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다방 에서생긴일
때는 바야흐로 1994년. 지금은 주부인 가수 노사연씨의 "만남"이란 노래가빅 히트 하고 있을 때였다
지방의 한 역전 다방에서도 그 시대의 유행을 따라 그 음악을 틀어 놓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만 해도 CD가 그리 보급되지 않아
레코드판을 돌리고 있었다 한창 노래가 진행되다가 레코드판이라면 한 번쯤은있을 수 있는 판 튀김이 시작 된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사 중에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 같은~" 여기서 걸린 것이다
그러니깐... "돌아 보지... ㅂ지... ㅂ지... ㅂ지..."
순간 다방에 있던 손님들은 배꼽이 날아가라 웃었고... 다급해진 마담이 아가씨를 향해서 이렇게 소리쳤다 * * * * * * * "김양아! ㅂ지에서 걸렸나 보다 빨리. 어떻게 좀 해봐라
2025년 웃고 삽시다.
ㅎㅎ
<메들리>-디>스코평양아줌마 外 27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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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치겠다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