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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alexander skarsg ård
여시는 아이유를 제일 싫어한다, 아이린을 제일 싫어한다 이런 글 많이 봤으니까 이런 말 정도는 해도 되는 거겠지?
특정인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전체 여론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아이유도 과거에 그랬고 또 다른 몇몇도 그랬지만
페미니즘이 성행하고 여시 내에서 자기반성하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여성 연예인들도 재평가되고 여론도 바뀌고 그랬는데
(물론 여전히 까는 사람, 까고 싶어 안달인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비난받지)
유독 김고은만큼은 여전히 같은 이유로 욕을 먹더라고
심지어 거기에 어떤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없어
(여돌이나 가수들의 경우엔 팬덤이 크니까 여론 반전되면서 이미지가 빨리 바뀌었는데 반해 배우는 팬덤 자체가 워낙 작다 보니 여시 내에서 팬이 나서서 문제를 지적하거나 하는 일도 없고 해서 지금까지도 더 지속돼 온 경향도 있는듯..)
욕하는 이유는 딱 이거야
은교 그리고 도깨비... (+치인트까지)
근데 생각해보면 김고은이 이 두 작품만 한 건 아니거든...
전형적인 “여고생” 이미지에서 완전 탈피한 담배 피고 껌 씹고 범죄 저지르는 계춘할망도 했고
숏컷하고 남자들 칼빵 놓는 차이나타운도 했고
(심지어 이 두 작품 다 여시들이 그렇게들 찬양하는 그 귀하디 귀하다는 여주 투톱물임)
협녀에선 검 휘두르는 무사, 성난 변호사에선 직업의식 쩌는 검사로 나옴
근데 이 영화들은 다 흥행이 안 됐고
결국 김고은에게 남은 이미지는
은교와 지은탁. 이 두 개임
대중이 이 둘의 김고은을 가장 좋아했던 거지..
대중이 김고은을 이 이미지로 소비하고
나머지 김고은은 다 지운 상태에서
결국 김고은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은 그 역할들로 인해 다시 대중으로부터 욕을 먹음...
은교는 영화화 이전 아주 아주 극소수의 진작에 깨어있던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명작으로 꼽던 작품이야 여시 내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 정말 몇 없을 걸)
영화화 이후에도 한동안은 평이 좋았지
하지만 여성들이 깨어나면서 몇 년이 흘러 여론은 반전이 됐고 그 이후로 쭉 배우 본체가 욕을 먹어옴
은교는 당연히 지금 보면 토나오는 내용이고 도깨비 경우 굳이 굳이 고등학생으로 설정하고 미성년자와의 사랑을 그렸다는 점에서 (중간에 성인이 되긴 하지만 어쨌든) 분명 비판받을 점이 확실히 있지만
여성배우가 그 욕을 온전히 다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너무 의문...
그 둘을 다 맡았단 이유로 김고은을 로리타 옹호자로 낙인 찍는 건 더더욱 의문...
(박해일, 김무열, 공유가 지금도 그걸로 까이는 거 보셨는지? 당장 쩌리 글 몇 개만 봐도 여고생 캐릭터와 엄청난 수위의 베드신을 찍은 김무열은 엄청 호감 이미지로 소비되고 있다는 거 알 수 있음)
그리고 그 “로리타” 논란의 잘못이 김고은 본체에게 있지 않다는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난 비단 그 문제만으로 김고은이 미움을 받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설명하자면
치인트는 워낙 큰 사랑을 받은 웹툰이고 홍설도 사랑받았는데 그걸 드라마화하면서 김고은이 홍설을 맡으니까 캐스팅 발표 때부터 홍설 그림체랑 얼굴이 안 어울린다를 시작으로 이미 방영 전부터 총알받이가 됨
캐릭터 해석이나 연기가 욕먹은 이유가 아니었단 소리임...
한 마디로 “홍설이 너무 못생겼다, 무슨 쟤가 홍설임?” 딱 이 수준으로 욕을 먹었다는 거
(개인적으로 만화를 영상화할 때 그림과 얼굴 자체가 얼마나 닮았느냐가 정말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미생이 이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근데 이건 논점이 아니니까 각설하고)
심지어 김고은은 이 작품을 두 번이나 거절함
근데 감독이 너밖에 없다고 몇 번이나 설득, 다른 작품이 있던 김고은을 위해 촬영 일정까지 김고은한테 맞춰줘서 오케이 한 거거든
웹툰과 드라마는 엄연히 다른 창작물이고 웹툰과 드라마를 다 봤다면 알겠지만 웹툰 자체가 굉장히 호흡이 느리고 일상물에 가까워서 드라마화하기에 어려운 측면이 없지 않았어
그럼에도 드라마는 드라마만의 호흡으로 나름대로 잘 영상화함 (후반엔 남주 분량 문제로 좀 잡음이 있었지만 초중반까진 굉장히 반응이 좋았음) 홍설 역시 자연스러운 캐릭터로 잘 그려졌고...
방영 당시 김고은의 생활연기도 칭찬을 많이 받음
대표적으로 “천연곱슬 따라해” 씬이나 서강준과의 티키타카 장면들이 있음
만약 웹툰보다 덜 날카롭고 더 부드러운 홍설이 불만이었다면 그건 홍설을 그렇게 그린 대본 문제이지 배우 본체의 문제는 아닐 텐데
이 부분으로도 또 2차로 욕을 먹음
치인트 종영 후에는 방영 당시의 연기 칭찬은 또 싹 지워지고 “홍설 닮지도 않은 게 홍설 맡았던 애”로 또 기억됨..
연기 자체도 김고은이 욕먹는 타당한 이유가 될 수없다는 반증임
그리고
내가 제일 충격받았던 부분은 이 대목인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글을 쓰게된 이유)
이건 페미니즘 여론이 여시 내에서 주류가 되고도 한참 지난 뒤의 일임
김고은이 과거에 “여주인공은 사랑스러워야 한다”라는 인터뷰가 논란이 됐던 것과 관련해 해명하면서 이런 인터뷰를 함
그리고 이 내용과 더불어 영화계, 연예계에서 젊은 여성으로서 느끼는 것, 태도에 관해서 인터뷰를 함
그 인터뷰가 인상깊어서 그걸 쩌리에 올렸는데 상상치도 못하게 조롱하는 댓글이 우르르 달리더라
(본인은 신인 때부터 아니다 싶으면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해 왔고 강자에게 강한 스타일이라며 그래서 버릇없다는 오해도 받았다는 내용의 인터뷰였음에도)
지금은 너무 많이 지워져서 없는데
욕망이라는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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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엄청 달리고 (뉴데 말멀 단 인터뷰인데!)
은교 때부터 가치관 꾸준하신 분;
이런 식의 조롱에다
제목이었던 “당신은 김고은을 아직 모른다” 를 비꼬면서 “응 별로 알고 싶지 않아” “알아야 됨?” “굳이 알고 싶지 않은데” 같은 댓글이 주류를 이룸
지금도 몇몇 댓글은 남아있고...
저격이 될까 굳이 가져오진 않았지만 (그리고 상당수는 다 지워짐) 당시 그 글을 쓰고 엄청 충격받음.. 더구나 그런 여론에 대해서 지적하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더더욱
그리고 덧붙여서
”난 안 싫어하는데? 걍 연기 못하니까 욕하는 거임 ㅇㅇ”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연기 자체에 대해서는 그 대단한 송강호도 호불호가 갈리는 마당에 잘한다 못한다 생각이 나뉠 수 있지만 사실 여자 연기자에 대해서는 더 관대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고은에 대해서는 훨씬 더 그렇다고 생각함
사실 나는 도깨비에서 연기로 왜 그렇게까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욕을 먹었고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인데
지은탁은 ‘여고생’이어서 ’열아홉’이어서 어리광 부린다기 보다는 그냥 그 캐릭터 자체가 그렇게 설정이 된 인물이야
열아홉이라 어리게 연기하는 게 아니고 성격 자체가 애초에 그렇게 설정이 돼 있고 대사가 그렇게 돼 있음
“여기가 진짜 캐나다고 아저씨 능력이 이 정도면 난 결심했어요. 시집갈래요. 사랑해요”
“로깨비 도깨비 빵!” 같은 대사를 난 얼마나 “어른스럽게” 살릴 수 있는 건지 모르겠더라
귀엽고 유치한 대사와 캐릭터를 배우의 역량으로 맛깔나고 통통 튀게 잘 살려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연기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는 거 앎) 정말 그게 다일까...?
단순히 연기 못해서 비판한 거 그게 전부일까?
일례로 오나귀나 도봉순 같은 드라마에서 귀여운 연기를 하는 박보영을 보면서 저것도 만약 김고은이 맡았다면 가루가 되게 욕먹었겠다 싶었거든...
지은탁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캐릭터가 아니던데 (이 캐릭터들 싫다는 거 아님) 그걸로 까는 사람 여시에서 한 번도 못 봤거든 (박보영이 욕먹어야 한다는 건 당연히 절대 아니고 박보영이 연기를 잘하기도 했지만 여시들이 지은탁 때 그렇게 욕했던 “어리광 피우는 어린애 같은 귀척” 의 측면에 있어서는 결국 같은데 그만큼 온도차가 크다는 것)
하나 더 말하면 위 인터뷰 한참 뒤 도깨비 종영 한참 이후에 한 인터뷰에서는 엄청난 정신적 슬럼프를 겪었다는 고백을 했음
그리고 이 인터뷰에 대한 여시의 반응은??
“근데 연기 못했잖아”
“여고생을 무슨 모자른 애처럼 연기함”
“지은탁은 애기어의 인간화였음”
.... 이었어
6개월 동안 사람도 잘 못 만났다는 어려운 고백을 꺼낸 사람 앞에 결국 또 “넌 힘들어도 돼” “욕먹을 만 하니까 욕 그냥 먹어라”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야....???
오해할까 말하지만 이 인터뷰에서 논란 될 만한 발언 하나도 한 거 없음
기안84 인터뷰 아니고 “여자 배우” 인터뷰임
이것도 김고은이니까 먹은 욕이지
김고은과 비슷한 인지도의 유명 여자 배우였다면 단 하나도 듣지 않았을 말들임
도깨비건 치인트건 진짜로 캐릭터 설정이 문제였다면
매번 “김고은 아닌 다른 여배우였다면?” 같은 가상 캐스팅 글, 합성 영상은 왜 그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왜 남주는 그대로 두고 다른 여배우를 대입해 “역시 이거지” 하며 여주인공 지우고 배척하는지?
김고은이 안 했으면 드라마판 홍설이 갈팡질팡 안 하는 그저 멋지고 쿨한 캐릭터로 바뀌는 마법이 생기나?
미성년자 지은탁이 갑자기 성인이 되나?
“저 아저씨한테 시집 갈게요”가 갑자기 막 어른스러운 대사로 바뀌나?
“애 키우기 딱 좋은 집이네요! 우리 애 낳고 한번 알콩달콩 잘 살아봅시다! 어떤 타입이에요? 현모양처? 섹시? 전문직? 아, 매일매일 바꿔줄까요?” 같은 대사가 갑자기 뚝딱뚝딱 젠더 감수성 높은 대사로 교체가 되나?
아 이것도 김고은이 연기를 못해서 그런 거라고?
김고은이 혀 짧은 목소리로 애기어를 썼다고?
그런 애니까 다른 배우로 바뀌어야 한다고?
그럼 지은탁이 29살로 점프했을 땐 왜 안 그랬을까?
왜 차이나타운에선 귀여운 척 하며 몸 배배 꼬는 연기 안 했을까?
답은 이미 나와 있음.
작가가, 감독이, 대본이, 그 이야기가 그걸 원했으니까.
그리고 답은 이미 나왔음.
김고은이 연기를 애기같이 해서가 아니고, 김고은이 은교와 도깨비를 찍은 배우여서가 아니고, 그냥 김고은이 싫어서라고.
남초 사이트에서 김고은은 외모로 조롱을 많이 받음 이름 대신 “빻고은” 같은 말로 통하고 여자배우만 나왔다 하면 김고은과 비교하며 누가 주연감이냐 김고은보단 낫다 김고은보다 못하다로 김고은을 척도로 외모 평가를 하면서 김고은을 조롱함
이 반응을 김고은 본인 역시 알고있고... 추후에 인터뷰에서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어 (솔직히 인터뷰니까 좋게 말해 안타까움이지 그게 뭔 심정이겠음....)
그럼 여시는 다른가? 완전히 무결한가??
불과 얼마 전까지도 싸이 닮았다는 글이 자개에 심심찮게 올라옴
아 물론 아무 의미없이 닮았다고 할 수도 있지
근데 그게 진짜 아무 의도 없는 게 맞나?
본인한테 (싸이와 이미지나 여론이 비슷한) 강호동, 정형돈 같은 사람 닮았다고 하면 기분 좋게 넘길 수 있나?
여기에 조롱이 없다고 정말 말할 수 있나??
너무 밍밍하게 생겨서 별로다, 여주하기엔 약하다 같은 말에 얼평과 후려치기가 없다고 할 수 있나???
자개나 달글에서도 후려치는 댓글 심심찮게 올라옴
결국 노골적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여시에서도 김고은에 대한 후려치기 “쟤가 정말 저런 남배우들과 저런 연기를 하고 저런 역할을 맡을 만큼 예뻐? 너무 평범하지 않아? “라는 게 기저에 깔려있다고 봄
이미 후려치기 한 상태에서, 무시한 상태에서 바라본 배우가 뭐 얼마나 잘해 보이고 예뻐 보이겠어
뭘하든 우선 코웃음부터 치고 보겠지
뭐 물론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분명 다수는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함
(+약간 핀트가 다른 얘기지만)
덧붙여 미의 기준이 너무 획일화되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것도 김고은 케이스를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음
얼평 후려치기 하지 말란 글에서 다시금 얼평해서 미안한데 어쩔 수 없이 부연하면
김고은은 쌍꺼풀이 없이 가늘고 긴 눈을 가짐
그 전에도 쌍꺼풀 없는 여자 연예인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들은 쌍꺼풀 유무와 관계없이 큰 눈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김고은은 상대적으로 눈이 작고 눈두덩이 살이 있는 흔히 말하는 “”동양적””인 눈
근데 이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렇게들 좋아하는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요소를 다 가짐 (많이들 찬양하는 흰 피부, 계란형의 작은 얼굴, 가늘고 긴 팔다리, 마르디 마른 몸, 작고 오똑한 코, “입동굴ㅎ”이 보이는 입과 웃는 얼굴 등등) -다시금 얼평 미안-
그런데도 그 눈 하나가 “정석”이 아니어서, 흔히 말하는 “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서 조롱을 받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성찰할 필요가 있어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그 또래 여성들 사이에서 유독 사랑받는 여자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미움 받는 여자연예인들도 있는데 각각의 이유가 있겠지만 김고은도 그 중 하나인 게 분명해 보이고
여자연예인 한정으로 악플 달지 말자는 목소리가 꽤나 큰 사이트인 여시에서조차도 여전히 비꼼을 많이 당한다는 거...
나중에는 결국 이것도 악플은 남자만 다는 것처럼, 다른 여초사이트에서만 여자연예인 싫어하는 것처럼, 여시에선 한 번도 그런 적 없는 것처럼 미화되고 지워질 것 같아서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서 적음
첫댓글 ㅁㅈ 진짜 김고은 캐릭 다 똑같다는사람들 개많
ㅇㄱㄹㅇ 유미 나온다했을때도 안어울린다느니 어쩐다느니 까일까봐 걱정됐었음..
ㅁㅈ ㅋㅋ 최근 논란된 구웅 게시물에서도 굳이굳이 김고은 눈작아서 안어울려 ~ 진짜 댓글 보기 부끄러움 ㄹㅇ
작성자가 너무 팬인가보다 ㅋㅋㅋㅋ 김고은이 그렇게까지 악플받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엄청 많이 봄... 당장 유미의세포들 캐스팅상황 글 봐도 돌려말하듯 김고은 악플 존많
맞아 김고은은 악플유도성 글 많이 쓰더라
김고은은 까가 빠 만들정도로 여시에서 혐질 심하게 당했는데 무슨...
처음 치인트 캐스팅 때 진짜 마음에 안들어했는데도 환멸날 정도였는데.. 김고은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ㅋㅋㅋ 이런 온도차 지적글들 마저도 부정당하더라..
여자라 그런거 아니고 ~해서 그런거다, 도깨비 은교 찍지 않았냐, 웹툰이랑 안어울리는걸 어쩌냐, 원래 웹툰 캐스팅 배우들은 다 욕먹고 여자/김고은이라 그런거 아니다 등등 항상 싫어할 핑계는 많아 ㅋㅋㅋ
2 나도 까때메 김고은 좋아짐 ㅎ
김고은한테 달리는 수천개의 비난댓이 악플인지도 모르고 그런 소리 할만 하다고 정당화하는 거 자체가 여시 내에서 김고은한테만 엄청 박하다는 것의 반증인 듯
김고은 팬도 아니고 오히려 치인트는 원작팬이라 아예 안봤는데도 본문 내용 다 받음... 유독 박하더라 진짜
요즘 이런글 많이 올라오네 또 신작때문에 김고은한테 박한글 많았나보다.. 김고은 주변 남배우들이 훨씬별로였는데도 욕먹는건 늘 김고은
이입하기 어려운 페이스라 그런가 유독 박해
인정.. 자기가 다는 댓글이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는듯
이번에 유미의 세포에도 김고은 머리가 왜저러냐는 말 있었음... 것두 구웅에 대한 글이었는데 말야....ㅎㅎ...... 치인트때도 그렇고 김고은은 가만히 있어도 까여. 연기못하는 남연보다 더까여
사랑 못받는건 맞는데 근데... 진짜 난 김고은 스타일리스트가 김고은 안틴가 싶을때가 있어.....
은교는 나온 배우들 작품 싹다 안보고 혼자 무관심가지는 중인데
나머지 작품은 본문 내용처럼 생각되는거 짜증남 ㅋㅋ 치인트 그럼 남주는 머.. 존나 팀장님 급 얼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