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왕의 구원의 확신
역사상 영국이
세계 최대의 제국으로
번성할 때의 군주였던
빅토리아 여왕의 일화는
많고도 흥미롭습니다.
어느 날 빅토리아 여왕이
런던 세인 폴 대성당
예배에 참석하여
영생(永生)에 대한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여왕이 목사에게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영원한 구원에 대해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목사는 자신도
완전한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날의 대화가 궁정신문에 실렸고
이 기사를 읽은 존 타운센트
(John Townsend ) 목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여왕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친애하는 여왕 폐하,
저는 예수님께서
먼저 가셔서 준비해
두신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누릴 영생에 대해
지금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떨리는 손과 진심 어린
사랑의 마음으로 여왕께
요한복음 3장 16절과
로마서 10:9-10을
읽어보시도록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미천한 종 타운센트"
이주 후 타운센트 목사는
여왕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존 타운센트에게,
당신의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언급하신 성경 구절들을
기도하면서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미 완성하신 일을 믿으며,
또 하나님의 은혜로
'너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라'
고 말씀하신 그 집에서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빅토리아 구엘프"
빅토리아 여왕은
늘 자기가 왕위에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를
소원했다고 합니다.
여왕은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가 쓰고 있는 왕관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바치고 싶다고 고백하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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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의 구원의 확신
신윤희
추천 2
조회 35
17.03.10 07: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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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한 여왕입니다.
정치를 잘해서 훌륭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랑함으로 훌륭한.....!
귀중한 말씀 소중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