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건강정보, 이제 정말 조심해서 봐야겠습니다. 한 언론사가 유튜브에서 ‘시니어 건강’으로 검색되는 상위 100개 영상을 분석했더니, 76개가 AI로 제작된 영상이었고 70개에는 가짜 의사가 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특히 경북 구미에 사는 68세 최모 씨의 사례가 소개됐는데요.
고혈압을 앓고 있던 최 씨는 유튜브에서 ‘이민수’라는 의사가 나와 “블루베리 200g이 혈압약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보고 실제로 혈압약을 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집안일을 하던 중 갑자기 현기증으로 쓰러졌고, 병원에서 확인해 보니 영상에 등장한 ‘이민수 의사’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었다는 내용입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의사처럼 보이고 말하는 가짜 영상도 실제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5060 회원님들 건강 유튜브를 많이 보시는 만큼,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결정은 절대 유튜브 영상만 보고 하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겠습니다. 건강 정보일수록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새로운 걸 배우면 몇 시간 만에 뇌가 바뀐다"는 영상을 보고 논문까지 찾아봤어요. 참고로 저는 유튜브 동영상 보면 이제는 논문으로 펙트체크 습관이 .... 정부에서도 유튜브에 올라온 의학 영상 손 좀 보려고 했는데 쿠팡 사건을 보시다피 미국 기업은 힘들다는거.... 그래서 유튜브 건강정보는 정말 필터링 해서 봐야 합니다.
■ 먼저 밝혀둡니다: 이건 생쥐 실험입니다 영상은 사람 얘기처럼 들리지만, 인용된 논문(Xu 등 2009, Yang 등 2009, Nature)은 살아있는 생쥐(mouse)의 운동피질을 관찰한 연구예요. 사람의 뇌로는 할 수 없는 실험이라서, "사람도 똑같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뇌가 배우는 기본 원리를 보여주는 연구라 참고할 가치는 충분해요.
■ 용어 정리
신경가소성: 경험과 학습에 따라 뇌가 구조와 기능을 바꾸는 성질
시냅스: 뇌세포(뉴런)끼리 신호를 주고받는 연결 지점
수상돌기 가시(spine): 뉴런 가지에 돋는 작은 돌기로, 시냅스가 만들어지는 자리
2광자 현미경: 살아있는 동물의 뇌를 오랜 기간 관찰하는 특수 현미경
인지 예비능: 뇌 손상이 와도 기능을 버텨내는 뇌의 여유분
■ 논문에서 밝혀진 것
새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면 약 1시간 안에 새 spine이 생겼어요.
동시에 기존 spine 일부는 선택적으로 제거됐습니다. 그냥 늘어나는 게 아니라 "재배치"에 가까워요.
새로 생긴 spine 중 반복 훈련으로 쓰인 것은 안정화되어, 훈련이 끝난 뒤에도 오래 유지됐습니다.
기술마다 서로 다른 시냅스 조합이 쓰였어요.
성체 쥐에서도 이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어린 뇌만 변하는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 영상의 과장된 부분 영상은 "3일 하고 그만두면 도로 사라진다"고 했지만, 논문 결론은 "반복으로 강화된 연결이 오래 남는다" 입니다.
■ 그럼 사람은? 중년 이후에도 뇌는 변합니다 쥐 연구만으로는 부족하지만, 사람 대상 연구에서도 비슷한 방향의 결과가 있어요.
런던 택시기사는 복잡한 길을 외우는 과정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특정 부위가 더 큰 것으로 보고됐습니다(Maguire 등, 2000).
성인이 저글링을 배우자 관련 뇌 영역의 회백질이 변했다는 연구도 있어요(Draganski 등, 2004).
핀란드의 FINGER 연구(Lancet, 2015)에서는 위험 요인이 있는 60~77세에게 식단, 운동, 인지 훈련, 혈관 위험 관리를 함께 2년간 시행했더니 인지 기능 점수가 개선됐습니다.
또 Lancet 위원회(2024)는 치매 위험의 약 45%는 바꿀 수 있는 생활 요인과 관련 있다고 추정했어요. 나이 탓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 중년부터 실천할 것 (근거 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중년기 고혈압은 치매의 대표 위험 요인이에요. 건강검진 수치를 꼭 확인하세요.
운동: 주 150분 정도의 빠르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근력 운동. 새로운 동작을 배우는 운동(댄스, 라켓 운동 등)은 운동과 학습을 동시에 하는 셈이에요.
청력 검사: 난청을 방치하면 치매 위험이 올라갑니다. 필요하면 보청기를 쓰세요.
새로운 것 배우기: 악기, 외국어, 새 취미처럼 처음 하는 도전이 좋아요. 쥐 연구에서도 이미 익숙한 과제보다 새 과제가 새 spine 형성을 더 촉진했습니다. 그리고 논문의 교훈대로 꾸준히 반복하는 게 중요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 외로움과 고립은 위험 요인입니다. 이런 카페 활동도 도움이 돼요 😊
수면: 만성 수면 부족을 피하고,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검사받으세요.
식단: 채소,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중심의 지중해식이나 MIND 식단
금연, 절주, 우울증 치료, 머리 부상 예방
■ 솔직한 한계
뇌 훈련 앱이나 영양제(오메가3, 징코 등)는 치매 예방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어요.
새로운 걸 배우는 것만으로 치매가 예방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위 생활 요인 관리와 함께할 때 의미가 있어요.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깜빡하거나, 가족이 먼저 이상을 눈치챈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으세요.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쥐 뇌에서 확인된 원리 + 사람 연구에서 나온 힌트"를 합치면, 중년 이후에도 새로운 걸 꾸준히 배우고, 몸을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고, 혈관 건강을 챙기는 것이 기억력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요즘 어떤 걸 배우고 계세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참고 논문: Xu et al. 2009, Nature 462:915–919 / Yang et al. 2009, Nature 462:920–924 / Maguire et al. 2000, PNAS / Draganski et al. 2004, Nature / Ngandu et al. 2015, Lancet(FINGER) / Livingston et al. 2024, Lancet 치매 예방 위원회
보너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명의 말씀 모든 질병은 소리 없이 예방 불가 하는 방법으로 다가 오지만 뇌출혈,뇌경색 질환은 얼마든지 예방 가능한데 MRI.MRA 검사비 너무 비싸다고 하지 않는게 화가 날 정도라고 합니다. 동네 병원급에서 행상 하면 저렴하게 할 수 있는데 꼭 최신 장비 3T MRI,MRA 아니더라도 1,5T 충분 하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강남 모병원에서 1,5T MRI,MRA 48만원 했는데 지금은 행사가 끝나습니다.
동네 병원 행사 잘 살펴 보시고 MRI,MRA 촬영 꼭 추천 드립니다.
출처: 싱글,솔로,5060남녀공학 저작권: 뮤직아모르 불펌 및 변형 불허 링크만 가능합니다.
"고지혈증 약(스타틴)을 먹으면 근감소증이 생긴다"고 단정 짓는 것은 일부 부작용을 극단적으로 과장한 내용입니다.의학적 사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팩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왜 그런 소문이 났을까? (근육통 부작용)스타틴 계열 약물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근육통과 근력 약화입니다. 복용자의 약 5~10% 정도가 근육이 쑤시거나, 쥐가 나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겪습니다.유튜브 영상들은 이러한 '근육통' 부작용을 '근육이 녹아내리는 근감소증(Sarcopenia)'으로 부풀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영향이 있다는 연구: 일부 연구에서는 스타틴 장기 복용이 근육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오히려 보호한다는 연구: 반면, 최근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는 스타틴이 혈관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해 오히려 노인들의 근력 저하를 막아주고 근육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기도 했습니다.즉, "스타틴 = 근감소증 유발"이라는 공식은 의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이 아닙니다. 3.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유튜브 영상만 보고 겁이 나서 임의로 고지혈증 약을 끊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제가 스타틴 8년째 복용 중인데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고 요즘 의사까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의사들이 주장하는 것은 논문이 권위 있는 사이트에서 인정 받지 못한 논문. 최근 의료 정보는 스타틴이 암예방 효과와 근육을 보호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교포 의사라고 자칭 하는 넘 있어요 유튜브에서 떠들어 대는 의사, 미일 의사 면허 있다고 논문을 가지고 따지는 의사인데 경계해야 할 사람입니다. 의사 인지는 확인 안되고 있는데 댓글 보면 스타틴 당장 끓게다고 하는 댓글을 보면 한심 합니다.
첫댓글 기억력~
충격이 많음 더 기억하기 힘든거 같아요
교통사고로 충격먹었다던지
많은 상처를 받아
뇌가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것도
이젠~~~~ 좋은 추억~~~~ 좋은 기억으로만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는데
장기복용은 근감소가 된다기에
채혈검사받고 아주 낮아졌기에
약을 중단하고 건강식품으로 대체했는데 2개월 후 검사하니
다시 원위치의 수치.
의사왈 계속 복용해야한대요.
"고지혈증 약(스타틴)을 먹으면 근감소증이 생긴다"고 단정 짓는 것은 일부 부작용을 극단적으로 과장한 내용입니다.의학적 사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팩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왜 그런 소문이 났을까? (근육통 부작용)스타틴 계열 약물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근육통과 근력 약화입니다. 복용자의 약 5~10% 정도가 근육이 쑤시거나, 쥐가 나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겪습니다.유튜브 영상들은 이러한 '근육통' 부작용을 '근육이 녹아내리는 근감소증(Sarcopenia)'으로 부풀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영향이 있다는 연구: 일부 연구에서는 스타틴 장기 복용이 근육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오히려 보호한다는 연구: 반면, 최근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는 스타틴이 혈관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해 오히려 노인들의 근력 저하를 막아주고 근육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기도 했습니다.즉, "스타틴 = 근감소증 유발"이라는 공식은 의학적으로 확립된 사실이 아닙니다. 3.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유튜브 영상만 보고 겁이 나서 임의로 고지혈증 약을 끊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제가 스타틴 8년째 복용 중인데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고 요즘 의사까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의사들이 주장하는 것은 논문이 권위 있는 사이트에서 인정 받지 못한 논문. 최근 의료 정보는 스타틴이 암예방 효과와 근육을 보호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교포 의사라고 자칭 하는 넘 있어요 유튜브에서 떠들어 대는 의사, 미일 의사 면허 있다고 논문을 가지고 따지는 의사인데 경계해야 할 사람입니다. 의사 인지는 확인 안되고 있는데 댓글 보면 스타틴 당장 끓게다고 하는 댓글을 보면 한심 합니다.
네
그래서 다시 복용해요.
죽을 때까지 한가지만 복용하면 좋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코엔자임큐텐 복용하면 도움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