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석굴암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서기 774년인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으며, 건립 당시의 명칭은 석불사로 칭하였다.
불국사
불국사는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때 완공다.
토함산 서쪽 중턱의 경사진 곳에 자리한 불국사는 심오한 불교사상과 천재 예술가의 혼이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기념비적인 예술품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이 그린 불국,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를 지상에 옮겨 놓은 것으로 법화경에 근거한 석가모니불의 사바세계와
무량수경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 및 화엄경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를 형상화한 것이다.
해인사 장경판전
해인사 장경판전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 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장경판전은 정면 15칸이나 되는 큰 규모의 두 건물을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하였다.
장경판전 남쪽의 건물을 수다라장, 북쪽의 건물을 법보전이라 하며 동쪽과 서쪽에 작은 규모의 동·서사간판전이 있다.
이 대장경은 일본이 신수대장경을 만들 때 표준으로 삼았으며, 중국에도 역수입 되고,
영국·미국·프랑스·독일 등 서구 선진국에도 전해져 세계불교 연구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종묘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궁의 경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규장각 문신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하여,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조심태의 지휘로 1794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1796년 9월에 완공하였다.
경주역사 유적지구(일대 지역이 모두 유네스코에 통째 등록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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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유적지구(Gyeongju Historic Areas)는 신라천년(B.C 57 - A.D 935)
2000년 12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고인돌
선사시대 돌무덤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돌멘(Dolmen)이라고 한다.
고인돌은 거석기념물의 하나이며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등
이집트나 아프리카 대륙의 각종 석조물과 영국의 스톤헨지, 프랑스 카르낙의 열석(列石)등이 모두 거석문화의 산물이다.
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ㅎㅎ
첫댓글 가고싶고 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그 중 경주가 으뜸으로 생각나네. 경주쌈밥정식도 생각나고
언제 우리 경주 여행도 좋을듯.....수학여행 때가보고 가보지 못했으니....가보고 싶네요
나도 중학교 때 수학여행 간 후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다시 가면 어떨까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내일이 초파일이니 절에도 가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