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반달리즘(Vandalism) 원문보기 글쓴이: 이글루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경제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이 까페를 구성하는 회원들의 직업과 연령이 다양하겠지만 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문제는 회원이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어느 연령대 이든 간에 너무도 중요한 내용이고 너무도 무서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글은 개인적인 상상이나 추측의 글이 아닙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주식의 원리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어떤 사람이 A라는 회사를 차렸습니다.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것을 물건으로 만들어 팔면 아주 잘 팔린 것 같은 거죠. 하지만 그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장도 필요하고 기계도 필요하고 인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경제력이 없습니다. 즉 돈이 없는 거죠.
이럴 때 A라는 회사는 투자자를 필요로 합니다. 투자자로부터 돈을 빌려서 그 돈으로 물건을 만들어 낸 후 물건을 팔고 남은 이익을 투자자에게 갚는 거죠.
물론 본전치기 만을 할 순 없죠. 돈을 갚아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몫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빌리고”, “갚는다”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것은 “투자”와 “상환” 이라는 경제용어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때 A라는 회사는 돈을 투자 받기 위하여 주식을 발행합니다. 일종의 종이입니다. 1 주당 만원씩 정하여 100 주를 발행 한다고 하고 그 100주를 누군가 산다는 것은 백만원을 A라는 회사에 투자하는 겁니다.
한명이 그 100주를 다살 수도 있고 10주만 살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90주는 다른 사람이 살 수도 있는 거죠.
이때, 그 주식을 산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
자 이제 그럼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A라는 회사의 주식을 산 주주는 주식을 산만큼 나중에 고스란히 돌려 받으면 무슨 이득인가 하는 점입니다. 무슨 이자라도 받아야 돈을 빌려주는 의미가 있겠죠. 투자한 회사로 부터 받은 이익이 "배당금" 입니다.
A라는 회사가 100주를 발행하여 얻은 돈으로 물건을 만들어 팔기 시작합니다. 아주 잘 팔립니다. 그 회사의 수익이 커집니다. 그게 소문이 납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도 그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돈 많은 사람들도 그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집니다. 이제 100주에 대한 수요가 생겨납니다. 기존의 주주들은 A회사의 주식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비싸게 그것을 되팝니다. 또는, A라는 회사가 사업을 더 키우고 싶어 주식을 더 발행하여 1000주를 더 발행한다고 하면, 그 주식값은 예전의 1주당 만원보다 더 커지겠지요.
반대로 그 회사가 물건을 기대 이하로 못 팔아서 원가도 안 남는다고 한다면 빌린돈은 커녕 회사도 문닫게 되겠지요. 그러면 그 주식값은 휴지조각이 되는 겁니다. 그럼 투자한 주주들도 손해를 보게 되지요.
주식은 일종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 게임의 규모는 어마어마 해서 국가 하나를 순식간에 거지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왜 주식얘기를 처음에 했는지 후에 알게 되실 겁니다.
이제 은행이야기 입니다. 은행이든 뭐든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주식회사” 입니다. 수익을 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은행도 주식회사죠.
수익을 내지 못하면 그 회사는 존재의미가 없습니다.
은행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그것을 “금리” 라고 하죠.
연 5% 금리라고 한다면, 은행에 100만원 빌리면 빌 린지 1년이 더해질 때마다 5만원의 이자가 계속 붙는다는 겁니다. 그러면 은행은 사람들한테만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면 너무 수익이 적습니다.
그래서 “저축”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원금에 이자를 붙여서 나중에 되돌려 주는 겁니다.
“예금” 이죠. 은행은 사람들이 저축한 돈을 금고에 쌓아 놓는 것이 아니라 자금이 필요한 회사(A회사 같은)에 주주로서 돈을 투자합니다. 투자해서 수익이 나면 그 수익으로 은행도 운영하고 저축한 사람들에게 이자로 주기도 하죠.
어느 나라의 회사든 원자재수입, 인력, 세금, 수출 등 모두 다른 나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만들려고 하는데 플라스틱은 석유가 원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석유가 없죠 그럼 석유라는 원자재를 수입해야 합니다. 수입하려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것을 관세라고 하죠. 그리고 그 플라스틱을 만들 공장이 필요한데 그 공장은 원자재로부터 거리가 가깝거나, 인건비가 싸거나, 공장을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각종세금이 싸거나 등등 여러모로 유리한 곳에 세우게 되겠죠.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율” 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제 주식얘기도 했고, 은행이야기도 했으니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중산층붕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 아주 많이 나오고 있고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소수귀족층 – 중산층 – 빈곤층 중에서 중산층의 비율이 클수록 선진국입니다. 어느 나라이든지 모든 국민이 소수귀족층이 될 수 없습니다. 소수귀족층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빈곤층이 불가피하게 존재 해야 하죠.
소수귀족층은 중산층과 빈곤층으로부터 “부” 를 얻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서울의 집값이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강남아파트 30평형대의 가격이 10년 전에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97~98년도에 2억에 못 미쳤습니다. 지금은 10억을 넘는 곳도 있고 최하가 10억 전 후 입니다.
1년에 1억씩 오른 셈입니다. 직장인 이신가요? 한달에 100만원씩 꼬박 10년을 모아야 1억입니다. 10억이면 한달에 100만원씩 꼬박 100년을 모아야 10억이죠. 200만원씩 모으면 50년이면 되겠군요.
10년 전에 2억 주고 강남아파트를 장만하신 분은 10억대의 재산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값이 10억이라고 해서 그 10억이 집안 금고에 쌓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집을 10억에 팔아야 되는 거죠. 그럼 집을 안팔고 10억을 만질 수 있는 방법은?
은행 대출입니다. 10억 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잡고 은행에서 대출 받습니다. 예를 들어 5억을 대출 받았다고 치죠.
연 금리 5% 로 말입니다. 20년 후에 상환 하는걸로 말이죠. 5억의 5%는 2500만원입니다. 즉 일년에 2500만원의 이자를 내야하는 거죠.
만약 이자도 못내고 대출금도 못갚는다면 은행은 그 집을 차압하여 처분해 버립니다. 그리고 그 빌린사람은 신용불량자가 되는 겁니다.
일년에 이자가 2500만원이면 20년이면 이자만 5억입니다. 거기에 원금이 5억이니 20년 후에 총 갚아야 할 돈은 10억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주택담보은행대출의 고액 대출은 매달 이자만 갚아 나가게 되는 겁니다.
집이 없어서 집을 사기 위해 은행대출을 받는 것도 같은 방식이죠.
만약 은행이 금리를 올린다면 이자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금리를 10%로 올린다면 일년 이자만 5천만원입니다. 물론 그렇게 한꺼번에 올리지 않습니다. 아주 조금씩. 5% 에서 5.1% 이런 식으로 올리죠.
한명이 빌린 금액의 이자라면 0.1%가 큰 돈은 아니지만 몇 만명, 몇 백만명 이라면 엄청난 돈이 됩니다.
강남아파트 뿐만 아니라 서울, 전국 모든 아파트 값이 올랐죠. 정부가 세금 폭탄으로 해서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하고 그로 인해 아파트 값이 내렸다고 하지만 기껏해야 1~2천만원 이고 많이 내려봤자 1억 입니다.
아파트값이 계속 상승하니 이에 편승하여 무리하게 대출 받아 강남에 아파트 마련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파트 매도 차익을 얻으려고 하는 거죠. 사실 대부분이 아파트 매도 차익으로 경제력을 키웁니다. 전통적인 제테크 방법이죠. 하지만 정부가 양도세폭탄을 투하하는 바람에 막판에 희망하나 잡고 대출받아 아파트 사신분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된 겁니다.
매달 은행이자는 갚아야 하고, 아파트 팔면 양도세가 엄청나니 본전도 못 찾을 것 같고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이제 아파트 시세가 10억에서 2억으로 떨어진다고 하면, 막판에 아파트 샀던 분들은 끝장납니다.
아파트 팔아도 대출금 못 갚습니다. 평생 은행 이자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거기에 금리인상 까지 이어지면 최악의 상황이 옵니다.
설마 정부가 그렇게 될 때까지 가만있을까. 설마 그런 상황이 올까.. 하는 분들은 명심하십시오.
본인의 선택한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겁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정부가 도와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대가로 고액의 세금을 내야 할 겁니다.
제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등등 모두 한국계은행 아닙니다. 우리나라 은행아닙니다.
공적 자금 17조가 넘게 투입된 제일은행은 DJ정권당시 뉴브리지캐피탈 이라는 외국투기자본에 단돈 5천억원에 매각되었습니다. 그 후 5년 만에 뉴브리지캐피탈은 1조 1500억원의 차익을 남기고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제일은행을 매각했죠. 지금 제일은행이름은 “SC제일은행” 입니다. “Standard Chartered 제일은행” 이죠.
제일 은행 간판 보세요. SC제일은행 입니다. 100% 외국계은행입니다.
한미은행은 아예 문닫았죠. 외국투기자본 칼라일 펀드가 인수했다가 7000억원의 차익을 보고 2004에 매각했죠. 지금은 시티은행에 흡수 되었습니다.
외환은행 볼까요.
미국계 투기자본 론스타는 2003년도에 1조 3800억원을 들여서 자산 73조원 짜리 외환은행을 먹어버렸죠.
외환은행의 최대주주는 론스타입니다. 지분비율이 50%가 넘습니다. 50%가 넘는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줄 아십니까?
주식회사의 경영권은 주주들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도 과반수의 원리가 적용됩니다.
주식의 50%를 넘게 가지고 있으니 과반수 이상을 가지고 있죠. 당연히 실질적인 경영권은 론스타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환은행을 다시 론스타가 매각하려고 하는데 매각대금이 6조원대로 알려져 있죠. 얼마전 한창 론스타의 외환은행매각 때문에 뉴스가 떠들석 했던거 아실 겁니다. 매각양도세를 부과하느냐 마느냐 였죠.
론스타는 사모펀드 입니다. 사모펀드는 돈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모임을 만들어서 투자하는게 사모펀드 입니다.
즉, 돈있는 사람 끼리끼리 몇 명이서 하는 건데 그 돈의 액수는 상상을 초월하죠.
신한은행도 한국계은행이 아닙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을 가지고 있는데 외국인 지분비율이 60%가 넘죠.
국민은행, 우리은행 모두 외국인 지분비율이 50% 넘습니다.
이제 좀 감이 잡히시나요?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은 모두 외국투기자본에 돈을 꾸어 쓰고 있다는 얘깁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국내은행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소유제한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내는 은행이자는 모두 외국투기자본으로 빠져 나갑니다.
또한 사금융대출(사채)는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잡고 있죠.
이렇게 돈이 외부로 빠져 나가면 국내에 돈이 융통이 안됩니다. 실질적인 흐름이 막히게 되고 이것은 경기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제
이제 정부가 “추곡수매제도”를 폐지합니다. 이 제도는 쌀값이 폭락해도 정부가 일정가격에 대신 사들이는 것을 추곡수매제도라고 합니다. 이 제도를 폐지하면 쌀값이 폭락하면 쌀농가 망하죠. 그럼 쌀농사 짓던 땅을 팔려고 농지은행에 맡깁니다. 농사 짓느라 빚을 많이 졌기 때문이죠. 이미 우리나라의 농가가계빚은 가구당 3천만원입니다.
농지은행에 의해 헐값에 팔린 농지들은 모두 개발됩니다. 아파트를 짓게 되죠.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70%가 산입니다. 인구밀도는 높죠. 땅이 귀한 이유는 상식입니다. 임대 아파트공급이 앞으로 계속 될겁니다. 여기저기 신도시란 명목으로 많이 세우겠죠. 이제 농지는 자꾸 줄어들게 됩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농지는 줄어들고 아파트는 늘어갑니다. 당분간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를 겁니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하락세죠. 만원에 10원 내린거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국내에서 자급 자족이 가능하던 쌀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수입 쌀 가격이 폭등하게 될 겁니다.
세계최대의 농업생산국이 어딘지 생각해 보세요. 특히, 밀,보리,쌀 등등.
그리고 아파트 가격 버블이 붕괴될 겁니다. 그리고 견실한 중산층들.. 모두 이자의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지금은 아직 부추기고 있는 중입니다. 충분히 걸려들때까지 경제환상(버블)은 심화되고 모두들 부자가 된다는 희망에 갈수록 빠져들게 될겁니다.
즉 중산층이 붕괴됩니다. 은행이자는 눈채 못채게 조금씩 오를 것이고 세금도 눈치 못채게 계속 조금씩 오를겁니다.
현재로는 계속 아파트에 투자하게끔 조금씩 밀고 당기기 해가며 아파트 가격 상승을 유도할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금리 대폭 인상이 이루어 질 수도 있구요.
주식 보세요. 코스닥이고 코스피고 간에 연일 신기록 행진입니다. 원래 정권말기에는 주식 올려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주식은 계속 오를 겁니다.
중산층이 모두들 자신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믿게끔 돈 꾸는 것을 유도하고 그 돈으로 제테크 라는 명목으로 투기 하게끔 할겁니다. 계속 말입니다.
견실한 중산층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락물과 음식, 스포츠 등 연예 등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은 2만불도 안되는데 우리의 외형적 소비수준은 높습니다. 착각하게 만드는 거죠. 계속 빚내서 소비하게 만듭니다.
주말에 공중파 TV보세요. 모두 오락물에 음식프로, 건강프로들 입니다. 홈쇼핑으로 비정상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있죠. 거기다가 제테크까지 가세했죠.
중산층이 초토화 되면 사회는 소수귀족층과 다수극빈층으로 나뉘게 됩니다. 극빈층은 평생 세금과 이자 등 채무자로 살아가게 될 것이며 그 상태는 대를 이어 세습될 것입니다.
이 사회 상태가 소수귀족층이 다수를 지배하는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가장 손쉽고도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의식주를 통제하는 것. 입고 먹고 사는 것. 식량난과 부동산 폭등 후 가격 붕괴로 인한 이자의 노예화 입니다.
모두 우리나라안에서 이루어질 사태들 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의 뒤에는 “보이지않는세력” 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신 것처럼 우리나라 중산층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산층을 몰락 시키는 계획을 진행중 입니다.
IMF로 한번 쑥대밭을 만들었고 벤쳐열풍 후 코스닥 붕괴로 한번 더 만들었죠. 이제 부동산 입니다. 이것은 무슨 소설속의 내용도 아니고 술안주로 할수 있는 가십거리도 아닙니다.
IMF 때는 신용카드 빛으로 국민의 대다수를 극빈층 내지 신용불량자로 만들었죠.
그 후 벤쳐 열풍을 타고 코스닥으로 유인한 뒤 폭락시켰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명분아래 준비도 안된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했습니다. 투잡족이라야 부지런하며 현명한 현대인이라며 계속 노동할 것을 요구하며 열심히 일한 돈으로 계속 소비하라고 부추깁니다.
이제 부동산 입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로 부동산이 본격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기득권자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도덕은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보이지않는세력”은 우리나라의 부패한 기득권자들을 이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산층을 타락시키고 극빈층으로 만든 후 소수기득권층을 위한 도구로 이용할 것입니다.
은행대출 받지 마시고 사채쓰지 마시고 카드 빛 내지 마시고 절대 돈 빌려서 부동산 투자 하지 마십시오.
우리나라 국민소득 아직 2만불 아닙니다. 만 8천불 수준입니다.
즉 국민한명당 일년 소득이 2천만원이 안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보세요. 연봉 몇억에 아파트 값은 물가수준과 소득 수준을 몇배를 상회합니다. 아주 비정상적입니다.
이것은 10%의 소수가 전체 부의 90%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더 국내경제가 엉망이 되고 외국자본 손아귀에 들게 될지 너무 걱정되는 군요.
** 진짜 투기세력들은 이미 먹을거 먹고 강남아파트에서 손 뗐습니다. 막차 타신 분들만 불쌍합니다.
소스: 프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