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을 20m * 8롤, 바닥을 3롤로 공사 마감했습니다 직접하니 재료비만 100만원 들어갔어요.
5mm 스티커 식이라 일반 벽지 바르는 것보다 엄청 쉬었어요.
효과는 작년과 동일한 외기 조건이 아니므로 단순비교할 수는 없는데 대략 1/3 정도 절약되는것
같아요. 어제 새벽 2시30분 퇴근시 실내온도 23도에서 아침 출근해 보니 20도에 있네요.
오늘 수원 -12도라고 하는데 보일러 안돌리고 1.5kw 전기히터로 아침에 오는 방에 돌려드리고
오후 4시경에 가스보일러 두대 2시간 정도 돌리면 24도까지 올라 갔니다 (어제 기준) 복도에
3kw 전기히터 돌립니다. 아침 20도에서 오후4시경 21-22도 까지 올라가면 오후에 보일러 돌리니
에네지가 많이 절감되는것 같아요. 외기 온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네요.
벽지, 바닥지 및 시공결과 사진 올립니다(사진첨부실폐- 이전것참조요망)
첫댓글 고생하셨네요.^^ 우리도 추운데 어디서 사는지 알수 없는가요?
여름에는 괜찮은가요?
부럽네요. 저희독은 가스보일러만 돌리는데 보일러비 엄청 나오지 싶네요.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재료비 안아깝겠네요 업체 맡기면 방하나에 40만원 정도라기에 ㅠㅠ외벽만 하면 덜 들겠으나~
수고하신 보람있으시네요^^
직접1롤사셔서 해보세요. 5mm두께라 너무 쉬워요. 일반 도배지 바르는것과 비교시 상상외로 쉬워요 구겨지고 들뜨고 그런것이 없으니까요. 방하나 재단해 놓고 바르면 1시간정도 걸리네요. 지금 예상하기론 1년안에 재료비 나올것 같네요
저희도 일부외벽 한쪽만 했는데 확실히 좋긴한데 혹시 방염시트지 인가요? 저는 그게 아닌것같아서요....
난연성,방염처리된자재 만들려면 엄청 단가가 올라가고 효과 또한 얻기도 어려워요. 즉 몇도에서 발화가 시작되느냐 하는건데 초기 몇분 몇초 차이로 불이 붙느냐에요. 온도올라가면 다 발화되니까요.방염안됐어요.더 신경쓰셔야해요 전기히타 등을 벽지나 바닥에 닿지 않토록하세요. 히터도 넘어지면 전원차단 되는것 또 초기진화에 필요한 소화기 비치 및 사용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단열벽지,일반벽지,벽근처 화기접근 관리는 필수라고 봐요.전기히터 넘어졌는데 전원차단 안되고 있다. 무조건 화재난다고 보지요. 화재시 연.열감지가 동작,스프링클러 꼭 동작해야지요. 그래야 진화되지요. 겨울철 화재 예방 신경쓰실 문제 1순위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