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중부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1차 공사 구간은 '까더워떠' - '미-리거머' 구간(37Km)이고,
2차 공사 구간은 '암베뿌써-미-리거머 (9.3km)=미-리거머'-'꾸루내걸러' 구간(38,1km)이며,
3차 공사 구간은 '뽀뚜해러'-'갈러게더러' 구간 (34.1km)
마지막으로 4차 구간은 '꾸루내걸러'-'담불러' 구간(60.15km)이다.
1차 공사구간은 남쪽 마떠러에서 시작하여 콜롬보를 근교를 지나 '까더워떠'를 통과해서 '콜롬보-공항' 고속도로와 만나는 고속도로의 중간지점인 콜롬보-캔디 도로 중간 지역인 '까더워떠 Kadawatha' 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북쪽으로 향하면서 "미-리거머 Meerigama"에서 끝난다.
2차 공가구간은 '암베뿌써-미-리거머-꾸루내걸러' 구간으로 암베뿌써는 캔디-콜롬보 도로의 중간지점이어서
그 근교의 도시들(닡탐부워, 깨갈러)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3구간은 콜롬보 방향에서 제 2의 도시인 캔디로 갈수 있는 공사구간이다. 시작이 꾸루내걸러 근교인 "뽀뚜해러"에서 시작하여 '람붂꺼너'-'갈러게더러'로 향하는 방향이다. 갈러게더러에서 캔디까지는 일반도로로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4차 공사 구간은 '꾸루내걸러-담불러' 구간으로 '시기리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성과 중북부 도시들을 위해서 건설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공사가 많이 진행된 곳은 "미-리거머'-'꾸루내걸러' 2차 구간으로, 75% 가량 완성되고 있다.
올해 12월에 2차 구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짧은 구간이지만, 이 구간을 20분 정도로 지날 수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인 꾸루내걸러를 통과하는 차량이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싸, 우리 동네가 발전하는군요.
첫댓글 2차 구간 내년 3월로 연기되었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