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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네 텃밭도서관(전통놀이 체험장)
 
 
 
 
 
카페 게시글
정자나무 아래 앉아서(자유게시판) 절임 배추 예찬하는 게으른 뇨자 ㅎㅎㅎ
수니아 추천 0 조회 123 06.12.13 12:4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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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2.13 12:45

    첫댓글 배추 500포기씩 짐장허는 오지게 방에서 이런 글 썼다가 몰매 안 맞을 랑가 몰라 ㅋㅋㅋㅋㅋ

  • 06.12.13 14:35

    글게요..ㅎㅎㅎ 저는 6백쪽 가까이 씻어 헹구는거 만하고 왔는데도 날이 갈수록 팔이 뭉쳐오는 건 먼 이유다요? 어지께는 팔목이 뜬금읍시 시큰거려 손목 뭉대를했지요..각시님 각시님 우리 각시님...했슈..그날 같이 간 아이가 "선생님,우리 마늘까러 시골가요."하는데 마빡을 한본 박아줬지요..갸 엄마 몰래..ㅋㅋ그런데 내년 김장때믄 또 갈지도 몰라요.마술 같거등요...

  • 작성자 06.12.13 22:22

    요세피나님 배추 600쪽 씻는 일이 보통일인가요 ㅎㅎ 팔이 아프고 말고 평상시 쓰지 않던 근육을 너무 많이 써서 그렇게 아플 겁니다. 그러니 각시님을 존경 + 또 존경 한다니께요 ㅎㅎ몇 포기 안하는 김장도 힘들다고 절임배추를 사다가 하면서 광고를 해대니 아무래도 오지게 방에서 몰매맞고 추방 당할 것 같어요 ㅎㅎㅎ

  • 06.12.13 1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6.12.13 22:24

    어째서 ㅋㅋㅋㅋ만 허신다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저 이방에서 ?겨 날 것 같어서 그러시지라?? ㅋㅋㅋ

  • 06.12.13 21:11

    맞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6.12.13 22:25

    그라제라 민들레님. 맞을 것 같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12.14 07:40

    알뜰살뜰 여자같수다~ 사랑받는 여자지유~

  • 06.12.13 22:17

    절임 배추 정말 잘 절여져서 오던데요. 제가 한 것 보담 훨씬 ~~

  • 작성자 06.12.13 22:27

    그러제라? 참말로 저도 올해 처음이랑께요. 근디 참말로 내가 절인 것 보다 아주 잘 절여 젔더랑께라 ㅎㅎ 짜지도 않고 아주 간도 적당허니 ㅎㅎㅎ 오지게 방에서 쫒겨나도 내년에 또 절임 배추 사다 할라요 ㅎㅎㅎ

  • 06.12.13 22:25

    저도 올해 직접 배추 절이고 담그고 했는데..소금이 햇 소금이라서 잘 저려 지지않더군요....저도 내년에는 절임 배추로...ㅎㅎ

  • 작성자 06.12.13 22:31

    그러게 다른 사람들 해마다 절임 배추 사다 하면 쉽다는 말을 들었어도 "아구야 그까짓 몇 포기 안함시로 뭔 절임배추 까정 사다 헌다냐 "그랬었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그런디 올해 참말로 절임배추 사다 했덩만 무지허게 편하고 아주 간도 적당하고 좋더랑께요. 내년에는 꼭 절임배추 해보시랑께요. 물론 산지를 잘 선택하는 일도 중요 허겄지요 ㅎㅎㅎ

  • 06.12.14 03:08

    정말 세상살이 편하게 되어가네요... 너무 이러면 총각들이 장개안가도 되겠다고 하겠수다 ( 진짜 이런총각 한사람 알고 있어서 하는 소리요 ㅎㅎㅎ)

  • 작성자 06.12.14 19:49

    뵙고싶었던 이영희님 사진으로나마 뵈어서 얼굴 익혀두려고 찍었습니다 ㅎㅎㅎ 멀리 오셨는데 못 뵈어서 서운 했다면 믿으실랑가 몰겄슴니다..요즘 여러가지 일들이 제 발목을 밭잡고 꼼짝을 못하게 하고 있으니 ... 그렇지요. 요즘 그런 총각 한 두사람이 아닙니다. 주위에서 보면 ㅎㅎㅎ

  • 06.12.14 06:26

    일등주부 임다

  • 작성자 06.12.14 19:51

    배추 500폭시 하는 주부도 있는디 절임배추 예찬하는 이런 주부도 일등 주부로 인정해 주시니 감복이옵니다 ㅎㅎㅎ

  • 06.12.14 09:10

    수니아님...저도 고백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절임 배추로 김장 했습니다. 타 카페 회원이 귀농(함양)하셔서 첫 수확하신 배추를 절임 배추로 판매를 한다고 해서...카페 직거래 장터를 이용했는데...정말 좋았어요.

  • 작성자 06.12.14 19:54

    맞아요. 저도 처음이었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배추도 고소하고 간이 아주 잘 절여져서 마음에 들어 다음부터는 궂이 절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어 이제는 산지 잘 선택해 꼭 절임배추로 할 생각입니다. 오지게 방에서 몰매 안맞고 동지가 있어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 06.12.14 20:49

    나도 명년에는 절임배추장시나 해 보꺼나...? 우리 각시헌티 이르지 마이다 이~! 단나 뿔랑가 모릉깨... ^^

  • 06.12.15 01:34

    글쟎아도 배추헌티 하는 말인지 서방님헌티하는 말인지....왠수..왠수...하시던디????

  • 06.12.15 21:55

    저도 올해 절임배추 사서 엄청 많이 엄청 쉽게 김장 했거든요..적극 권합니다...근데 저는 .....20킬로에 39000 원씩 60 킬로110,000원 주고 햇어요...유기농이라고 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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