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제가 부처가 된다고 해도 시방의 중생들이 보디심을 일으켜 일체의 공덕을 닦고 지심으로 저의 국토에 왕생하고자 발원한다면 그들의 목숨이 끝날 때에 제가 보살들에 둘러싸여 그 사람 앞에 화현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자기 혼자서 극락세계를 찾아가는 줄 안다. 천만에 말씀이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방향을 잡고 어디를 찾아간단 말인가. 진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다.
죽었다 깨어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기 혼자서 미지의 세계로 걸어가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단언컨대 그런 사람들은 결코 죽은 사람이 아니다. 죽은 사람은 여기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 있다면 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 죽지 않은 사람이 죽음 이후를 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저승 갈 때 노잣돈이 필요하다는 말도 다 헛소리다. 곱게 차려입고 가야 된다는 말도 다 꾸며낸 이야기다. 생사의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반야용선을 탄다는 말도 다 방편이다. 깜깜한 바다는 고통의 세계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반야용선하고는 관계가 없다. 그냥 상징적으로 그렇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극락세계에 왕생하고자 발원한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이 25명의 화신보살들을 거느리고 직접 데리러 오신다. 그분들이 금대에서 죽는 사람을 부른다. 그때 그 금대 속으로 의심없이 뛰어 들어가면 왕생이 되는 것이다. 금대는 금빛이 나는 궁전이다.
첫댓글 임종현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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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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