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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개인산행/여행 돌로미티(3) 사소룽고
옥선호 추천 0 조회 284 24.07.13 10: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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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3 12:36

    첫댓글 주위의 화려한 야생화들의 환영을 받으며 힘들게 오른 사소롱고 고개의 데메츠산장에서 3일 후 개장 준비를 하고 있는 인부들을 꼬들겨 그들이 마실려고 사온 병맥주 2병을 몽땅 웃 돈 주고 사들고 만족해 했던 우리의 술 공급 담당 능선따라,그리고 험난한 트레킹 속에서도 무거운 카메라 들고 수 많은 야생화와 멋진 풍광 그리고 우리들 사진 찍느라고 고생한 옥대장 , 3,000미터 내외 높이의 뜨거운 태양에 콧등과 손등에 화상을 입어 가면서. 그래서 나에게는 언제나 옥대장, 능선따라 친구에게 늘 고마움을 잔뜩 느끼며 하는 트래킹이라 더더욱 즐겁지요.

  • 작성자 24.07.13 14:10

    호흡맞는 여행친구 만나기도 어렵다는데 좋은 트레킹친구 만나기는 더 어렵다지요.
    향촌,능선따라와 함께 했던 키르기스스탄과 실크로드도 좋았지만 이번 돌로미티는 더 좋았지요.
    집사람 하는 말이 느지막에 향촌이 가세하여 더욱 기분내어 좋다네요.
    성실하고 건강하고 이해심 많은 두 친구 덕을 내가 잘 보고 있다오.

  • 24.07.16 00:03

    침봉을 이룬 바위 산맥,
    골짜기의 야생화들,
    맨 정신으로 감당하기에는 불가능한 충격을
    내 기호 식품 홀짝이며
    같이 달래준 친구들이 고마울 따름이지.

  • 작성자 24.07.16 10:11

    기호식품이라. 진짜 말되네.
    이번 기간내내 적당량으로 만족한 박사장에게 딱 맞는 합리적인 단어네.

  • 24.07.16 11:27

    기호식품을 다른 말로 하면 최애(最愛)식품이라 한데이 ㅋㅋㅋ
    내 최애주도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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