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서 엄청 큰 부자이시고 5남 2녀를 두셨다 우리 가족하고는 반대로~ 돌아 가시기전에 자식들에게 골고루 재산을 나누어 주셨다 그네들은 일찍 다 팔아 먹고 울 언니는 지금까지 고생하며 땅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네들이 욕심을 부린다네요. 나쁜~거시기들 같으니~ 이렇게 고생하며 지어 놓은 것 . 빨리 와서 가져가라 성화 염치불구하고. 상추. 대파. 쑥갓. 갯잎.된장오이짠지.파김치.마늘쫑짱아찌. 도토리가루.묵은김치.참깨볶은것. 이 많은 것들을 차에 실고 왔네요. 힘 드니 비워두라해도 안해다하고는 또하구~또하구 어쩔수 없는 농사꾼의 마음인가 봅니다. 앞.뒤.옆에 있는 것들이 언니네땅~ 꽃들까지 가꾸고~ 콩 심어 신토불이 된장도 집에서 만들어 판매도 한답니다. 그래서 항아리가 많아요 사실분 연락 주세요 ㅎㅎ~ 바쁜 저에게는 몇달 걱정 없는 행복한 밑반찬~ 눈물나게 고마운 울 큰언니 고마워 ~ 잘 먹을께 잉~ 그리고 쉬엉쉬엄 일하고 형부랑 같이 건강지키며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살기 바라는 마음.
첫댓글 상당히 많은 종목들을 가꾸시네요
모든과일,채소,열매들은 농민의 피와 땀입니다.
그냥 얻어 자시면 안됩니다. 나도 과수원 농사 해봐서 알아요
언니네 농사가 어마어마하게 많네~~
열심히 도와 줘야 하겠다.고구마순 따와서 맛있게 잘 먹을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