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 중급회계 8판에서 227쪽의 연습문제 1번입니다.
매출채권의 대손회계처리인데... 오늘 이놈 때문에 참 맥 빠졌습니다.
내가 이렇게 아는게 없구나 하는... 좀 긴거 같은데 그래도 해설좀 부탁드립니다.
답은 나오는데 풀이가 좀... 그래도... 머 또 내일 일어나서 열심히 해야죠;;
- 문제입니다 -
(주) 설악산의 외상매출금과 대손에 관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추가자료1]
(1) 20X1년초 대손충당금의 대변잔액은 \15,000이다.
(2) 20X1 2월, 전기에 매출한 \20,000의 외상매출금이 회수불가능하다고 판명되었다.
(3) 20X1 3월, 당기에 매출한 \7,000의 외상매출금이 회수불가능하다고 판명되었다.
(4) 20X1 7월, 전기에 대손처리한 외상매출금 \3,000이 회수되었다.
(5) 20X1 8월, 2월에 대손처리한 외상매출금 중 \6,000이 회수되었다.
(6) 20X1 9월, 3월에 대손처리한 외상매출금 중 \4,000이 회수되었다.
[추가자료2]
(1) 20X1년 12월 31일의 외상매출금잔액은 \500,000이며, 그에 대한 연령자료는 다음과
같다.
외상매출금의 연령 금액 추정대손율 대손예상액
15일 이하 \300,000 2% \6,000
16 ~ 30일 100,000 10 10,000
31 ~ 45일 50,000 20 10,000
46 ~ 60일 30,000 30 9,000
61 ~ 75일 10,000 40 4,000
75일 초과 10,000 100 10,000
계 500,000 49,000
(2) 과거의 경험에 의하면 외상매출금의 약 2%가 대손이 되었다. 당기 외상매출액은 2,000,000이다.
문제1.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회계처리할 경우 20X1년의 손익계산서에 표시될 대손상각비는?
이게 문제입니다. 일단 회계처리를 해봤습니다.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회계처리 하라고 하여 대차대조표법으로 회계처리를 하였는데 기중은 해답과 동일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말 수정분개에서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중회계처리는 생략하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기말에 해주어야 할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기중의 대손충당금 잔액이 9,000입니다. 연령분석법에 의해 기말 대손충당금은 49,000이 되어야 하므로
대손상각비 40,000 / 대손충당금 40,000
그렇다면 기중의 대손상각비 8,000과 기말 수정분개로 생긴 40,000으로 X1년의 손익계산서 상의 대손상각비는 48,000이 맞지요.. 답도 맞습니다. 그런데 해설에는 다르게 나와 있습니다. 해설의 결산 회계처리 입니다.
대손충당금 9,000 / 매출채권 10,000
대손상각비 1,000 /
대손상각비 39,000 / 대손충당금 39,000
이 두가지 회계처리가 이해가 안됩니다.
첫번째 회계처리는 "대손확정된 외상매출금의 상각"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미 기중에 대손확정의 회계처리에서 매출채권을 없애주었는데 무슨의미이지요?
두번째 회계처리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서 설명은 \39,000 - \0 = \39,000 이게 뭐죠???
그래서 75일 초과분 10000중 9000은 남아 있는 대손충당금과 상계하고 모자란 1000은 대손상각비로 계상한겁니다. 그러니까 첫번째 회계처리에 대한 설명중 "대손확정된 외상매출금의 상각"에서 대손확정된 외상매출금은 연령자료중 75일 초과분 10000 을 말하는 거겠네요
첫댓글 첫번째 회계처리는 연령자료중에서 75일 초과분을 대손처리한 겁니다. 추정대손율이 100%라는건 대손확정이라는 거니까요. 대손처리당시 충당금의 잔액은 추가자료 (4)와(5)에서 외상매출금이 회수되면서 계상된 대손충당금 9000이 남아있죠.(6)은 충당금이아니라 대손상각비 취소분개니까요.
그래서 75일 초과분 10000중 9000은 남아 있는 대손충당금과 상계하고 모자란 1000은 대손상각비로 계상한겁니다. 그러니까 첫번째 회계처리에 대한 설명중 "대손확정된 외상매출금의 상각"에서 대손확정된 외상매출금은 연령자료중 75일 초과분 10000 을 말하는 거겠네요
그리고 두번째 회계처리는 75일 초과분을 대손처리한후 연령자료에서 남은 나머지 39000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이네요. 두 회계처리를 보니 B/S접근법 같은데, 결정된 대손충당금은 39000이 되는거죠. 그런데 충당금 설정 당시에 남아 있는 충당금의 잔액이 0이니까,
설정액(39000)-충당금잔액(0)=39000 이 된다는 설명 같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