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계약한지 한달이 훌쩍 더 지나고 담주면 입주하네요..
제가 첨 산 내집이라서 그런지 이사가기 전부터 벌써 얼마나 정이 가는지..ㅎㅎ;;
근데 제가 자주 가는 네이버에 유명한 엄마들카페에서 화성맘들 방에 가보면..
요즘 기안동 신미주아파트가 어떤지 물어보는 엄마들이 정말 부쩍 늘었어요..
주로 비교대상은 광도나 신일..쌍용..클래식 등등이지만..
둘러보고 온 엄마들은 다들 신미주를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는한도내에선 열심히 리플도 달아주고 나름 홍보도 열심히하고있답니다..ㅋㅋㅋ
근데 네이버에 또 자주가는 내집마련 카페가 있는데..
거기 화성게시판에 가보면..기안동관련이야기는 정말 뜸하고..
가끔 기안동에 아파트 구입관련 글이 올라오면..
신미주는 대단지 나홀로 아파트라고 폄하하는 리플이 많이 올라와서 속상하더라구요..
우리 회원님들이 다른카페에서도 많이 활동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럼 담주에 이사가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환영합니다 ....부자 되십시요 ...
환영합니다. 좋은곳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더없이 좋은곳이구요.2-3년후가 되면 나홀로 아파트는 아닙니다. 배양동쪽에 아파트 들어서구(대림) 신창들어서면 좀 많이 바뀌겠죠 그리고 서부우회도로 들어서면 전세는 역전됩니다.
저번주 토욜날 신미주로 이사왔어여.... 저랑 인터넷까페 들어가는게 똑같네여... 지후맘과 내집마련까페....이사때문에 정신없다가 오랜만에 내집마련 까페에 들어갔더니 신미주에 부정적인 글이 있어서 좀 속상하네여... 저도 첨 산 내집이라서 정이 마니가는데... 퀸스마일님 답글처럼 2~3년후엔 마니 좋아졌음 좋겠어여... 이사오시면 친하게 지내여~ ㅎㅎㅎ
대단지 나홀로 아파트라고 떠드는 사람들.. 대부분 전세사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전세 주고 싶지 않아요...솔직히 저는 가격대비 신미주 아파트 만한 곳이 없다고 봅니다. 조용하고, 교통편만 조금 개선된다면 금상첨화인데....
환영합니다. 신미주는 미취학 아동들 키우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지내 중앙공원에서는 유모차를 끌고온 아주머니 들을 많이 목격할수 있는데요. 저의 아내또한 봄부터 바깥출입이 잦아지고 동네아주머니들과의 수다로 하루의 활력을 찾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미피님께서 지적하신 교통편이 개선이 된다면 참 좋겠네요 ^^.. 공기좋고 살기좋은 곳입니다.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내시며 정원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두 2년전에 충북 진천에 작은 아파트를 처음으로 내집 마련을 했는데 얼마나 좋았던지 신랑이랑 거실을 얼마나 뒹굴거렸나 몰라요...어려운 형편에 구한거라 완전 뿌듯 했지용~!신미주 아파트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축하해요
우리 아이랑 똑같은 5살이라구여... 우리 동희는 지금 예일 유치원 다니는데 상당히 적응을 잘 하구 있어여 우리 둘째두 이제 8개월인데 비슷한가봐여 우린 신미주 사는건 아니구 수원 주유소 근처에 빌라에 살아여 재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쪽으로 이사왔는데 워낙 멀리서 와서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같이 같이 공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