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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계뒷다마 원문보기 글쓴이: 피부가예순입니다v
공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
이 장면은 정말로 히드로 공항의 모습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아낸 것이랍니다.
일주일에 걸쳐 카메라팀이 공항을 촬영하였고
등장인물들의 허락을 받아 영화에 사용했다고 해요 :)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공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하는데요.
영화에서 토마스 생스터가
자신이 좋아했던 학교 퀸카에게 고백을 하려고 달려가는 곳 역시 배경이 공항이었죠.
하지만 영화속에 등장했던 공항은 실제 공항이 아니라 모두 세트장이었다고 하네요.
이 세트장을 짓는 비용이 영화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도 했고요.
토마스가 유리창을 두드리며 조안나의 이름을 불렀던 장면은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 '졸업'에 나왔던 장면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영화 속에서 토마스는 드럼을 칠 줄 모르지만 조안나를 위해 드럼을 배우는데요.
에휴. 난 너를 위해서 하프도 배울 수도 있는데...
실제로도 토마스는 드럼을 전혀 칠 줄 몰랐다고 해요.
하지만 다행히 아빠인 마크 생스터로부터 드럼을 배워서 칠 수 있게 되었죠.
토마스는 휴 그랜트의 사촌이기도 하답니다. :)
영화 속에서 조안나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를 열창한답니다.
실제로 이 노래는 그녀 올리비아 올슨이 직접 불렀답니다.
감독은 그녀의 놀라운 노래실력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어했대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또다른 커플
콜린 퍼스와 루시아 모니즈
루시아는 영화 속 포르투칼인 오렐리아 역을 맡았었죠.
오렐리아가 이 역을 맡은 건 순전히 친구와의 장난내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친구가 장난삼아 사진을 캐스팅 감독에게 보냈고
결국 오렐리아 역은 루시아가 따냈죠.
아 그렇다고 루시아가 원래 베우가 아니라는 말은 아니예요. :)
영화 속 콜린퍼스가 프랑스에 머물 때. 호수를 끼고 있던 집 기억나세요?
그 집은 영화를 위해 특별히 지어진 집이랍니다.
2003년에 난로로 인한 화재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집은 아직도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호수 말이에요! ㅋㅋ
그 호수의 실제 깊이는 겨우 18인치 즉 45cm밖에 안되었다고 해요.
그 안에서 수영하는 씬을 실제처럼 찍기 위해선 정말 엄청난 몰입이 필요했겠어요.
또 루시아가 그 호수에 뛰어드는 씬에서 입은 속옷의 색깔을 정하기 위해 제작진은
무려
45분간이나 회의를 했다네요.
정작 영화를 본 관객은 무슨 색인지 기억할까요?
영화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깜짝 밴드를 준비한 마크의 이벤트였죠. :)
이 장면은 미국의 유명한 인형극 연기자였던 Jim Henson의 장례식에서 그 모티브를 따왔다고 해요.
그의 장례식때 모든 인형극 연기자들이 머펫을 들고 노래를 불렀고 그 장례식에 참가했던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은 그 장면에서 영감을 받았죠.
참 아이러니하네요. 결혼식 장면의 영감을 장례식에서 받았다는 사실이..
영화 속 영국총리였던 휴 그랜트
그가 총리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 언론의 취재를 받으며 들어가던 장면-
이 장면에 나오는 넥타이는 무려 11번이나 바뀐거라고 하네요.
넥타이까지도 세심히 신경쓰는 스텝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엄청나게 쵸매력적이었던 총리-
이런 휴 그랜트의 역은 원래
안소니 홉킨스
마이클 갬본
마이클 크로포드
중 한 명으로 내정되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안소니는 '휴먼 스테인'
마이클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크로포드는 브로드웨이를 선택했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휴 그랜트의 여동생 역으로 나온 엠마 톰슨은
실제로는 그보다 12달 빨리 태어난 누나였으며
매우 말랐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는 옷 안에 패드를 넣어서 보다 통통해보이게 했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미국미녀를 만나기 위해 훌쩍 떠난 콜린역 의 크리스 마셜은
세 미쿡 미녀와 함께 한 21takes를 공짜로 찍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들과 함께 있다면 무료로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고 하면서요 :)
정말... 괴짜네요 ㅋㅋ
중간중간 조력자로 등장하는 로완 엣킨슨 은
원래는 천사역이었다고 해요.
영화의 부제는
영화 속 'actually'라는 단어는 모두 다른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총 22번 등장한답니다.
항상 미소짓게 만드는 내 생애 최고의 영화 중 하나 'Love Actually' 였답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도 배우의 인지도 순이 아니라 영화에 나왔던 순서대로 배우 이름이 올라간답니다. . . .
너무나 길었던 러브액츄얼리를 뒤로 하고 그 다음 영화는
린지 로한의 깜찍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논픽션 소설인
"Queen Bees and Wannabes: Helping Your Daughter Survive Cliques, Gossip, Boyfriends, and Other Realities of Adolescence"
을 원작으로 한답니다.
저거 다 한 소설 제목이에요 ㅋㅋㅋ
레이첼 맥아담스의 전혀 밉지 않은 악녀 캐디 연기
하지만 원래 이 역할은 린지로한이 맡기로 했었고
착한 레지나 역은 레이첼이 맡기로 했었죠.
하지만.
프로듀서가 "only nice girls can play mean girls"
라며 둘의 역할을 교체했다고 하네요.
영화 속 레이첼 맥아담스의 엄마 에이미 포엘러는 실지로는 레이첼과 5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답니다.
레이첼은 또한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 나왔던 린지 로한과는 무려 10살 차이가 났었죠.
프로듀서 티나는 린지의 상대역으로 조나단 베넷을 선택한 이유가
지미 펄론 을 연상시키는 너무 멋진 외모 때문이라고 했죠.
완전 쵸동감 인정! 제창 삼창합니다!!!!
플라스틱 걸 중 한 명으로 나오는
아만다 세이프라이드는
원래 레이첼의 역을 오디션 봤지만.
감독이 그녀를 보며 'dumb girl'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린지 로한에게 '아프리카에서 왔는데 왜 흑인이 아니야?'
라는 대사를 치는 조금은 많이 모자란 카렌 역을 맡겼죠.
이 카렌 역에는 현재 '하이스쿨 뮤지컬'에 출연중인 애슐리 티스테일이 오디션을 보기도 했었답니다.
영화 속 플라스틱걸들이 크리스마스 쇼에서 입었던 의상들은
정말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어요.
디자이너들이 그녀들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려고 그랬다고 하네요.
너무 예쁜 그녀들의 미워할 수 없는 이야기
'퀸카로 살아남는 법' -
결론은...
짜증나요 ㅠㅠ . . .
다음으로 살펴볼 영화는
단지 멋진 남자 둘이 나온다는 이유 이외에도 우리에게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되겠습니다.
히스 레저는 처음 이 대본을 받았을 때 이 역을 거절하려 했었죠.
하지만 그 당시 연인이었던 나오미 왓츠가 이 역을 맡길 강력히 했다고 하네요.
역시 언니가 뭘 알아.
그때부터 히스 레저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기로 했답니다.
리포터에 따르면 그 둘의 키스씬은 너무 격렬해서 제이크의 코가 부러질 정도였다고 하네요.
ㅋㅋㅋ 부러진다구? 말두 안돼..
원래 제이크와 질렌할이. 아차차 같은 사람이네요 ㅋㅋ
제이크와 히스가 호수로 뛰어드는 장면에서 이안 감독은 그들의 앞모습도 편집해서 영화에 넣을 생각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영화촬영장에서 파파라치가 그 장면을 미리 디카로 찍어버렸고
그 사진이 인터넷으로 쫙 퍼져버렸기 때문에
결국 그 장면은 유럽판에서만 볼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인터넷에 검색하시는 분들 ㅋㅋ
정말.. 휴.. 구글 쓰세요.
이안이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구스 반 산트 감독도 지대한 관심을 보였답니다.
영화에서는 정말 많은 양떼가 등장하는데요.
이 양떼중 700마리 정도만이 진짜 양떼이구. 나머지는 모두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그것을 제외하고는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찍은 명작이었기 때문에 :)
개봉 첫주만에 이미 이득을 냈다고 하네요.
이 양떼 때문에 영화촬영을 할 때 많은 고충이 있었는데요.
이안 감독은 양떼들이 흐르는 강물을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고 싶어했대요.
하지만 양의 특성상 연못과 같은 고여있는 물만을 마신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양떼를 구슬려보았지만 결국 감독은 두손 두발을 들었죠.
또 양떼가 캐나다산과 미국산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서로 다른 두 종 이섞여있을때 바이러스를 옮겼다고 해요. 이 때문에 캐나다 정부에서는 항의를 하기도 했다네요
제이크의 이성적 상대자였던 앤 헤서웨이
이안 감독은 유명한 상대배우를 캐스팅 하려하지 않았는데요.
따라서 이 역을 오디션보았던 시에나 밀러도 떨어졌구요.
앤 해서웨이를 캐스팅한 이유는
감독이 그녀가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을 통해 이미 유명하다는 사실을 몰랐대요.
이런 감독님... 앤은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영화에서 서로의 감정에 충실한 연기를 하기 위해
감독은 두 배우에게
"Farm Boys: Lives of Gay Men from the Upper Midwest"
를 읽어보라고 하였죠.
하지만 제이크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그 책은 어떠한 영감도 주질 않았다.
그 책의 등장인물은 진짜 게이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이렇듯 물오른 연기를 보여준 두 배우 뒤에는 더 무서운 여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미셸 윌리엄스
남자를 사랑하는 남편을 둔 아내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그녀가 보는 앞에서 키쓰신을 찍었다고 하네요.
둘의 키쓰신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그녀가 나서서 지도를 했다고 해요.
정말 뛰는 배우 위에 나는 배우죠? ㅋㅋ
영화 속에서 히스가 잭의 옷장에 그 둘의 셔츠를 겹쳐 거는 명장면 기억하십니까?
이 장면은 히스레저의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
히스가 얼마나 극중 역할을 잘 소화했던지
나중에 영화 원작자가 그 두 배우에게 싸인을 해줄때 히스에게는 To Heath가 아니라 극 중 이름인 To Ennis로 착각하고 싸인을 해주었다네요.
그녀가 그의 칭찬을 한 것은 물론입니다.
환상의 조합인 제이크와 히스 라인은
어쩌면 호아킨 피닉스와 마크 왈버그가 될 수도 있었답니다.
어느 라인이 되었던 간에 난 대환영!!!
. . .
다음에 살펴 볼 영화는
퀸카 여고생과 음.. 좀도둑의 몸이 서로 체인지된다는 유쾌한 영화~
핫칙 (The Hot Chick)
영화 속 레이첼과 친구들이 귀걸이를 산 토속 기념품점에서 열심히 봉고를 두드리던 남자-
당연히 잊지 못하시겠죠. 영화 속에서 정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잖아요.
그는 바로 아담 샌들러 -
이 영화에는 아담 샌들러 뿐만이 아니라
다른 스타들의 앳된 영화 데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한 명이 바로 애슐리 심슨이죠.
1화에서 언니 제시카 심슨이 '워크 투 리멤버'와 '코요테 어글리'에 나올뻔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런데 결국에는 동생이 언니보다 먼저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네요.
레이첼의 경쟁학교 치어리더 중 한명으로 나온 애슐리 -
그리고 많은 분들이 놓치셨을텐데.
극 중에서 주인공 롭 슈나이더가 클럽에서 댄스배틀을 할때
그 클럽의 DJ가 바로 미셸 브랜치였답니다.
저는 알고봐도 못 찾겠더라구요. 진짜 딱 한 장면으로 스치거든요.
이 영화는 특이하게 개봉되기 전에 먼저 DVD로 발매되었답니다.
영화의 원래 제목은 "Miss Popularity" 였고요.
치어리더를 심사하는 심사위원 중 한명은
주인공 롭 슈나이더의 어머니 필라 슈라이더였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레이첼이물건을 몰래 상대학교 친구들 가방에 넣어서
그녀들이 나갈때 경보음이 울리죠.
이때 레이첼과 친구들이
"Let's go Wynona!"
라고 외치는데.
이는 그 당시 위노나 라이더의 절도를 빗댄 대사였다고 해요.
유쾌한 영화 핫칙-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핫칙 강츄!!!!!!
정말 매력에 쏘~옥 빠지실거예요. . . .
그 다음 소개할 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슈렉 (Shrek)
슈렉을 더빙한 배우들은 정말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들이랍니다.
우선 주인공 슈렉 역에 마이크 마이어스-
원래 슈렉의 성우는 그가 아니었답니다.
크리스 페어리가 슈렉의 역을 맡아 녹음을 하던 도중
작고하셨기 때문에
마이크 마이어스로 역이 대체되었죠.
잘 아시다시피 피오나 공주역의 성우는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 카메론 디아즈-
천방지축 동키 역에는 에디 머피가 열연을 했죠.
사실 슈렉 1 녹음 당시
이 모든 배우들은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대사를 따로 읽고 녹음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파쿼드 군주 역에 존 리스고는
카메론 디아즈를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마이크는 슈렉이 피오나와 사랑에 빠진 장면을 녹음할 때에는 자신의 부인을 앞에 두고 녹음을 했다고 해요.
져쉬 나 한가해!~
또 영화 속 마이크의 어조는 자신이 어렸을 때 어머니가 침대 맡에서 책을 읽어주셨던 그 음성에 영향을 받았다고 해요.
피오나 공주가 트림을 하는 장면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데요.
이건 실제로 카메론이 녹음을 하다가 콜라를 마시고 낸 실수라고 하네요. ㅋㅋ
하지만 이 트림이 영화 속에 들어가게 되었죠.
마이크는 "What are you doing in my swamp!"
란 대사 한 줄을 녹음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독이 비행기를 타고 뉴욕까지 날아가 다시 그를 데려와야만 했죠.
이런 세심한 노력이 슈렉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캡쳐하다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세상에...
슈렉 얼굴에 모공도 있더라구요. 으휴. 관리 좀 받아야겠더라구요 슈렉은 무려 1996년 10월 31일에 만들기 시작되어 완성되기까지 무려 4년 6개월이 걸렸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슈렉 2는 슈렉 1을 제작하고 있을 때 같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동키 역에 어울리는 당나귀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고
영화속 진흙 샤워씬을 완벽 재연하기 위해서 실제로 스텝들이 진흙 샤워를 했다고 해요.
슈렉에는 정말 많은 패러디가 등장하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피오나 공주가 로빈훗을 만났을 때 등장하는 매트릭스 장면이죠.
이때 피오나 공주의 머리가 살짝 흔들리는데 이건 카메론이 출연한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게 있다' 를 패러디한 것이랍니다.
피오나 공주의 무술은 '성룡'과 '와호장룡'의 영향도 많이 받았죠.
특히나 이때 카메론이 '미녀 삼총사' 촬영을 위해 쿵후를 배웠기 때문에 촬영 내내 발차기를 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글래디에이터',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곰돌이 푸' 등이 패러디 되어서 나오죠.
겁나먼 왕국에는 명품점 '베르사채'를 패러디한 '베르체리'
버거 킹을 패러디한 'Burger Prince',
스타벅스가 패러디된 Farbuck Coffee'
베스킨 라빈스가 변형된 'Baskin Ronbinhood'
등의 말장난이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이외에도 미국의 리얼리티 쇼, 코미디가 패러디로 가미되었죠.
슈렉 도입부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이 1000명도 넘는다는 것을 아셨다면. 당신은 쎈스쟁이-
슈렉은 개봉 전에 드림워크 변호사들에게 가장 먼저 상영되었는데
그 이유가 영화 속에 담긴 디즈니에 대한 풍자가 소송시비로 번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네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겁나먼 왕국'의 성은 디즈니 공원의 테마파크를 패러디했고
슈렉의 악당 파쿼드는 디즈니사의 회장 마이클 아이스너와 쏙 빼닮았답니다.
아무리 보아도 우리 학교 생물 선생님인데...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은 영화 속에서 엄청 망가지죠.
영화 속에서 '슈렉'을 '슈렉'이라 부르는 사람은 단 두.사.람. 입니다.
피오나 공주와 동키-
나머지는 슈렉을 모두 괴물, 오우거, that thing It, Him 으로 지칭하죠.
슈렉을 슈렉이라 부르지 못하고.. 넌 이제부터 슈길동이다.
슈렉에 등장하는 진저 브래드 맨은 영화에 출연한 직후 '월 마트'의 대표 캐릭터가 되었죠.
영화 속 동키와 슈렉이 가리킨 별은 정말로 존재하는 'bloodnok the flatulent' 란 별이었답니다.
이 장면은 또한 '라이온 킹'을 패러디한 장면이기도 하고요.
히브리어로 '슈렉'은 괴물을 일컫는 언어이고 독일어로는 '무서운'의 뜻을 가진다고 해요.
알고 나니 더 새롭고 더 재미있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슈렉 2에는 더 많은 패러디들이 숨겨져 있어요.
예를 들면. 카메론의 첫사랑 사진이 저스틴과 똑같이 생겼고 이름도 같다는 정도?
물론 제작진들은 카메론과 저스틴이 사귀는 걸 몰랐다고 발뺌을 했지만요. . . .
다음 영화는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께는 다소 불편한 영화가 될지도 모르는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
되겠습니다.
(나름의 심의를 거쳤지만 중간에 무서운 이미지가 나올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실제로 많은 소문과 파장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이 영화는 공포영화 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1억불이 넘는 수익을 기록하였고.
아직도 그 후일담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인공 크리스 맥닐 역을 맡았던 엘렌 버스틴은 영화를 찍는 내내 척추에 심한 통증을 느껴야 했고 특히 꼬리뼈의 통증이 심했다네요.
고통에 질린 영화속 그녀의 모습은 실제로 그녀가 겪은 고통이라고 합니다. 뭐.. 촬영하기 전에
공포에 찬 표정을 유발하기 위해서 감독이 배우의 따귀를 때리기도 하고
뒤에서 총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네요.
감독이 제일 무서워..
일부러 엄마 역을 맡은 엘렌이 부엌에서 불을 켜는 장면에 악마의 얼굴을 아주 잠깐 보이도록 하기도 했죠.
저.. 죽을 뻔 했어요. 안그래도 협심증이.. ㅠㅠ
영화 속에서도 실제로 악마에 의해 죽게되는 버크 역의 잭 맥고런과 바시리키 마리오스는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기도 했죠.
사실 잭은 유행성독감인데. 괜히 또 다른 억측을 낳고 말았네요.
이 영화와 관련하여 경비원과 스탭을 비롯하여 9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영화촬영장에서 발생하기도 했죠.
빌리 그라함이란 전도사는 실제로 영화에 악령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감독과 주인공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알 수 없는 기이한 이미지들이 영화 속에 중첩되어 나타난다고 했는데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추측도 있으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하지만 저에게는 기말고사 시험범위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네요.
영화 속 침대에 누워서 린다가 입김을 뿜는 장면은 실제로 침대를 냉동시켜서 얻은 효과라고 하네요.
독한 것들...
침대 위로 올라갔던 장면은 피아노줄을 이용했구요.
린다가 데미안 신부 어머니의 처녀적 성을 모르자 화를 내며 신부에게 토를 했던 장면에서 나왔던 토사물은
실제로는 짙은 완두콩 수프였다고 해요.
린다의 목이 360도 돌아가는 장면의 음향효과는 낡은 가죽지갑을 비튼 것으로 나타냈다고 하죠.
하지만 감독은 아직도 360도 돌아가는 장면을 어떻게 찍었는지 밝히지 않았답니다.
린다의 몸에서 악령이 빠져나가는 장면의 음향효과는 돼지가 도살당하기 전에 내는 소리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주인공 아역 린다는 영화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I believe in the devil!"
이라는 대사를 삭제해 달라고 했죠. 감독도 이에 동의하였고요.
엘렌도 그다지 순탄치 않은 삶을 살고 있죠. ㅠㅠ
사실 엑소시스트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것이랍니다.
1949년 롤란드라는 소년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모습을 보고 부모가 신부님을 부르게 되었죠.
영화 속 위장액을 내뱉는 장면과 배에 'help me'라는 피멍이 나타나는 장면 모두 실제 그 소년에게 나타난 일이라고 해요.
이에 전 세계에서 온 신부님 4분이 그 소년을 성당으로 데려와 약 5개월에 걸쳐 엑소시즘 의식을 행했죠.
악마는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성수를 맞은 후에야 그 영향이 누그러졌다고 하죠.
그 이후 엑소시즘에 참가한 신부들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악령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요.
영화에서는 이 이야기에 80%를 정도를 그대로 반영했대요.
무섭죠.. ㅋㅋㅋ
저도 무서워요.
영화 속 데미안 신부가 린다가 거꾸로 말을 한 테이프를 듣는 장면을 찍은 곳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펜타곤 사무실 장면에 사용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일으켰는데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 기절을 하기도 했죠.
그래서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은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답니다.
영국에서는 1999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 영화가 비디오로 출시되었고요.
1974년 개봉 당시 영화를 보던 한 관객은 영화에 몰입되어 스스로가 자신의 턱에 상처를 입혔고 덕분에 워너 브라더스사가 그에게 보상을 해줘야 했죠.
아직 그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요.
린다 블레어는 영화를 찍은 직후에 살해 위협을 받았기 때문에 그 이후 6개월 동안을 보디가드와 함께 생활해야 했습니다.
원래 이 영화의 촬영 예정기간은 85일이었지만
갖가지 사고들로 인해 224일이나 걸렸죠.
영화에서 데미안 신부에게 악령이 옮겨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장면은 스턴트맨이 2번이나 촬영 했다고 해요.
지금 그곳은 낙서들로 뒤덮여 있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을 했던 집은 실제로 감독이 살았던 집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모두 차단했다고 하네요.
영화가 73년 당시 개봉할 때는 삭제되었다가 2000년 디렉터스 컷에 추가된 장면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이른바 '스파이더 워크'장면인 계단 장면이죠.
이 장면은 촬영 당시 감독이 꾼 꿈에서 착안했다고 해요.
꿈 속에서 한 여성이 이런 자세로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감독은 영화에 그 장면을 추가하였죠.
그 이후 다시 감독의 꿈에 그 여성이 나타나 그 장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끔찍한 희생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한 감독은 그 장면을 삭제하지 않았고 촬영장에는 계속 배우의 죽음과 더불어 안좋은 악재들이 겹치게 되었죠.
할 수 없이 감독은 그 장면을 삭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오 무서워..
계속 옆이 싸늘해서 봤더니..
엄마가 베란다 문을 열어놓으셨어요.
오늘 영하 10도라는데..
이 영화는 그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더 많은 소문들을 낸 것이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하지만 무섭다는 거...
이젠 공포영화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 . . .
이제 분위기를 급반전시켜 살펴 볼 영화는 모든 관객을 눈물바다로 만든 지상 최대의 멜로영화
노트북 (The Notebook)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자신의 장인에게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을 원작으로 했기에 더욱 아름다운 영화 노트북-
영화 속 너무나 아름다웠던 또다른 두 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 (오늘 의도치않게 레이첼 많이 나오네요.)
그 둘은 함께 영화를 찍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도 했죠.
지금은 헤어져서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ㅠㅠ
그 둘이 함께 영화에 주인공이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일단 이 영화에 관심을 보였던 감독으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 스필벅 오빠는 말랑말랑한 로맨틱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는데
이거..이거.. 이 오빠 로맨티스트셨군요.
스티븐이 감독을 맡기로 되어있을때 남자 주인공 '노아' 역은
수리애비 탐쿠르즈였죠.
쵸큼 서프라이즈한 비하인드가 있다면 섹시한 뒷모습을 가지신 그분.. *ㅡㅡ*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이 '노아' 역을 맡을 뻔 했죠.
하지만 결국 감독은 닉 카사베츠가 맡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는 남자주인공으로 오직 라이언 고슬링만을 점찍습니다.
원래 영화는 주로 여러명의 배우를 후보에 올리는데 매우 의례적인 경우였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남자주인공이 된 라이언은 영화를 찍기전에 두달 동안 미리 촬영지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톤에 머물면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애슐리 강에서 아침에는 노 젓는 연습을 하고
낮 동안에는 가구 만드는 연습을 했다고 해요.
영화 속에서 '노아'는 집도 자기 힘으로 짓고 노도 아주 잘 젓는 인물이거든요.
실제로 라이언이 만든 부엌 테이블이 영화 속에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남자주인공이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여자주인공들은 다소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죠.
레이첼 맥아담스는 무려 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영화 속 '앨리'역을 따냈죠.
레이첼이 오디션을 봤던 기간에 그녀는 자신이 출연한 다른 영화의 시사회와도 겹쳤다고 해요.
하지만 오디션 하루 전에 대본을 읽고 반해 결국 '앨리'역을 따내고 말죠.
그 오디션때 그녀가 봤던 장면은 7년만에 다시 노아와 재회했지만 다툼을 벌이고
엄마와 함께 아침 드라이브에서 돌아오다가 엄마의 충고를 듣고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였는지를 깨닫는 장면이었다네요.
여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또다른 배우들에는 리즈 위더스푼, 애슐리 주드 그리고.. 그리고..
최근 다시 컴백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있었답니다.
정말이예요. 농담이 아니라.
무튼 이러한 우여곡절을 거친 둘은 영화를 촬영하게 되죠.
영화는 둘이 처음 만났을 때와 그 후로 7년 뒤의 모습,
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가 된 모습-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뉜답니다.
그 중 젊은 시절 장면을 그 둘이 찍었는데, 촬영은 7년 후의 모습을 먼저 찍었다고 해요.
그 촬영 이후 라이언은 젊은 시절 '노아'의 모습을 위해 턱수염을 밀고 무려 9kg를 감량했죠.
그 사이 사랑에도 빠졌고요. 그래서 그런지 둘이 처음 만났을 때 모습들이 그 이후보다 더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사실 그 둘의 인연은 태어날때부터 시작되었죠.
캐나다의 토론토에 있는 같은 산부인과 출신이라고 해요.
전.. 조산소 출신이래요. 뭐냐규... 난 아직 십대인데.. ㅠㅠ
무튼. 이렇게 무사히 영화 촬영을 마치고 둘은 그 해 MTV Movie Awards 2005에서 베스트 키스상을 받기도 했죠.
나중에 늙은 '앨리'역을 맡은 제나 로우랜즈는 감독인 닉의 엄마라고 하네요.
또한 늙은 '노아' 역의 제임스 가너는 갈색 눈동자를 가졌기 때문에
라이언이 촬영 당시 내내 갈색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기도 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영화 사랑을 알려주는 영화
꼭 연인과 함께 보세요. 꼭이요..... . . .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버린 영화 2007 최고의 외화 흥행작-
영화의 한계를 무너뜨린 영화 트랜스포머 (The Transfomers)
영화에서 죠쉬 두하멜이 분대원들을 이끌고 로봇과 싸우는 명장면 기억나십니까?
이때 그들이 입었던 군복은 실제로 미군에서 미래 전투 시스템의 일환으로 현재 프로젝트 중인 멀티캠 군복이라고 해요.
이 영화는 미국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죠.
이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사막 모래 한가운데에서 솟아나는 오토봇을 피하기 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에서 정말 그들의 연기력이 훌륭하지 않았습니까?
그럴수밖에요..
마이클 베이 감독은 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로 모래 사막 속에 폭탄을 설치하였고. 그 폭탄이 설치된 위치가 배우들과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감독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다쳐도 계속 달리세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달리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해서 달리세요. 죽을지도 모르니까..... "
그래서 스콜포녹에 쫓기던 배우들의 표정은 정말 목숨을 담보로 한 100% 진짜였다고 하네요.
어쩐지 너무 리얼했어..
이 외에도 리얼한 장면이 있었으니 영화 후반부에 샘이 빌딩 위에 있는 조각상에 매달려 있는 장면-
물론 그는 안전 장비를 갖추고 촬영을 했으나 정말 빌딩 밑에는 안전 그물망을 비롯한 그 어떤 안전장치도 되어 있지 않았다네요.
그 때의 샤이아의 표정 역시 100% 겁에 질린 실제 표정이었답니다.
영화 속 샤이아 라보프가 사용했던 이베이 주소 'LadiesMan217'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생일 2월 17일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마이클 베이 감독은 처음에 '트랜스포머'의 감독 제안을 받았을 때 유치한 장난감 영화라면서 그 제안을 거절했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영화를 만들어 결국엔 영화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죠. 어유. 감독 참 훈남이네요...
섹시한 여배우 메간 폭스는 이 역할을 맡기 위해 살을 뺀 게 아니라 살을 찌웠다고 하죠. 그것도 무려 4.5kg나...
남자주인공인 샤이아도 이에 지지 않게 일주일에 다섯 번씩 세 달 동안을 운동해서 무려 11kg가 넘는 근육을 키웠죠. BUT 영화를 찍는 동안.. 그가 맡은 샘은..
힘이 아니라 달리기와 같은 민첩성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 했다고 하네요..
또한 죠쉬 두하멜과 타이레스 깁슨은 신병훈련소에서 3일동안 직접 훈련을 받기도 했고요.
특히 타이레스는 전투중 교전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실제 전투교관과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영화의 제목은 '트랜스포머'이지만 실상 영화 속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는 단 한 장면 밖에 없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오토봇들은 모두 남자이지만.
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여자 오토봇도 있었답니다. 바로 알씨(Arcee)랍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 단계에선 누락되고 장난감으로는 나오게 되었죠.
알씨 대신에 대체된 오토봇이 아이론하이드죠.
트랜포머 2에서는 알씨도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더라구요.
이렇게 오토봇은 선정 단계에서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는데요. 그 현실적인 효과를 위해서 15장면에만 무려 1억 5천만원을 투입했다고 하네요.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을 구성하는 데에는 무려 10,108개의 부품이 들었다고 해요.
CG를 담당한 제작진의 말을 들어보면 그들의 촬영한 필름을 모두 일렬로 늘이면 지구에서 달을 다녀온 다음에 또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을 두 번 지을 수 있는 길이라고 해요.
이렇게 대단한 과정을 거쳐 상상속에서만 존재할 줄 알았던 로봇들이 눈 앞에 생생한 화면으로 다가오게 되었죠.
정말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영화 - '트랜스포머' 빨리 그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
이번에도 빠질 수 없는 우리 쟈우쉬의 영화
전쟁영화로서 최고의 장면을 선사했던 영화
진주만 (Pearl Habor)
제목도 예쁘죠. 펄 하붤 ㅋㅋ
원래 이 영화의 제목은 '테네시(Tennessee)'란 이름이었고 디즈니 사에 약 2백만불에 팔렸답니다
하지만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도 했죠.
실제 친구 사이인 조지 월츠와 케네트 테일러가 극 중 대니와 레이프의 모티브가 되었죠.
진주만 전쟁이 벌어지기 전에 있었던 일을 같지만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다투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테네시는 극 중 주인공들의 고향이죠.
영화에서는 이 테네시의 농장 모습을 담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LA 외곽의 소미스(Somis)에서 약 한시간 정도만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약 5개월 전부터 옥수수를 심어놨었다고 해요.
이 진주만에 죠쉬하트넷이 등장하기까지는 난항이 많았죠.
원래 제작자들은 벤 에플렉 - 죠쉬하트넷 - 케이트 베킨세일 라인을
벤 에플렉 - 맷 데이먼 - 기네스 팰트로
로 구성하길 원했죠. 하지만 맷과 기네스는 스케쥴을 이유로 역을 맡을 수 없었죠.
하지만 맷 데이먼은 영화 속에 총을 쏘는 병사로 카메오 출연 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후 캐스팅에 난항을 겪게 된 제작진은 맷 데이먼 대신 죠쉬하트넷과 애쉬튼 커쳐가
물망에 올렸죠. 결국 죠쉬하트넷이 역을 차지했고요.
케이트 베킨세일 이 맡은 역은 샤를리즈 테론 이 맡을 수도 있었죠. 하지만 키아누와 함께한 '스위트 노벰버' 때문에 그 역을 거절한답니다.
벤 에플렉이 맡은 레이프 역도 제임스 마스덴과 제임스 카비젤이
물망에 있었답니다.
진주만은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든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제작자 제리 뽈록하이머와 감독 마이클 베이는
이 경비를 줄이기 위해 4백만 달러의 급료를 포기하기도 했었죠.
영화 속 주인공들도 급료를 덜 받으면서 이에 동참했고요.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쳤기에 마이클 베이 감독은 무려 4번이나 이 프로젝트를 중도포기했었답니다.
하지만 여전한 실력으로 트랜스포머와 같은 감동을 안겨주었죠.
1억 4천만 달러 정도의 거대 제작비와 홍보 비용에만 든 7천만 달러가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었을까요?
아! 참고로 이 비용은 진주만 공습 당시 입었던 피해액과 맞먹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제작진은 오클라호마 전함이 전복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수평 유지 장치를 만들어 냈답니다.
이 전함을 건설하는데는 약 8주가 걸렸으며 전복되는 장면을 찍을 때에 150여 명이 매달리고 떨어졌답니다.
또한 그 유명한 폭격씬은 환경 보호국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6대의 배에 불을 붙이기 위해 4천 갤론의 가솔린이 소요되었고 700여개의 다이너마이트 2000피트의 도화선이 사용되었답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들이
조종한 Curtiss P-40 워호크 전투기는 실제로 2차 대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아이다호 남파에 있는 워호크 비행 박물관에서 공수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화 속 일본의 전투기 A6M2 Zero 전투기는
실제로 오르니엔버그와 러시아에 있는 2차 세계 대전에 사용된 전투기 복원 전문 군수공장에서 특별주문된 것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홍보비에도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었는데요.
브에나비스타가 영화 제작 당시부터 해상 시사회를 기획하여,
개봉 1주일 전에 무려 500만 달러를 들여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USS 존 스테니스호의 갑판에 거대한 스크린과 세트를 지어 사상 최대의 시사회를 개최했답니다.
길이가 약 400미터에 가까운 존 스테니스호는 항공모함이 아닌 거대한 극장으로 변했으며, 3000석에 가까운 좌석과 항공모함 전체를 흰색 텐트로 두른 기자석을 갖췄습니다.
시사회 이후 파티에 든 비용은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제작비보다 많이 들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파티는 1940년대 풍으로 꾸민 나이트클럽에서 열렸고요.
쟈우쉬.. 쟈우쉬 즐거웠겠구나...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 촬영에 동원된 많은 비행기들이 오렌지 카운티의 버려진 부대에 집결했는데요.
이로 인해 주민들이 전쟁이 시작되는 줄 알고 공포에 떨었다고 해요.
한편, 촬영 중이던 일본 전투기 한 대가 포드 아일랜드에 추락했는데, 파일럿은 기적적으로 탈출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죠. 그 촬영분 역시 영화에 그대로 사용되었답니다.
촬영 기간은 예정보다 단 하루 오버해서 106일 걸렸다고 해요.
영화 속 마지막 장면에 미군이 도쿄에 폭격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에 나타난 도시는 일본이 아닌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개리 시랍니다.
프로듀서들이 알맞은 장소를 물색하다가 이 곳의 분위기가 1940년대 일본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그 외에 영화에 등장하는 절이나 고갯길은 하와이 호놀룰루 교외에 있는 뷰됴 인 템플에서 촬영되었답니다.
영화가 촬영되기 전에 하와이의 민속추장이 전 스태프들에게 축복의 의식을 해주었다고도 하죠.
영화 속 루즈벨트 대통령 역을 맡았던 존 보이트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불편한 몸을 연기하기 위해서 두 겹으로 된 철 받침대를 다리에 둘러야 했죠.
이 때문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존은 멍과 마찰로 생긴 상처로 고생했다고 하죠.
아! 그리고 영화 속에서는 지금의 벤 에플렉 부인 제니퍼 가너 도 나온답니다.
안경 쓴 간호사 있잖아요. 나름 비중있는 조연으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아 이 때부터 이 둘은 눈이 맞은걸까요??
지나친 미국 중심적인 국수주의와 영웅주의, 전쟁 미화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카메라의 기술과 그 속에 담겨진 배우들의 연기력을 생각한다면 펄 하붜.. 무조건 배타적인 시선으로만 보는 것은..
슬프다구요 ㅠㅠ
우리 죠쉬 나온다고 제가 이러는 건 아니에요... 라고 하면 안되겠죠?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과 화려한 연출력이 돋보인 영화
진주만이었습니다.
. . .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제작비는 많이 들지 않았지만 제대로 된 댄스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이 영화를 통해 제이미 벨을 알면서 맨 처음에는 귓가에 종이 울리는 것 같았죠.
제작비로는 5백만 달러밖에 들지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하면서 22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어 들인 영화랍니다.
이 영화를 쓴 리 힐은 자신이 7,80년대 영국 북부에서 자라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했죠.
하지만 주된 시나리오는 취재 도중 만난 로얄 발레단의 댄서 필립 말스덴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말스덴 역시 영국 북부 출신으로 그의 가족들 역시 영화 속 빌리처럼 광산투쟁을 겪었죠.
엄청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발탁된 제이미 벨은 6살 때 부터 발레를 배웠고 그 외에도 갖가지 무용을 배웠다고 해요. 영화를 찍었을 당시 그의 나이는 13살이었죠.
어렸을 때 부터 발레를 시작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이 경험을 살려서 영화 속 빌리 엘리어트를 좀 더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었죠.
빌리 엘리어트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발레는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랍니다.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모든 백조들은 남자인 것으로 유명하죠.
제이미 벨도 영화 중간에 이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발레 동작을 선보인답니다.
이 영화는 많은 극찬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대요.
BBC는 이 영화의 매 순간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매정한 사람이다 라고 평했고
CNN에서도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캐스팅 이라고 했었죠.
하지만 이 영화를 통틀어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 모두 꼽는게 있었으니.. 바로 마지막 장면에
빌리의 춤선생이었던 줄리 월터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저도 영화를 보면서 의아했던 장면 중 하나였어요.
원래 빌리 엘리엇의 제목은 Dancer (댄서)였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칸 영화제에 출품했을 때 비슷한 제목의 또다른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어둠 속의 댄서 (Dancer in the Dark)' 였죠. 더욱이 이 영화가 칸영화제를 비롯한 유럽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면서
빌리 엘리어트의 제작진들은 급히 제목을 수정하기로 했고
그 결과, 지금의 우리가 아는 빌리 엘리어트가 세상에 나온것이랍니다.
영화 속 등장한 너무나도 여성스러웠던 빌리의 베스트 프랜드 마이클을 기억하십니까?
저는 정말.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 분의 근황이 궁금했습니다.
이 꼬마 스트라우트 웰즈는 어느덧 훈훈하게 자라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그는 빌리 엘리엇에 출연하기 전까지 단 한번의 연기경험도 없었대요.
공원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스카웃트에게 발탁되어 바로 빌리 엘리엇을 찍게 된것이죠.
영화 속에서는 그의 남동생 존도 엑스트라로 출연했답니다.
그 후, 2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지만 평범한 대학생으로서 타인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해요.
아트 디자인과에 들어갔으며 드로잉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인다고 하네요.
그러다 돌연 2001년 12월에 영국 군에 자원입대했구요.
그 후로는 소식이 끊겼네요..
아 이건 영화랑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 였구요. 그냥 개인적인 관심상...
죄송합니다... . . .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는 누가 뭐래도 캐리비안의 해적이 되어야죠. 뚜뚜 뚜루뚜뚜 뚜루뚜뚜 뚜뚜둥 (캐리비안의 해적 bgm)
디즈니 랜드의 동명의 놀이 기구를 홍보하기 위해 찍었다고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역시 영화의 첫 시사회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디즈니랜드 디즈니 리조트에서 2003년 6월 28일에 시연되었죠.
디즈니랜드에서 처음으로 시사회된 영화라고 하네요.
영화는 2002년 8월 10일에 발생한 세트장 화재로 인해 지연될뻔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50,000의 손해액을 보았죠.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는
원래 단순히 캐리비안의 해적 이 제목이었답니다.
하지만 좀 더 흥행에 성공하고 속편을 제작하기 위해 부제를 붙였다고 해요.
그리고 세 편 모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다음에 쿠키 영상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지키면서 잘 보셔야 해요.
캐리비안의 해적을 쓴 작가들은 90년대 초부터 디즈니사에 시나리오를 제출했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했었죠.
이번에도 역시 그 대본을 본 스피븐 스필버그 감독이 빌 머레이, 스티브 마틴, 로빈 윌리엄스
중 한 명을 잭으로 내세워 영화를 찍으려 하였으나. 디즈니에서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죠니 뎁 = 잭 스패로우 올랜도 블룸 = 윌리엄 터너 키이라 나이틀리 = 엘리자베스 스완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극중 이름은 모두 유명한 조류학자에서 따왔다는 사실 모르셨죠 ㅋㅋㅋㅋ
조니뎁 - 올랜도 블룸 - 키이라 나이틀리
이 환상의 라인을 구축하기 전에도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었으니
먼저 올랜도 블룸의 맡은 윌리엄 터너역에는
정말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분들이십니다.
주드 로, 이완 맥그리거, 토비 맥과이어 크리스토퍼 마스터슨, 그리고 크리스챤 베일까지 있었답니다.
와우. 브라보. 어디 하나 빠질 것 없는 분들이시네요.
좌니 뎁이 맡은 잭 스패로우 역에는
마이클 키튼, 짐 캐리, 크리스토퍼 월켄이 그 후보에 있었답니다.
키이라는 오디션 당일 교통체증으로 인해 거의 참가하지 못할뻔 했다네요.
일단 이렇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배우들은 역시 치열하게 연기를 했죠.
죠니 뎁 은 18세기 해적의 모습이 락스타와 비슷하다는 고증을 듣고 롤링스톤즈의 키스리차드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3편 세상의 끝에서에서는 그가 죠니의 아버지로 나오기도 하죠.
애드리브를 잘하는 죠니는 영화 속 대사 "eunuch"와 "Savvy?" 를 역시 즉석에서 만들어 냈고.
영화의 마지막 대사인 "Bring me that horizon" 은 그가 아침에 촬영을 할 때 그 자리에서 내뱉은 말이었다고 해요.
우리 그이는 센스도 만점이셔.
영화를 찍을 때 죠니는 선글라스 역할을 하는 콘택트 렌즈를 착용했기 때문에 햇빛이 있는 곳에서는 사시 흉내를 내지 못했다고 해요.
많은 문신을 가지고 있는 죠니는 이 영화를 위해 목탄으로 그 문신을 모두 가려야 했는데요.
영화의 잭이 팔에 가지고 있던 문신은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가짜였다고 해요,
하지만 영화촬영을 마치고 죠니는 그 문신을 진짜로 새겨넣게 되는데 그 문신은 영화를 기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들 잭을 기리기 위해서 새겼다고 하네요.
죠니가 가장 고생을 겪은 부분은 다름 아닌 구강 부분이었는데요.
영화 속 잭의 캐릭터는 금니를 가진 캐릭터였죠.
그렇기 때문에 죠니는 치과의사와의 상담 이후 실제 금니를 이에 박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디즈니사의 회장 마이클 아이스너가 너무 금니가 많지 않느냐면서 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죠.
다행히 다 빼지는 않고 몇 개는 남겨두었다고 해요.
마이클... 아까 슈렉에서 파쿼드 군주 닮은 그 마이클이잖아요. ㅠㅠ 슈렉에서 패러디당한게 다 이유가 있어..
올랜도 블룸 역시 반지의 제왕을 찍었을 당시 새긴 문신이 손목에 있었는데 가급적이면 영화속에 드러나지 않게 해야했죠.
하지만 대장간에서 죠니와 칼싸움을 할 때, 그리고 키이라의 목에 매달려 있는 메달을 만질 때 문신이 잠시 화면을 스친답니다.
키이라의 고생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영화의 내용상 죠니와 키이라의 눈동자 색깔이 똑같아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키이라의 눈동자가 더 밝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키이라가 렌즈를 껴야 했는데 이 렌즈를 껴서 촬영 내내 어지럼증을 일으켰다네요.
물론 촬영이 끝나자 렌즈를 집어던진건..당연하겠죠?
키이라의 수난은 계속되니.. 밤에 촬영을 마치고 보트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 그만 암초에 걸려 보트가 좌초되고 말았답니다.
그 보트에는 키이라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노를 젓는 사람 이렇게 세 사람밖에 없었대요.
다행히 그 셋은 몇 시간 후 무사히 구조되었죠.
키이라와 배는 참 안 맞는 것 같아요. 영화의 특성상 배에 오래 머물러야 했던 키이라는 멀미를 견디지 못해서 멀미약을 복용했어요.
그렇지만 결과는.. 쏟아지는 잠 뿐이었다고 하네요.
하긴 나는 기미테를 코미테 붙이고 어지러워서 잠이 들었었지...
영화 속에서는 능숙한 해적들이었던 배우들은 실제로는 모두 배멀미 때문에 고생했다고 해요.
키이라 나이틀리의 머리는 예전 영화로 인해 아직 짧은 상태였답니다. 그래서 영화 촬영을 위해서 긴 머리를 붙여야 했죠.
영화 속 등장하는 원숭이 '잭'은 사실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였습니다.
한 마리는 10살의 타라라는 이름의 암컷이고, 또 다른 한 마리는 8살짜리 수컷 레비였죠.
영화 속에 등장하는 Port Royal는 지금은 문을 닫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놀이동산 Marineland에서 촬영되었죠.
제작자 제리 뽈록하이머와 감독 고어 버빈스키는 영화에서 진주만과 타이타닉에 사용되었던 물탱크를 쓰길 원했으나 같은 시기에 촬영했던 영화 '마스터 앤 커맨더' 측에서 미리 그 물탱크를 예약해 놓아서 사용하지 못했다네요.
영화 속 해적질, 해적의 ('pirate'&'piracy') 와 같은 해적 관련 단어는 총 56번 등장한답니다.
영화 속 동굴씬을 찍을 때는 다른 해적 모두 과도하다 싶은 메이크업을 해야했죠. 촬영을 위해서 이 분장을 지우지도 못하게 되어있었구요.
처음에 배우들은 이것에 대해 불평을 했으나. 나중에 죠니뎁의 분장이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서로 분장을 지우지 않으려고 했다네요.
귀여운 분들이셔 이 참에 나도 한번 분장해봐?? 지금도 분장인데.....
대장간에서의 윌리엄 터너와 잭 스패로우의 칼싸움 장면- 그 장면의 칼소리는 당근 싱크였죠.
그들은 그 장면을 찍을 때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에 맞추어 칼싸움을 했다는군요.
그리고 그 둘의 정말 현란한 칼싸움 사이에 불꽃 튀었던 물질은 다름 아닌 초콜렛 파우더라고 하네요.
아! 칼싸움을 제일 잘하는 캐릭터는 올랜도 블룸이 맡은 윌리엄 터너랍니다.
그렇다면. 가장 못하는 등장인물은.. 뭐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말많은 잭 스패로우 좌니 뎁이랍니다. ㅋㅋ
영화 속에서 해적선들은 대포를 퐝퐝 많이들 쏘시는데
그중에서도 마지막 대포는 밤하늘에 디즈니의 상징 미키 마우스의 모습을 그리며 쏘아졌다는 사실.. 알고 봐도 모르겠네요..
언제나 사랑받는 영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이었습니다. . . .
그럼 전 이만..
불펌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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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정성 가득한 자료네요!! 재밌게잘봤어요ㅋㅋㅋ
와 알차고 성의있고 정성이 가득한 좋은자료 정말 잘봤어요 ♡ 님 궁듸퐝퐝퐝퐝퐝퐝퐝퐝퐝퐝퐝퐝퐝퐝
우왕ㅋ재밌다긔ㅋㅋ
짱짱짱 재밌어요 ㅋㅋㅋ
우와 재밌어요 잘봤어용 ^^ 궁듸퐝퐝퐝~ㅋㅋ
와..... 님 진짜 고생하셨다긔.. 진짜 궁듸 팡팡팡팡파아팡팡팡 이런게시물 많이들 보셔야 하는데!!!!!!!! 님 진짜 숙오하셨어여 ㅠ 나 감동했더
접때도 님 자료 봤ㄱ어요 넘넘 재미ㅆ어요 님 진짜 우왕굳 짱짱ㅈ아 최고에요 박수 작작작
짱짱짱짱짱!!!!!
잘봤어요!
와 진짜 재밌게 잘 봤어요 쵝오
쵝호~~~~~~~~~~~~~~~~~~!!!
우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