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IL센터, 10월 2일 ‘북유럽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RG’ 국제세미나 개최
‘북유럽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RG Aktiv Rehabilitering’ 국제세미나 포스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박종석, 이하 세종IL센터)는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북유럽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RG Aktiv Rehabilitering(RG Active Rehabilitation)’라는 주제로 2024 자립생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 좌장은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이 맡았으며, 스웨덴 RG Aktiv Rehabilitering의 인터내셔널담당인 Elin Goude Öhgren과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공동 발제자로 참여한다.
또한 현장전문가인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재익 소장,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의 성민규 재활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에서 중도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방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IL센터 소장 박종석은 “국제세미나를 통해 북유럽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국가적 제도와 RG에 대한 이해, 해외사례 공유를 통해 장애인의 주체적인 자립생활과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기반이 마련되고 실질적인 국내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세미나는 김현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국장애인정책연구소, 세종시보조기기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