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간 조선일보 보도에는 분명 5만 정도가 아직 붕괴 더미속에 깔려있다라 했다
저녁을 먹으며 영국 BBC와 알자지라 방송을보니 그 수는 이미 6만명으로 늘어나 있
는 것을 보았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오후 5시 집계에 따르면 발견 된 사망자만 5151명
부상자가 2만5817명 이었다
100년동안 지하에 갇혀있던 가스층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일으난 진도 7.8의 대지진..
4개의 고리가 서로 맞물려 그 충격은 원자폭탄 38개의 위력을 보여 준 것이다
문제는 --
붕괴된 더미에 깔려있는 숫자만 6만명이라 늦게 재파악 된 것은 선진국처럼 피해 파악
을 빨리 못하는 것이 그 이유이며 구조 시스템이 너무 낙후 되 있다보니 이틀이 지났는
데도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되었던 어린 두 자매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이
최무길이의 가슴이 미어졌다 ( 저녁밥 3/1도 못 먹었다)
젤 아랫 사진은 피난민 촌
건물 더미에서 그나마도 생존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늦어도 3일내 구출 못하면 상해버린 신체와 탈진으로 인하여 98%이상 사망
한다 이미 5천여명의 사망자 수와 깔려 죽어가고 있는 6만여명을 합치면 이미
그 숫자는 계산에 나온다 대 비극이며 재앙이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면 아랍쪽 자체에서 생산되는 콘트리는
한국산 콘크리트보다 그 품질면과 강도가 40%이상 뒤 처져 있다는것--
그러니 웬간한 작은 지진이와도 건물은 쉽게 붕괴되며 그 땅들이 밑에는 우리나
라처럼 암석층이 그의 없다보니 어느나라 할것없이 지진이 일으나는 그 부분에
암석층이 없다면 무엇이든 쉽게 부서진다
동일본 대지진때는 그나마도 일본은 구조력과 장비 기능이 탁월해 있었기 때문에
구조도 빨랏으며 재건도 빠르게 진행 했었다
만약 , 백두산이 폭발하면 저곳에서 일어났던 재앙보다 수십배는 더 클 것이다
옛 실록에는 한양에서만 8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기록 될 정도면 그 당시 한반도
인구가 대략 900만명이었다
현재는 남북 합쳐서 7500만명이 넘는다 그때보다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북한에 지하마다 저장해놓은 무기고들 특히 핵 물질들이 기져다 줄 피해는 상
상만 하여도 끔직하다
그게 끝이 아니다 백두산은 세계5대 큰 화산에 속해 있기 때문에 폭발후 수년간은
농장물은 물론 동물과 사람들 까지도 빛이 없어 죽어가고 성층권 위엔 늘 검은 흙
더미 구름이 짙게 깔려 있어 비가와도 산성비요 낙진이 섞인 비가되니 비 맞는 자
체가 곧 죽음이 될 수 도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이젠 종말이라보니 무슨 참사가 터지든 이상 할건 없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잘 섬기며 우리 주 예수를 잘 믿고 있는 사람이면 그 일을 잘 알고
있을 터인즉 그런 일로인한 죽음의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천재지변이 아니더라도 한번 온 인생은 언젠든 한번은 갈 곳이 있으니 왔던 곳으로는
가지 못한다
언제 어디서든 어느 인생이던 어떠한 일로 인하여 이 세상을 떠날지는 오로지 하나님
만 알고 계시니 그러니 무당도 지 죽을 날 만큼은 전혀 모르고 산다
자고로 배움이 제대로 거득한 이 최무길이는 나도 인간인지라
참사가 일으날때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가슴이 찟어진다
첫댓글 예전에 이런 생각 자주 했었는데요
사랑의 하나님이 창조한 이세상이
왜 재난 전쟁 질병 범죄 사망이 계속 존재하며
사람과 동물들의 고통이 지속되는지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물론 성경 말씀대로 이렇게 저렇게 되어간다니
무조건 믿어야하는데
인간적으로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의아심이 완전 해소되는건 아닙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생각 안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