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은 아내와 함께 안산외국인거리를 10월 17일 토요일 찾았다.
지상철 안산역에서 하차.

# 안산외국인 거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5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2015.1.1. 기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귀화자외국인 주민 자녀(이하 외국인 주민)는 모두 55만4160명이다. 이는 도내 주민등록인구(1235만7830명) 대비 4.5%에 달하는 수치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모두 174만1919명으로, 전국 대비로는 31.8%를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안산시에 가장 많은 8만3,64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도 1위를 기록했다. 도내에서는 안산시다음으로 수원 5만5981명시흥 4만5471명순으로 많았다.

# 안산외국인거리 입구의 간판.....다문화음식거리...

# 외국인거리에는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토요일이어서 다른 곳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도 토요일에는 모인다고 합니다.

# 외국인거리에서 국경없는 마을 사진전시회도 열리고.....

# 사진전시회

# 작품 : 미녀와 작가.

# 여기 저기 볼거리..........초상화 그리기

# 한국 전통시장에서 볼 수 없는 것도 보이고......이제는 과일도 채소도 국제화..ㅎ..ㅎ.ㅎ.......

# 간판을 보면 다른 나라에 온 기분.....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 다문화 어울림 마당 현수막.

# 빵도 색다르고...빵들도 국제화시대...ㅎ..ㅎ.ㅎ...

# 국경없는 마을 문화예술종합 발표회 중

# 멀리 대왕과 중전.

#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 베트남 고향식당 음식이 넘 맛 있어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풍산은 기다리다 지쳐서 다른 곳 태국식당에서 식사 하였습니다.

# 여봐라 ! 풍악을 올려라 !!!

# 할머니들이 춤을 추고 .........

# 흥겨운 농악도 하고.........


# 흥겨운 농악도 준비하고........

# 얼굴 색깔은 다르지만 우리 한국의 노래를 잘 부르고 있었습니다.

# 대왕과 중전이 지켜보는 가운데 궁중춤을 잘 추고 있었습니다.

첫댓글 어느덧 우리나라도 선진국들 처럼 다민족 국가로 변모했다는 걸 실감합니다
유럽국가들도 아프리카인을 포함한 이주민 인구가 급증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는데
선진국일수록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세계적 풍조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이 됩니다만
어떤 학자들은 세계의 모든 종족이 뒤섞여 피를 나누면 우수한 종자(인종)가 나오고
종족 분쟁이 첨차 사라지면서 지구의 평화가 깃드는데 일조할 것이랍니다
어찌 변하게 될지.... 지구촌의 인종이 하나가 된다해도 분쟁이 과연 사라질지.... 엄청 변한 안산 거리의 모습들 잘 봤습니다
안산 가서 보니 우리나라에 외국인(특히 아시아인)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우리 젊은 이들이 안 하는 일을 그들이 하고
결혼도 하고 그러면서 같이 어울려 살고요..
음식도 문화도 서로 맛보고 즐기고..
안산 외국인 거리 구경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