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화) 거짓 계략에 넘어가지 않는 믿음
느헤미야 6:1~14
오늘의 찬송(새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시도들 6:1~9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 거짓 예언을 통한 협박 6:10~14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오늘의 말씀 요약
성벽을 건축했다는 소식에 산발랏을 비롯한 원수들이 느헤미야를 해하려 네 번이나 만나자고 하나, 그는 응하지 않습니다. 산발랏은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 한다고 모함하고, 스마야는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에게 거짓 예언을 하며 성전 외소에 숨으라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음모를 분별합니다.
*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시도들 6:1~9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악한 계략을 간파하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성벽 재건이 완성되어 가자 대적이 느헤미야를 죽이려 합니다. 산발랏과 게셈은 느헤미야에게 예루살렘성 밖에서 만나자고 편지를 보냅니다. 오노 평지는 예루살렘 북서쪽 약 32km에 위치한 곳입니다. 네 번이나 요청해 왔지만, 그들의 계략을 간파한 느헤미야는 이를 거절합니다. 다섯 번째로 보낸 봉하지 않은 편지에는 느헤미야가 반역을 일으키려 한다는 소문에 관한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반역'은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위험한 것이지만, 느헤미야는 그들의 술책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악한 계략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
* 대적들이 느헤미야에게 밖에서 만나자고 요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상대방이 옳지 못한 요청을 거듭할 때 나는 어떻게 거절하나요?
* 거짓 예언을 통한 협박 6:10~14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거짓된 정보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는 예루살렘 안에서 느헤미야를 해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에게 매수된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자객이 죽이러 올 것이니 성소로 들어가서 숨자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는 율법을 어기게 만들려는 함정이 있습니다. 제사장들만 출입하는 성소에 총독 느헤미야가 들어가 숨는다면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율법을 어겼다는 오명을 얻고, 명성과 지도력을 잃을 것입니다.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느헤미야는 율법을 지키는 편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 말씀을 지키는 사람을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 스마야가 전한 거짓 예언에는 어떤 함정이 있었나요?
*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일과 나의 안위를 지키는 일 중에 나는 어느 편을 택하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해받고 위협과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만 굳건히 붙드는 믿음을 주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들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분별력과 용기를 주소서.
첫댓글 아멘.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성벽 재건공사가 마무리 되어갈 쯤에 대적들이 공격이 거세집니다. 느헤미야를 유인해서 대화의 자리를 가져 보려고 하지만, 그들의 속내는 다른 데 있습니다. 대적들의 사악한 음모를 간파한 느헤미야는 성벽공사를 이유로 거절합니다. 이러한 제안을 네 번이나 반복해서 집요하게 하고, 심지어는 봉인하지 않은 편지를 보내서 백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보려고 합니다. 편지는 온간 느헤미야에 대한 거짓말과 모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합니다. 대적들은 선지자 스마야까지 포섭해서 느헤미야를 성소에 숨으라고 합니다. 이제는 느헤미야의 주변에서 변절자가 나옵니다.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대적들에게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우심을 구합니다.
우리 삶에 다가오는 수 많은 영적전쟁이 있습니다. 선교를 준비하면서 보니 계속되는 영적인 싸움의 연속입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말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말들이 마음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길을 인도하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더욱 주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선교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범죄케 함이니라"(느6:13절)
산발랏과 도비야 세겜 등, 유다의 원수들은 예루살렘 성벽이 다 메꿔졌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느혜미야를 죽일 음모를 꾸밉니다. 그들은 사람을 보내 느혜미야와 무려 네번이나 만나자고 요청하지만 느혜미야는 거절합니다.
그리고 네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는 것은 유다의 왕이 되어 반역하는 것이라고 협박편지를 보내지만 느혜미야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또 스마야라는 사람을 통해 오늘 적이 너를 죽이려 올테니 성전에 숨으라고 거짓 정보를 흘려 보냅니다. 이렇게 해서 느혜미야를 범죄하게 하고 이를 별미로 비방하려고 합니다. 느혜미야는 내가 어찌 도망하여 성소에 들어가 목슴을 구하기 위하여 범죄하겠냐고 거절합니다.
성도 우리는 사람의 지혜로 어찌 그 많은 죄를 이겨낼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많은 음모와 간교한 수법으로 도전해 오는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느혜미야 처럼 그 악하고 간교한 음모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향한 정직한 신앙과 사람들 앞에서 부끄럼 없는 양심으로 한결같이 택함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끄럼 없는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느헤미야는 성벽 제건이 완성되어 가기까지 많은 대적으로 부터 위협을 당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산발랏과 게셈은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사단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 있는 느헤미야는 그들의 말에 응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 감당할수 있도록 주님께 모든 상황들을 알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할수 있도록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느혜미야의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오늘날 이시대 역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만을 바라며 예배와 기도로 무장하는자들 앞에는 사단들이 공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통해 움직일때 사단들의 공격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나에게 주신 부르심의 사명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주님이 부어주시는 능력의 힘을 얻어 오늘도 그믿음 붙잡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찿으시는 한영혼을 위해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며 주신 사명 잘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