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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불이 다 꺼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그제서야 집에 들어가는 덩컨
모두 자고 있을 줄 알고 집으로 돌아온 덩컨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엄마의 남자친구 트렌트를 마주한다.
그가 너무나도 싫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덩컨은 지긋한 별장을 떠나,
워터파크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또다시 오웬아저씨를 만난다.
워터파크에 도착한 덩컨은,
자신과는 달리 장난끼 많고 여유로워보이는 오웬 아저씨를 따라,
그가 일하는 워터파크를 투어한다.
아직은 낯설고 어색한 그들의 첫 추억이
덩컨은 나쁘지 않다.
집으로 함께 돌아가는 길,
오웬은 방황하는 듯한 덩컨에게
워터파크 임시직을 제안하고, 덩컨은 기쁘게 받아들인다.
집으로 돌아 온 덩컨은,
평소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 엄마가,
관심을 가지자 엄마와의 대화를 피한다.
팸 역시, 자신을 피하는 덩컨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엄마와 약속한대로 베티네 파티에 온 덩컨
트렌트 아저씨, 엄마와 약속한대로,
그들을 따라 잘해보려던 덩컨의 노력은
마약을 하러 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본 뒤로
다시 한번 수포로 돌아간다.
망연자실해 있는 덩컨을 바라보는 수잔나는
동생 피터를 데리고, 덩컨과 함께
해변으로 향한다.
영화글을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네요ㅎㅎ
기다려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화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댜
재미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