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인터넷/게임 이효진]
▶️ [2025 전망시리즈8] 인터넷/게임
: 낮아진 성장. 플러스 알파가 필요
1. 성장 둔화된 데 반해 주주환원 소극적
:산업 내 경쟁이 아닌, 타 산업과의 경쟁으로
- 국내 플랫폼/게임 부진 이어진 지 3년차. 2021년까지 고성장 보였으나 이후 크게 둔화되었고 금리 인상되며 매력도 하락
- 2024년 국내 주식 시장 내 주주 환원 요구 높아지는데 반해 타 산업 대비 대응도 약했던 점도 매력도를 하락시킴
- 실적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타 산업 대비 Total return에서 열위 벗어나려면 2025년 보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 필요
- 연말/연초 대부분 업체가 신규 주주 친화 정책 및 사업 방향성 공개 예정으로 시장 평가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
2. 플랫폼
- 네이버는 AI 수익화 및 비용 컨트롤로 24년 30% 이익 성장. 홈피드가 DA 성장률을 끌어 올리며 핵심 사업 이익도 견조
- 카카오는 2023년 비상장 자회사 구조조정 시작으로 2024년 매각 등 진행 중. 다만 핵심 사업 개선은 아직
- 1H24까지 미국 vs. 非미국 플랫폼 수익률 격차 지속 확대되었다면 7월부터 해소되는 중. 2025년 플랫폼 성장률은 아마존을 제외하면 10%대로 수렴할 것으로 전망됨. 낮아진 성장률에 맞춰 글로벌 플랫폼 수준의 주주 환원 정책 필요
- AI 활용 알고리즘 고도화에 따른 핵심 사업 개선 및 공개된 주주 환원 고려하면 네이버 상대적 우위. 카카오는 연말 공개 예정
3. 게임
- 22년 후 국내 게임 산업 부진. 방향은 두 가지. 시장을 키우거나(글로벌 진출) 개발 비용(시간/투여인력)을 낮춰야 함
- 시장 확대는 엔터/미디어 서구권 진출 사례 참고해 플랫폼 적극 활용 필요. 해당 게임들은 2024년 초기 성과 예상 상회
- 실제 PC/콘솔 시장 큰 서구권에서 업사이드가 발생함. 실적 뿐 아니라 밸류에이션 확대로도 이어져 중요
- 2025년에도 서구권 PC/콘솔 성과 기대할 수 있는 기업 투자 유효. 더불어 초기 시장 진입인 점을 감안해 네트워크 확보할 수 있는 저명한 글로벌 퍼블리셔 이용도 신작 성공 타율 높일 수 있는 key. <TL>의 국내와 글로벌 성과 차이가 그 예
- 게임사 내부로는 라이브 서비스 유지 위한 조직 슬림화 및 신시장에 맞는 개발 조직 개편 시작. 25년에도 이어질 전망
- EA는 AI 활용해 선수 아바타(그래픽) 빠르게 생성하는 등 이용 시작. 국내는 시프트업 및 크래프톤 신작들에서 시도 활발
- 기존 게임 지역 확장 혹은 서구권 겨냥하는 PC/콘솔 신작으로 밸류에이션 확대 기대되는 업체 매력도 높아
-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시프트업이 현재 공개된 신작 기준으로 이에 해당. 주주 환원 적극성이 주가 매력도 추가 부양할 것
자료: https://tinyurl.com/2uefpb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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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 낮아진 성장. 플러스 알파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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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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