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4년 5월 10~12일 금욜에서 일욜
날씨: 10일 맑은후흐림 11일 흐리고 비 12일 맑음
산행인원: 산악회원.셋
14:01 1년만에 다시 온 상남면.
우체국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삼거리에서 홍천 방향을 본다.
양양간 고숙도로 이전엔 저리로 다녔는데....
삼거리에서 방향을 틀어 인제 톨게이트 쪽.
보이는 군인 아파트가 상남에 압권됐다
주변 상권이 늘고 분위기도 좋고.
14:58분 상남서 식사 후 개인약수 입구주차장
에서 산행시작.
15:46분 개인약수 도착.
션하게 약수 한사발 원샷~~
15:53분 2번째 분 도착!
2박 할 예정이라 짐들이 장난이 아니다....
15:57분 3번째 분도착!
17:19분 방태산 삼거리에서 배낭을 내리고 오던길로 다시 백! ( 짐 좀 받아 오려고~~)
여기서 우측은 주억봉 가는 길 좌측은 깃대봉
가는 길 우린 좌로.
우측 앞산 뒤로 주억봉이 보이고.
깃대봉 가시는길 겁나게 무건 배낭을 지고 한방!
바람이 거세 몸이 휘청인다.
18:08분 깃대봉을 바라보며 안부 좌측 야영터로
향해 작은 바위길을 조심히 내려간다.
18:40분경 도착 텐트 설치후 밤을 보내고
11일 아침. 구름이 내려앉은 남쪽 방향.
강풍에 무사히 하루를 보낸 텐트 모습.
밤에 비 예보가 있는 구름 드리운 풍경.
멋진 산 풍경!
보이는게 아름답다!~~
2박째 야영 산나물에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35도 담금주에 물 섞어 거하게 산중 파티!~~
3일 째 날
밤사이 소주와 빗소리에 취해 깊은 잠을 자고
이침을 맞는다.
그래 바라본 설악인데 황사로 인해 아쉬움만 남기고
텐트 정리.배낭정리 후 오던길 되돌아 하산이다!
첫댓글 오랜만에 여유만끽한 행복한 야영이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