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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및시간 : 2016.33.01. 00:00~16:50
-동행: j3중부지부 클럽 주관 j3 회원들과함께
- 진행코스:
천안 병천 아우네장터-도로따라-유관순열사기념관-매봉산-유관순생가-동성산-
광덕산-몽각산-만뢰지맥합류-만뢰지맥길-만뢰산-금북정맥삼거리-금북정맥길-
부수문이고개(2차선차도)-위례산-우물목고개(2차선차도)-성서산성지 주차장-
성거산 우회로-성거산-영인지맥갈림봉-태조산-금북정맥갈림-흑성산-
독립기념관-상징탑-시내버스승강장.
- 진행트랙 : 독립종주50km.gpx
- 3월1일 전국 방방곡곡의 태극기 물결, 그날의 함성
소백산 국망봉에서 오서산님을 만난 여운인가, J3중부지부에서 3.1절을 기념하여
독립종주산행 50km 진행한다는 오서산대장의 공지가 갑자기 마음을 자극한다.
밤 세워 산행 해본지가 3년이란 세월이 흘렸는데, 가능 할지도 모르겠고
걱정 반 기대감 반으로 출발 5시간 전에 동참의사를 문자로 보내고
23시 병천 아우네 장터에 도착,
넓은 순대집 주차장에 파킹하고 산행할 동지들을 기다린다.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 했든가
독립기념종주 산행은
3.1절을 기념하여 밤 0시에 진행하는 의미 있는 산행으로
천안 병천 아우네 장터에서 출발하여
도로를 따라-유관순열사 기념관(묵념)-매봉산-유관순열사 생가-
산줄기 마루금을 따라 독립기념관에 도착 하는 산행으로
그 길이는 52.5kn 소요되는 시간은
약 17시간 정도 소요된다.
독립종주50km 산행의 산줄기 흐름은
- 유관순열사 산줄기 : 14.3km
- 만뢰지맥 마루금 : 15.6km
- 금북정맥 마루금 : 16.8km
- 독립기념관 산줄기: 5.8km 총 52.5km이다.
야간 산행의 단점은
내가 어데를 지나왔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대락적인 산줄기를 머릿속에 그려놓고
어느 지점에서 만뢰지맥이 합류되고, 어느 지점에서 금북정맥이 시작되고
어느 지점에서 영인지맥이 갈라지고, 어느 지점에서 금북정맥을 보내는지를 알아야만
산행을 다녀온 후에 산행에 대한 기억이 남는다.
마빡에 불 켜고 앞 사람의 꽁무니만 보고 따라 가다보면
내가 어디서 왔고
어떻게 진행 했는지를 산행 후 설명하려면 설명할 수가 없고
다만 한 번 걸어 봤다는 기억밖에 얻은것이 없는 것이 야간산행의 맹점이다.
3월1일 0시00분
아우네장터(병천 순대거리)에서 국밥을 먹고 도로를 따라 유관순열사의 거리를 지나
유관순열사 동상 앞에서 목례하고,
매봉산 정상에 있는 유관순열사 봉화탑을 지나고
유관순열사 생가에서 유관순열사 추모를 마치고
산줄기 산행에 돌입한다.
유관순열사 생가 주차장 공용화장실 앞 도로를 따라 병천 방향으로 진행한다.
십자가 보이는 병천 장로교회앞에서 우측으로
작은 산 줄기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밭-묘지-국도에 도착,
국도를 따라 20여미터 진행 후 ㈜JMC중공업 간판이
있는 곳에서 10미터 직진 후 좌측으로 들어가는 마을 골목길이 나온다
골목길을 따라가니 도로 끝 지점에 묘지가 있고 묘지를 넘어
곧 바로 산으로 들어간다.
유관순 열사님이 우리를 반겨주듯이
신발에 흙 묻지 말라고 등산로 위에 흰 가루를 7cm정도 뿌려 놓고
하이얀 백색 가루를 즈려밟고 가옵소서 한다.
진행에 힘이 들까
내리막 길에는 가만히 서 있어도 줄줄 미끄러져
걸음 수를 줄일 수 있네요.
눈 상태를 보면 대충 미끄럼 정도를 알 수 있는데
이번은 예상 밖이다.
눈에 습기가 없어 아이젠 없이도 진행 할 수 있다는 판단에
아이젠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해본다.
미끄러운 눈은 아닌듯 한데 먼저 간 동료들이 눈을 밟고
다져놓아 급경사 내리막 길에는 그냥 미끄러진다.
동성산 삼각점을 찾아보지만 눈이 있어 찾을 수가 없다.
산 줄기 산행에서 삼각점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원칙인데
오늘은 그 원칙을 생략 하기로 한다.
오늘은 삼각점을 잊기로 한다.
광덕산 297.7봉을 지난 다음 둔덕에서 좌측으로 꺽어지고.
398.2.몽각산에 도착 한다,
몽각산 우측으로 몽각분맥이 분기 되지만 등로 확인을 못한다.
질고개 부근에서 만뢰지맥과 합류하여
만뢰지맥을 따라 진행한다.
만뢰지맥은 금북정맥 엽돈재에서 올라온난 삼거리 갈림봉에서
금북정맥은 서쪽 성거산으로 진행하고
반대편 동쪽줄기는 만뢰산을 넘어 월하천에서 맥을다하는 46.2km의 산줄기다.
만뢰산 정상은 지맥길에서 400여미터 떨어져 있지만
지맥 산줄기에서 만뢰산이 최고봉이라 만뢰지맥이라 부른다.
오늘 밤 기온은 영하 7도 정도,
바람이 없어서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다.
03시가 넘어가면서 기온이 더 내려간다.
민소매를 입고 다니는 장점은 기온의 변화를 곧 바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바람막이 옷이 꺼내 입고 체온을 보호한다.
날이 추우면서 휴대폰 밧테리 방전 안내가 나옵니다.
선두만 따라가면 알바 걱정이 없으니 휴대폰을 꺼내
배낭 깊숙이 넣어두고 사용하지 않기로 합니다.
모두들 지나가고 캄캄한 밤에 불빛 하나가 뒤에서 다가 옵니다.
후미랑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얼굴을 보니
후미대장 만사성 대장이시네요.
산행에서 힘드는 직책이 후미대장이지요~ 수고 했어요 대장님,
만뢰지맥 과 만뢰산 정상 분기점이다.
만뢰산 정상은 지맥길에서 400미터 떨어져 있어 갔다가
되돌아 와야한다.
만뢰산 정상 오름길 마지막이 까칠하다.
눈이 미끄러워 발이 자꾸 헛발질을 한다.
아이젠을 착용, 비 착용 에너지 소비를 비교할 때
헛 발질이 에너지 소비가 더 많다는 판단이 생긴다.
만뢰산 정상에서 아이젠 착용을 결정하고
하산까지 아이젠을 착용했다.
해발 611 만뢰산 정상,
넓은 헬기장이 있고 동쪽으로 조망이 좋아 해돋이 보기가 좋은 곳이다.
충청북도 모든 산, 정상 석은 검정색 오색 돌로 정상석을
통일했다.
오석의 정상석을 보는 순간 여기가 충북 진천땅이라는 판단이 든다.
동녘 하늘에 여명의 붉은 기운이 길게 펴져있다.
날이 추울수록 조망과 볼거리가 많다.
칼바람이 모질수록 설경은 더욱 선명해지고
냉기가 깊을수록 설산은 포근하게 산꾼을 품어 안는다
날이 추워 해돋이가 좋을 징조다.
해돋이는 07시01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계를 보니 10여분을 기다려야한다.
소백산에서 자주 보는 일출,
오늘 일출은 생략하고 홀로 진행하기로 한다.
발 빠른 선두 조는 일출을 기다린다.
만뢰산에서 돌목이고개 까지는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은 천천히 내려가는 것보다 적당히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무릎에 영향을 덜 준다.
무릎을 살짝 구부려 종종걸음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무릎 관절에 좋다는 생각이 든다.
휘리릭 돌목이고개에 도착하니 손에 뭔가 허전하다.
뭔가 허전 한 듯한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한 참 후에야 생각이 난다.
아차~ 스틱~
스틱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오늘은 눈길이 미끄러워 아이젠 대신 스틱 1개를 사용했다.
만뢰산 정상에서 아이젠을 신으면서 그냥 두고 휘리릭 뛰어내려왔다.
해돋이 팀이 찾아주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2년전에 소백에서 한 쪽을 잃어버린 스틱이라
관심 밖의 스틱이고,
편안하게 아침 휴식을 즐기는데 해돋이 팀이 내려온다.
자유로운 세상님이 스틱 분실, 외친다.
고맙게 스틱을 인수 받고, 스틱을 접어 배낭 깊숙이 넣어둔다.
오늘 산행의 선두를 맡은 오서산대장님
오서산대장 뒤를 바짝 쫓는 바보도사, 산중턱....
오서산대장이 러셀하면서 진행하는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보도사님이 뒤에서 바짝 밀어붙이는듯 하다.
선두와 간격을 줘야 선두가 편안한데, 바짝 붙어 밀어 붙인다.
눈길 산행 속도 치고는 빠른 편이다.
싸리재 고개를 지나면서 오대장이 옷 정리를 하는 순간
바보도사님이 선두에 서면서 산행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듯하다.
금북정맥 과 만뢰지맥이 갈라지는 삼거리봉이다.
지금 부터는 금북정맥 표지, 리본만 보고 진행하면된다는 생각을로 진행한다.
리본에 달린 정맥, 대간 글씨가 정상 루트가 맞다고 나를 안심시켜 준다
2차선 차도에 내려선다.. 부수문이고개다.
한 발 먼저 도착한 선두조가
물 한 목음 먹고 출발한다. 눈길을 걸었더니 양말이 축축하여
양말을 갈아신고 보니 모두 출발하고 나 홀로 남았다.
몸은 스스로 작동하고
몸은 습관에 따라 움직인다.
3년 정도 10~12시간정도의 산행만 즐겼더니
몸의 습성이 12시간정도에 셋팅 된듯하다.
11시간을 넘어서니
체력이 고갈되고 위례산 오르는데 속도가 나지 않는다.
장거리 산행에서 누구나 한 번의 고비는 오기 마련이다.
그 고비를 어떻게 넘어가는가에 따라 완주 아니면 중탈이된다.
몸이 힘들때는 다음을 위해서 몸 관리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돌탑이 있는 위례산 삼각점봉에서 나 홀로 휴식을 취한다.
20여분 휴식을 취하고 출발한다.
이제부터는 나 홀로 산행이다.
몸은 습관에 따른다고 했든가
13시간을 넘어서니
신백두대간 11구간, 장거리 산행을 즐겼든
습관이 되살아 나는듯하다.
몸이 서서히 탈력을 받는듯하다.
위례산을 넘어 차도 2차선 우물목 고개에 도착한다.
건너편 산 정상에 안테나 시설이 보이고
산 중턱 골짜기에 영화 촬영장 같은 오래된 집들이 보인다.
산 정상 시설은 뭐꼬, 산 중턱 집은 뭔가 엄청 궁금해진다.
산 정상 안테나를 향하여
구불구불한 2차선 차도 따라 진행한다.
한적한 도로를 따라 홀로 진행한다.
평소 아스파트 도로보다 산길이 좋은데
오늘은 눈길보다 아스파트 도로가 더 좋다.
어차피 도로를 따라 산 정상 안테나를 향하여 갈 수 밖에 없다.
도로 중간지점에 간이 건물이 있다.
뭔가 궁금해서 들여다 봅니다. 젠장~ 화장실이네
성서산 성지 주차장입니다.
산중턱 집들이 성지마을이네요. 궁금증을 해소 합니다.
홀로 산행에 좋은것이 시간에 제약 없이
안내문 다 읽어 가며, 볼거 다 봐 가면서 천천히 진행 합니다.
도로 끝 부분에 차량을 통제 하고
좌측으로 성거산 등산로 우회로 표지판이 있네요.
차량 통제 앞에서 군부대를 기웃기웃 하고 등산화 벗고 놓고
차가운 도로에 누워 푸른 하늘을 쳐다봅니다.
여기서 한 잠 잤으면 하는데 차량이 들어오면서 빵빵하네요
길을 비켜 주면서 출발합니다.
마루금은 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진행 하는데
산 정상에 군부대 기지국이 있어서 우회 등로를 만들어 놓았네요
군부대를 좌에서 우측으로 돌아 성거산에 도착합니다.
성거산 정상에 도착하니 등산객들이 음식을 먹고 계시네요
밥 먹는데 개도 건드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방해하기 싫어서 직진으로 진행 합니다.
성거산에서 직진으로 한참 동안 진행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눈 위의 발자국이 2사람 밖에 없네요
휴대폰을 꺼내 위치를 확인 합니다.
아차~ 알바, 다시 빽 합니다.
성거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틀어야하는데
등산객들 때문에 놓친듯 합니다.
등산로는 고속도로 수준이지만
눈이 녹으면서 아이젠에 눈이 붙고
시간이 지날수록 질벅질벅한 수준을 더 합니다.
백석대학교 갈림을 지나고 우측으로 큰 절이 보입니다.
절을 구경하기 위해서 나무 쌓이로 이리저래 기웃기웃 해보지만
확실하게 조망되지 않지만 꽤 큰절이라고 생각하고 진행 하는데 각원사 설명이 있네요.
아 ~ 각원사 절이구나 생각합니다.
아이젠에 붙은 눈을 털기 위해서 가만히 있는 나무들만
오른발에 차이고 왼발에 차이고,
그나마 나무가 아프다는 말을 하지 못해서 다행입니다.
태조산 오름 길 왼편으로 청색 철책이 쳐져 있네요
뭔 때문에 철책이 있는지 궁금하지만
물어 볼때도 없고 그냥 진행 합니다.
태조산 정상에서 좌측, 직진으로 진행 발자욱이 뚜렷합니다.
태조산 정자에 놀고 있는 사람에게 흑성산 길을 물어봐도 모른다네요
휴대폰 꺼내기 귀찮아서 물어본건데
물어보지 말고 그냥 휴대폰을 꺼내볼걸.. 직진이네요.
청색 철책만 따라가면 흑성산 나오네요,
서낭당 전위봉에서 우측으로 금북정맥 갈림을 확인하고
서낭당을 지나 급 내리막을 내려서니 2차선 차도가 나옵니다.
아홉싸리 고개, 2차선 차도입니다.
구비가 9홉개라서 아홉싸리 구비 인가요?
고개에 도착하니
감마로드 산행 지원조가 있습니다.
의지의 사나이 사시나무님 동생이 계시네요.
사시나무님은 백두대간을 무 지원으로 한 번에 끝낸 분이지요.
막걸리 한 잔을 얻어 먹고, 흑성산 오르막을 오릅니다.
누군가 까칠하다고 했는데..
까칠하기보다는 오늘은 흑성산 오르막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숨에 넘어 섭니다.
흑성산 정상에 중계탑이 있어 정상을 갈 수 없습니다.
넓은 헬기장에서 펼쳐지는 조망이 좋습니다.
지나온 마루금이 뚜렷하게 조망됩니다.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철망을 따라 진행 합니다.
시야가 탁 터이면서
강릉 김씨 천안종친회에서 세운
충절공 김사혁 고려 상원수님 기념비가 있고 정면으로
멋진 문이 있고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여기가 뭣 하는 곳인가 물어보고 싶은데 16시까지
하산 하라고 오대장님이 말했기에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어
그냥 페스 합니다.
김사혁 기념비에서 우측 철계단을 내려서서
담벼락을 따라 진행 합니다.
능선에 도착하니 시야가 탁 트이면서 독립기념관 과 병천 시가지가 조망됩니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독립기념관 과 대광사 갈림이 나옵니다.
갈림에서 좌측 길을 선택하여 내려서니 독립기념관에 도착합니다.
독립기념관 내 포장도로에 도착, 좌틀 합니다.
곧 바로 우틀 하고 직진으로 계속 내려 갑니다.
독립기념관에서 병천까지 시내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있고
차비는 1,400원 이네요
시내버스를 타고 병천순대거리에는 차량을 회수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을 주도한 j3 중부지부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선두에서 리딩하신 오서산님, 모든것을 챙기시는 산수a님,
후미를 챙기시는 만사성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산행 동지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단양고을에서 천안고을까지 쉬운 걸음은 아닌데
너무 쉬운 걸음으로 뜻깊은 산행을 하셨습니다.
그림없이 글만 봐도 길이에서 무슨일이있었는지 알것 같구요
독립종주 호국산행 수고 많으셧습니다.
방장님 잘계시지요
얼굴뵌지 꽤 오랜시간이 흘렀네요
지맥길 힘드시지요..
안전하게 산행 하세요.
ㅎㅎ사진없은 긴 산행기인데도 재미나고
영상보듯 즐감합니다. 의미있는 산행 수고 하셨습니다.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사진 올릴 시간이 안되어서.. 죄송..
고맙습니다
독특한 패션에 힘찬 걸음하신 청뫼님 참 궁금했었는데 만나봬 반가웠고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겨울에는 민소매가 좋은데 팔토시가 없으면 손이 씨려서 안되요.
팔이 차가우면 손이 씨려서 토씨를 해야 되네요
봄이 되면 햇볕 때문에 긴팔로 갈아 입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청뫼님 뜻깊은 3.1 독립만세 기념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잘계시지요
오랜만에 걸어 봤습니다.
늘 안전산행 하세요
말로만 듣던 선배님을 이날 산행에서 처음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사진보다 더 상세한 산행기 보면서 엇그제의 산길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 멀리 오셔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걸어서 즐거웠습니다.
사진도 찍어 주시고 넘 고마 웠습니다.
한동안 선두에 진행 하셨지요
눈길에 수고 하셨습니다
멀리까지 오셨는데 근무로 뵙지를 못했네유~~
깊이있는 산행기... 재미를 더 합니다
지부장님 못 뵈었네요
중부지부에서 주관해서 애착이 더 가는 산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뵙도록 하지요.
고맙습니다
청뫼님 글만으로도 뭉클한 이야기 잘들어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열정적으로 산행 하시는 희야 누님에 비할바가 못되지요
응원 고맙습니다.
늘 안전한 산행 이어가세요
뜻깊은 3월1일 “그날의 함성” 독립종주산행
의미있는 산행이라 좋은 추억 만드셨겠습니다.
간만에 하시는 밤샘산행이라~
그 또한 새로운 기분이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야간 산행하니 옛 기분이 되살아나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듯 세세하게 산행기를 쓰셨는데.. 인사도 않드리면 예의가 아닌듯 하네요...ㅎ
독립운동기념 산길의 트랙을 벌써부터 좀 만들어 올려 달라 해도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쳤는데, 이렇듯 포인트까지 입력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먼길을 오셔서 산우의 정과 이 땅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셨는데, 도움이 되지 못해 송구 할 따름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념관 뒷편에서 보이는 확트인 조망과 겨레의 집을 향한 걸음에서 종주의 피날레가 진하게 느껴 졌으리라 생각하네요...
언제고 산에서 뵐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인사 합니다.
산너머 대장이랑 산행 할때 얼굴보러 간다 간다 하면서 안되네요
시간되면 뵐 시간이 있겠지요
응원 고맙습니다
늘 안전 산행 이어가세요
같은 충청도라해도 전라도 경상도보다 더 멀게 느껴지는 곳에 사시는 청뫼님.
독립운동기념산길에 참여해줘 감사드립니다.
눈길 러셀 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앞사람 따라가면 되지만 선두는 힘들지요
회원 챙기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중부지부 파이팅입니다
의미있는 기념일 세로운 길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같이하신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잘계시지요
열정적으로 산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늘 안전 산행 하세요
친구야 멀리까지 의미있는 독립종주 산행하고 왔구나
고생 많이 했다.
칭구야 잘있제~
공휴일이라 집에 있는것보다는 출근 하자는 의미에서 갔다왔네
혼자서 지맥길 힘들지..
힘내고 안전하게 산행 하게나~
뜻 깊고 의미있는 산행 멋지십니다.
97년 전 후손을 위해 애쓰시고 먼저가신 분들이 흐믓 하실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갈산님은 알고 있는데 칼산님 이시군요
응원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사진 아주 잘보고 갑니다 의미있는날 같은길을 함께걸어 좋았습니다
아이젠도 없이 휘리릭 앞서 진행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지요
늘 안전산행 하세요
소백산 설경보다는 좀 못하겠지만 일요일 내린 많은 눈과 의미있는 독립운동 기념산길 함께 걸은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그날 소백에는 상고대가 잘 피었는데
역시 설경은 소백이 더 좋은가 봅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오랫만에 멀리까지 행차하셔서 뜻깊은 산행을 하셨군요.
많이 달리신 듯 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장님 잘계시지요
휴일이라 참석 해 봤습니다.
짧은 거리만 산행하니 몸이 짧은 거리에 적응하는 듯 합니다.
가끔 장거리도 해야 될것 같습니다.
늘 안전 산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