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각은 정기휴무라 못감 ㅠㅠ
대신 청국장 맛집 광주식당 가봄
골목안 노포
입구앞 한자리 남음
바글바글~~~
요런거 파는데 다들 청국장과 제육볶음 먹음
2인이상은 사진에 작게 보이는 양푼밥솥에 밥이 나옴 종원원이 그릇에 퍼주고 누룽지는 숭늉끓여서 가져다 줌
짜잔~~~
고등어 조림과 비벼먹기 좋은 반찬들
콩나물 무채 호박볶음 무짱아찌 나옴
근데 비빌 그릇은 안나옴 ㅋ
쌀은 신동진 품종 쓰시는것 같고~~
사실 먹는데 앞에 사람들이 줄서서 마주보고있어
반정도는 남기고 나옴
좀 정신 없음 ㅋ
바로 앞집도 같은 시스템인데 여긴 한산함~~
서울서 꽤 유명한 청국장 맛집후기 끝~~!!!!
맛이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로 ㅎㅎ
첫댓글 오메 서울 오셨네요.
그것도 우리집 가까이에.
청량리였으면 연락하시지.ㅋ
저는 저 가게들 다 별로던데...옛날 성바오로 병원 있을 때 엄마 입원해서 여기 몇 군데 갔더랬어요.
오메 근처신가요?
청량리를 한 25년정도만에 와서 어디가 어딘지 ㅎㅎ
ktx타고 청량리로 와서 선정릉서 일보고 영등포로 왔어요~~
홍릉각 가고 싶었는데 오늘 휴무더라고요 ㅎㅎ
맛은 일단 청국장 콩이 덜 발효됐다고 해야하나?
직접 만든 청국장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날콩내도 나고
밥도 금방한 밥인데 오래된 쌀 냄새가 ....그거 아니면 첫물이 안좋았는지 군내는 아니고, 잘한밥은 아닌...
회전이 빨라 그럴리가 없을것 같긴한데
암튼 저한테는 맛이 있다 없다보다는 완성도가 낮은 음식이었어요
@랭글러 전에는 진짜 양은솥에 1인용 솥밥을 줬는데 밥만 맛있어서 맨밥만 먹었어요. 반찬에는 전혀 손이 안가더라구요.
우리집이 시조사 바로 옆이라 경희대에서도 가까워요. ㅎ
@명주 아~~이 근처 지리를 몰라 청량리와 경희대가 가까운지도 몰랐어요 ㅎㅎ
밥맛은 곱씹어보니 쌀상태, 물도 원인같지만 압력이 모자른 상태서 지은밥? 설익은건 아닌데 푸석하고 희안한 물맛나는 밥? ㅋ
예전엔 맛집이었을것 같아요
지금 식당 규모로는 너무 많은 손님을 치뤄 시스템 과부하된 식당 느낌이었어요
제가 옛날에 쌀농사 지어본 경험이 있어 쌀밥에는 좀 민감한가 봅니다 ㅎㅎ
다들 맛있다고 먹던데요 ㅎㅎ
한 4주뒤에 이 노선으로 또 올것같은데 서울에 계시면
같이 홍릉각이라도 ㅎㅎ
@랭글러 엄마가 지금 서울에서 통원중이라
2월 2일 지나서 정선 다녀올 계획인데
좀 애매하지만 식간 맞으면 홍릉각 콜!입니다.
홍릉각 처음 들었어요.
가능하면 점심 홍릉각 간식으로 팔선생^^
혹시 몰라 아래 글에 전번 남길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17 17:59
@명주 ㅎㅎ 넵 일정 잡히면 연락드릴께요~~
맨날 서울 올라오면 영등포로 가는 이유가 있나요? ㅎㅎ
괜히 딴지 거는 카마 !
아~~ㅎㅎ
예전 직장 동료들이 다 이쪽에 있어요~~
제가 병원(선정릉)때문에 올라갈때 마다 모이기로 해서 나름 월모임이랍니다~~
제가 묵을 호텔도 잡아주고 맛난것도 같이 먹고요~~ㅎㅎ
@랭글러 호텔 조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