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는
전투에서의 사상자보다
동료를 구하거나 동료의 시신을
적지에 남기지 않는 과정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다.
미 해병대는
이 전통을 깨기 위해
성공률 제로에 가까운 무모한 작전은 하지 말라는 지침을 제도화 했지만
전투 현장에서는 전우애 때문에 계속 전통으로 유지되고 있다.
미 해병대는
최전방에서 싸우는 병사들 중
동료들의 시신이나 부상자들을 구하는 역할을 맡은 병사들이 있다.
미 해병대의
정신을 이식한 한국 해병대는 더 진화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고 귀신 잡는 해병이다.
명예를 먹고 사는 한국 해병대에 폭탄이 터졌다.
최고 사령관이 밟은 지뢰다.
수류탄 ‘급’ 아니라 핵탄두 ‘끕’이다.
“쫄병 하나 죽는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 하겠느냐?”
부동시(不同視,anisometropia)적 부동시한 발언이다.
“왜 나만 갖고 그래”
청문회에 불려나온 병판의 볼멘소리다.
“그래서 어쩌라고?”
청문회에 소환된 도총제는 ‘배째’ 란다.
군인은 군말 없이
죽도록 훈련되어지는 인간이 아니라
살도록 훈련되어지는 인간 집단이다.
대한민국은 병역의무 국가이다.
금쪽같은 내새끼를 군대에 보낸 엄마들은 어쩌라고...
첫댓글 즐감 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이 지경까지 와 버린건 바로 부동시의 모든 책임인데 덮고 감추고...이게 나랍니까?
군대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것이 군인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신화는 무너졌어요.
정치권에 휘말려 항명하고 아 ~~ 이게 군대냐 ! 이게나라냐!
이게 의사냐 !
범죄꾼 집단이
국가를 흔들어 됩니다. 이제 강력한 군사 쿠테타 만이 바로 잡을수 있습니다
오호 통제라!
부하를 챙겨주고 귀신 잡던 해병은 어디가고
썩은 동아줄 붙잡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똥별들의 민낯.
참담하고 참람하도다.
\ 맞아요
군대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나라를 지키는 집단입니다
불가사이한 현실에서 명령이 힘이 발휘하지 않은면
죽은 군대 입니다
지휘관의 명쾌한 판단과 지휘에는
모두가 순응해야죠
전쟁터에서는 그래서 유능한 지휘관이
필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