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녀 명의 적립식펀드 슈로더브릭스 2가지를 들고 있는 아주머니깨서
통장정리을 하려고 왔습니다. 1년이 채 안된것 같은데 원금 90만원에 이자
합쳐서 114만원 정도. 근데 왜 같은 상품에 가입하셨나고 분산투자하지
않으셨냐고 물어봤더니 아이 2명인데 차이가 나면 시끄럽다고(!) 같은
상품을 가입해서 금액 차이가 안나야 다툼이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오늘
수익난것 보여줘야 겠다고 갔습니다.
여러분 1년짜리 정기적금 1년 십만원씩 하면 이자가 얼마인지 압니까.
적금은 적금이율에서 나누기 2를 하여서 곱해 계산해야 합니다.
답은 4%로 계산하면 24,000원 정도 됩니다. 적금은 첫달 넣은 부분은
제금리 다주지만 나중에 넣은 부분은 입금기간 따지기 때문에 거의
이자가 없어 계산식이 아래와 같습니다.
100,000 x 12 x 2% = 24,000
2. 30대쯤 채 못되 보이는 아가씨가 펀드적금을 4개 들고 있었습니다. 가입한지
두어달 밖에 되지 않아서 마이너스 난 총장도 있더라고요.과목은 그럭저럭
괜챦은 것이었습니다.(우리지점에서 가입한 것이라 나쁜과목이라 말할수도
없슴) 근데 약 6백5만원이 넘는 펀드통장이 있더라고요. '삼성적립식'이었는데
수익이 2백여만원(정확히 기억 안남) 조금 안되는 것 같았는데 지금 해약하는게
낫는지 어떻게 할까 묻더라고요. 그래서 곧바로 해약하고 더좋은 펀드에 가입
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수익율이 높은 두어가지 펀드에 나누어 투자하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지나가다 들른 듯 다음에 다시 온다며 가버렸습니다.
은행 아시죠 캠페인 많이 하는거, 펀드갬페인 하는데 저희 지점은 고객수가
적어 그런지 상담만 열심히 해드리고 신규는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이 어디냐 보다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네요.
첫댓글 여러가지 사례들...감사합니다...추석지나기 전에 한번 볼까요...해운대 신도시에서 말입니다..
연휴 시작 즈음에 전화하시죠, 주욱 해운대 잇을거 같거던요.
잘 읽었습니다. 많이배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