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壽宴이 김철규(60학년 공)댁에서 북가주 등산회 Zinfandel회원이 중심이 되여 34명이
모여 축하해 드렸다.
Zinfandel 회원이 씩씩하게 젊은? 동문들과 등산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모두 나도 앞으로 10-30년 후에 한박사님 처럼 88세에 저리 등산을 할 수 있을까? 하며 모두 부러워한다.
내가 느끼기에 그 사람들 누가 출세하고 돈 많고 한것에 부러워하는 사람들 없었다.
모두 자기 자신에 만족하고 자존심이 강한 분들인데 청소년 시절 부터 알고 지낸 사모님(이성덕 52학년 문리대 사회학과)과 오로지
사랑으로만 60여년을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을 귀감으로 여기고 부러움을 한껏 느끼고 인생의 성공은 이런 것이구나 한다.
김철규 동문댁에서 등산 후 34명이 모여 만물이 소생하고 꽃을 피우는 봄날 88년 전에 태어나신 선생님을 진심으로 축하해 드렸다. 수고 하신 안주인 김희식씨, 총무최승희(사회대)박사에게 감사을 드립니다. 맛 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가지고 오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림은 물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