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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여행 후기 모음 (유럽허니문/사무이허니문/푸켓허니문) 수원여행사 디어허니여행사
디어허니여행사 031-226-8551 (골뱅이웨딩클럽 내 1층)
(디어허니여행사 덧니님의 코사무이 신혼여행후기)
처음에 신혼여행지 정할때 코사무이가 어디있는 나라인가 했지만 ㅋ
아름다운 휴양지였어요^^
일단 거두절미하고,
저는 예식이 오후 5시반이라 예식끝내고 피로연에 뭐에~ 겨우 호텔에가니 새벽 1시..ㅡㅡ
호텔서 새벽4시 기상..ㅡㅡ;; 공항으로출발하는 리무진 버스안에서 신랑도 나도 기절 ;;;
아침뱅기타고 드뎌 출발~
5시간반쯤 걸렸나..?? 갈아타러 내리는데....
수면부족으로 머리속이 혼미해서 박실장님이 어디로 가라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예욧 -ㅁ-"
하지만 너무나 많은 신혼여행 커플들 사이에 끼어서 흘러갔다는....
역시 모를땐 사람들 마니가는데로 따라가면 되더라구요 ㅋㅋ
뱅기갈아타기전에 두시간쯤 남아서 뭘좀 먹으러 공항을 돌아댕기는데
만만한게 패스트푸드라 맥도널드에 갔는데.... 뜨악~
그냥 보통 햄버거세트 한개가 한국돈으로 계산했더니 만원이 좀 넘더라는 ㅡ.ㅡ;; 후덜덜~
(사무이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한수준인데 그중에 공항이 유난히 심하다네요~)
그렇게 뱅기타고 두시간쯤 더갔나.?? 넘 작고예쁜공항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가방찾고 가이드님 만나러 나갔는데~
우와~ 다른 여행사 가이드님들 완전 현지인 구분안가는 복장인데 우리 MK가이드님 정장으로 쫙~ ㅡㅇㅡ+
멋진 직업정신~!! 짝짝짝~!!!
바로 오일 맛사지 두시간 받으러 갔어용~
새벽부터 일나서 잠못자고 계속 뱅기만 탄터라..... 맛사지 시작되자마자
둘이 또 기절..ㅡㅡ 맛사지가 어땠는지 느낌을 못알려드리겠네요..;;;
그리고 숙소로 왔는데 파빌리온이예요~ 굉장히 고풍스런 느낌에 멋스러운 리조트예요
체크인하며 담날 일정을 듣는데.... 허걱...ㅡ.ㅡ;;;
새벽 5시였나 5시반이었나.... 그것은 기상시간... 그때시간 밤9시정도....
짐풀고 넘 배고파서 시내쪽으로 걸어가서 노점상에서 쌀국수랑 꼬치 사먹었어요
전 원래 향신료를 좋아해서 "고수" 팍팍넣고 실컷 즐겼어요(대부분 한국인들이 질색하며 싫어하는 풀;)
둘이서 맥주한병씩까지 실컷먹고 만원도 안나왔어여
들이마시듯이 먹고 들어와서 씻고 자니 또 12시넘음... -_-
(사진 올리고 싶은데.....ㅡㅡ 실은 여기가 중국이거덩여.... 인터넷이 느려서 사진 올리려면 백년은 걸린다는....아쉽네요
방금 시도했는데 기다리다 저의 인내력이..... -_-")
새벽에 나가서 낭유안섬투어~(썬크림 완전 잘챙기세여!!! 우린 하루종일 물놀이하는데 썬크림을 까맣게 잊었다는..;;)
배타고 1시간갔나 2시간갔나... 배타고 또 기절..;;;
(참고로 낭유안섬 가실분들 추위를 마니 타신다면 걸칠거좀 챙겨가세요.. 가는배안이 너~~~~무 추워요..에어컨이 아주 그냥~)
섬에서 스노클링 했구요~ (전 물을 싫어해서 별로..;;)
현지뷔폐로 점심했구요.... 향신료가 있어서 한국분들 거의 과일만 드시던데....
전 참~ 잘먹었습니다 ㅋㄷㅋㄷ
그리고 우리는 스킨스쿠버 추가해서 했어요~
신랑님이 물을 넘흐 사랑하셔서 물이라면 기절하는 제가 용기를 내보기로 했지요
저는 죽기싫어서 하라는데로 열씨미 코막고 바람 뿡뿡불고~ 물안경 부여잡고 강사님께 이끌려 바닥까지 내려가서 사진찍고~
나름 인명구조자격증도 있다는 신랑님께선 수압때메 내려가다 코피가...-.-;;;
나중에 신랑이 나보고 자기 코피나고 아파서 올라갈라는데 왜 끝까지 갔냐며.....
강사님이 나를 질질 끌고 가는데 내몸이 내맘데로 되냐고요...ㅡㅡ;;;;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물을 좋아하신다면 강추요~ 전 싫어하지만 재밌었네요 ㅋㅋ
리조트로 돌아와서 씻고 바로 저녁먹으러~
일식이었는데 허니문들 코스를 따로 해놓았더라구요~ 맛있었어요~
그후 일정이 야간투어였는데 극심한 강행군으로 취소....
그날밤은 기절이 아니라 혼절이었어여 ㅋ
가이드님한테 이건 허니문이 아니라 극기훈련 온거 같다고 좀 살려달라고 했다니깐요 ㅎㅎㅎ
신혼여행 살빠져... ㅡㅁㅡ"
다행히 담날부턴 거의 휴식일정 이었구요~
간만에 늦잠자고, 호텔조식도 꽤 잘나와요~ 현지식 못드시는분들도 걱정할것 없구요~
참고로 신랑님은 세접시씩 잡쉈다는.... ;;
개인적으로 구아바쥬스 참 맛나더라구용~
그리고 우린 파빌리온 체크아웃했는데 아쉽더라구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굉장히 심각한 길치인데, 똑같이 생긴 수십개의 대문들이 뱅글뱅글 골목골목 있어서
우리방 찾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답니다...ㅡㅡ;;
한번은 가이드님이랑 만나기로한 시간은 다되가는데 당최 입구가 어디인지....;;;;
나갔다 들어와도 온 리조트 구석구석을 두바퀴씩은 돌아야 방을 찾는다는....;;;
(*건의사항*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이정표좀...ㅡㅡ;; 저같은 사람이 없나요...?? 나만 그런거야??;;)
이제 쪼끔 방좀 찾나 했더니 딴 리조트로 고고씽~ 흐미...
노라비치리조트.... 두둥.... 파빌리온보다 더커....ㅡㅜ
지정된방이 겁나 멀어서 그런가 카트(전동차,골프장서타고 다니는 차)타고 가야한다는~
파빌리온보다 완전 디따 짱 큰방 개인풀도 널찍하니~(아...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ㅡㅜ)
욕실이 거실크기랑 같던가... 말하면 울리데요... 동굴처럼 ;
그날 일정은 푸~욱 쉬구 로맨틱디너~
가이드님이 스테이크가 좀 질길거라는.... 근데 맛있던데요..?? 제 입맛이 좀...ㅋㅋ
글라스와인 추가해서 마셨는데요~ 한국이랑 비교하니 크게 부담되진 않아서 즐겼답니다~
30분만에 소주 2병 잡숫는 신랑님 말려가며 제발 와인과 디너는 찬찬히 잡수라고 몇번을 말했는지 ㅋ
디너후 가이드님이 시내구경(?) 그게 야간투어였나..ㅡㅡ??
암튼 작은 시내로 데려가주셨구여~ 그냥 우리나라 동대문시장 축소판 느낌??
우린 살 선물도 없고 그냥 구경만하다가 맛있는 와인한병사서 일찍 들어가 쉴 계획이었죠
디너때 마신게 감질맛나서...ㅋㅋ
그런데 이런.....;;;;
돈을 얼마 안가지고 나온거예요~ 세상에~
가이드님이 평소에 카드나 돈 마니 갖고 다니지말라해서 깜빡한거여요.....
그날은 개별귀가라 이미 가이드님은 차로 붕~ 떠나고
내렸더니 비가 주룩주룩...맞을비가 아니어서 결국 우산사러....(호텔에 우산 많아여...ㅡㅜ)
180바트짜리 젤 싼우산사고 와인사러 갔는데... 왜케 비싸니.... 택시비 남길꺼까지 계산해서
싼와인과 과자 한봉지사고 길거리 소세지 먹겠다고 칭얼대는 신랑님 입에 소세지하나 물리고
겨우 택시타고.... 게이쇼가 다 뭡니까~ 숙소도 못갈뻔 했다는..ㅡㅡ;; 1바트도 못남기고 싹 털었어요 ㅋㅋ
시내구경가시면 여윳돈 꼭 챙겨가셔요.... 안그럼 저처럼되요~~ ㅜ.ㅜ
다음날은 스파 맛사지를 따로 추가했어여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이런거 언제 받아보나 싶어서 했어여ㅎ
서비스 좋고~상냥하고~ 시설좋고~ 근데.... 우린 또 기절.... 아로마를 느껴야 하는데~!!!! 이눔의 저질체력....
가이드님이 놀라시더군요, 푹잠드는 신부들은 없었다고...ㅡ.ㅡ^ 왜 나만!
갔다와선 노라비치 해변서 신랑만(?) 물놀이 하시고 ㅋ
수영장도 참 예쁘고 좋아요, 근데 신랑이 해변에서 수영하다가 갑자기 아프다며 나오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했더니 뭐에 물렸데요~ !! 뭐?? 물고기가 물었다는게야..ㅁ.ㅁ??
가이드님게 119 쳤더니 요즘 눈에 안보이는 작은 해파리가 있다네요
모기물린거처럼 좀 발그레해지더라구요~ 그후에 가이드님이 우리의 만능연고 후시딘을 갖다주셨지만
금방 괜찮아졌어요 ㅎ
그날저녁은 씨푸드만찬~ 이제부터 살찔일만 남은게죠, 오예~!!
A코스가 보통인데 우린 B코스로 완전 배를 부여잡고 먹었어여 숙소갈때 배를 들고 갔다니깐여 ㅋ
맛있게 잘먹었어여 디져트 과일은 입도 못댔어여 들어갈 자리가 없었어여
숙소가는길엔 전날의 한을 풀기위해 돈 완전 마니 가지고 와인가게 갔어여 ㅠ_ㅠ
종류가 넘마나서 걍 젤 비싼와인으로 일단 지르고 ㅋㄷ
숙소와서 완전 맛있게먹고 잤지용~
대망의 마지막날 체크아웃!
할일이 산더미인 집을 애써 부인하지만 가긴 가야할터..ㅡㅡ^
라텍스랑 토산품 구경하구~ 한식먹으로 고고씽~~
마지막일정은 같이 돌아가는 한커플이 있어서 더 좋았어용^^
한식 먹으며 가이드님이 "소주한잔 드시겠어여? 가볍게마시고 전통마사지(마지막 일정) 받으시면 더 좋아요^^~"
일동 (완전 기다렸다는듯이) "네~에^^*"
이것이 화근일줄이야..ㅡㅡ;; ㅎㄷㄷ
한병이 두병되고~두병이 세병되고~세병이........
.............
함께있던 커플도 술을 즐겨라 하시더군요~
우린 물어보나마나 -_-"
마지막일정 전통 맛사지고 뭐고~ 5명이 맘맞고 필받아서 애미애비도 못알아본다는 낮술을.... ㅡ.,ㅡ
열.... 두병.....;;;;; 마셨냐고요..??
그정도였길 바래요... 그이상은 세지도 못했어요...ㅡ.ㅡ;;;;;;;;;;;
신혼여행일정동안 우리끼리만 다니니깐 좀 심심하구 딴커플도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술병들을보니 맘이 맞아도 문제겠구나.... 싶더라구여... (-.,-) ㅋ
다행(?)히 정신줄은 잡아주신 가이드님께서 돌아가는 뱅기 잘 태워주셨어여...ㅡㅜ 감솨~
울신랑님 뱅기타기전부터 정신줄 놓으셔서 사경을 헤매셨다는....
방콕 공항서 갈아타는 뱅기 기다리는데 신랑님 또 혼절~~~ 깨어나서 속풀이 라면 잡숫고~(사발면도 팔데여~)
태국에다 신랑님 버리고 올라다가 불쌍해서 줏어왔어여 -_-^
한국도착.....
하자마자....
우린또 수속 밟아서 중국으로 출발.... ㅠ_ㅠ 아... 비행기 싫어요오....
입술이 다 부르터지고 이틀동안 집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지만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습니다 ^^*
(내용이 그게 아닌가..ㅡㅡ;;??)
좋은곳으로 소개해주신 박실장님 감사하구요~
12월에 결혼하신다구요..?? 마니 축하드려여^^ 박실장님 후기도 기다릴께욤 ㅎㅎ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MK가이드님 감사하구요~ (썬크림 잘 챙겨 바르시는게죠..ㅡㅡ??)
마지막날 함께 해주셨던 영광의 용사 커플 ㅋㅋ
성함도 못여쭙고.... ㅡㅜ 인천에 사신다는것만...;;;;; 즐거웠어용~ 행복하셔여 ^^*
이렇게 쓰고보니 무슨 수상소감 갔네여 ㅋㅋ
어떻게하면 제가 받은 느낌이 전해질까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앞으로 신혼여행 가실분들~
코사무이 참 예뻐용^^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예요~ 일단 가보십숑 ㅎ
(나모기님의 디어허니여행사 하나투어 유럽패키지허니문)
이 번 여름 7월 19일부터 8일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지를 결정하기까지 신랑과 좀 갈등이 있었습니다.
신랑은 비용이 조금 저렴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여행지를 원했고....전 좀 비싸긴 해도 볼 게 많은 많은 유럽여행을 원했거든요.
저의 평생 소원이라는 말에 신랑은 결국 저의 의견을 들어주었습니다.
처음에 경제적인 면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유여행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나 신랑이나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서 좀 막막했습니다. 게다가 일이 바빠서 알아볼 시간도 없었구요.
처음엔 인터넷을 여기 저기 검색해보고 네이버의 '유랑'이란 유럽 여행 카페도 가입해서 알아보기도 하구....등등
그래도 좀 막연해서....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때 생각난 곳이 바로 골뱅이었습니다.
여러 여행사를 찾아가 보는 것보다. 최대한 신랑신부입장에서 생각해주실거란 믿음이 있었거든요
골뱅이에가서 디어허니 박은순 팀장님과 상담을 했더니
유럽의 경우 사전에 여행준비를 꼼꼼하게 하지 않았다면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 여행을 권하고 싶다 하시더라구요.
박팀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유럽패키지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다행이도 박팀장님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좋은여행지이면서
좀 저렴한 실속있는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유럽 여행 일정은 이렇습니다.
파리(2일)/프랑스본느/스위스제네바(1)/몽블랑등정/이태리밀라노(1)/피렌체/로마(1)/바티칸/독일프랑크푸르트(1)/기내(1)
6박 8일동안 프랑스, 스위스,이태리,독일 4개국을 가는 것이 조금은 빡빡한 일정인 듯 하지만 주요여행지만을 보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다 알다시피 패키지 여행은 편하지만 정해진 여행일정대로 움직이다 보니 좀 더 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래도 저희는 여행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패키지 여행이 편했지요. 그리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이 플러스 되는 요인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박물관이나 여러 유적지를 다니면서 설명은 듣다보니 좀 더 유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인솔가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해줘서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도 있었구요.
특히 유럽여행은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사를 알고 간다면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되겠더라구요. 가이드의 설명속에...유럽의 문화 속엔 대부분이이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는 정말로 볼게 너무 많아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준비를 잘 해서 자유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
(인기허니문 지역 코사무이 디어허니여행사 계약후기)
저희는 원래 결혼 예정일이 12월이었거든요~ 그런데 몇가지 사정이 생겨서 갑자기 10월로 땡겨졌어요~^^;
12월에 결혼 할 생각만 하고 남자칭구랑 저랑 완전히 맥 놓고 여유있게 있다가 날짜가 급 땡겨지는 바람에 신혼여행이며
웨딩촬영, 예식장 등 정신없게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5월 말에 결혼 한 언니가 골뱅이에서 다 했다는 천상의 소리를 듣고 바로 가입~ㅋㅋㅋ
웨딩촬영과 예식장은 얼추 했는데 신혼여행이 참 고민이 많았었거든요~
사진을 보니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풀빌라까지~ 코사무이를 가고싶었는데~ 이곳저곳에 견적문의를 했더니
항공편이 없다는 소리와 추가비용을 들여서 가야한다는.... 깝깝한 소리만....ㅠㅠ ㅋㅋㅋㅋㅋ
그러다 골뱅이 까페를 간 김에 디어허니에서 견적이라도 받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상담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_@
코사무이 항공편도 있고~ 하루는 방콕에서 이틀은 풀빌라, 또 이틀은 리조트까지 신혼여행 5박 7일동안
풀코스로 계획을 너무 잘 잡아주시더라구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할수 있는 계획까지~ ㅋㅋ
남자칭구와 저는 바로 그자리에서 계약!!! ㅋㅋㅋㅋㅋ
실장님이 리조트며 풀빌라며 직접 찍은 사진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주변환경과 먹거리등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더할 나위없이 좋았고 믿음이 갔답니다~ ^0^
그렇게 신혼여행 계약을 하고 나오는데 어찌나 후련하던지~ 밀린 숙제를 한 것 같아 기분까지 상쾌했어요^^ ㅋㅋㅋ
캐리어 가방이며 원피스, 비치백등 이것저것 챙겨 주신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혹시 신혼여행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분들~ "일단 가서 상담 한번 받아봐~" 하고 싶네요~ ㅋㅋㅋ
신혼여행이 벌써부터 너무 기다려지는... ^______^
다들 상담 잘하시고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 하시고 오세요~^^
(푸켓 모벤픽리조트 + 푸켓아난타라풀빌라 @골뱅이웨딩 디어허니여행사 푸켓 신혼여행후기)
저희는 푸켓에 모벤픽 리조트 1박, 아난타라 풀빌라 3박, 노보텔리조트 1박 이렇게 5박 7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11월 29일 일요일날 오후에 결혼식하고 저녁에 피로연하고 11월 30일 저녁 비행기로 가서 12월 6일 오전 비행기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제가 올리는 이 글이 신혼여행을 가실 예비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근데 사진은.. 쫌 자신은 없지만 일정 소개를 위해 올리겠습니다 ㅎㅎ
첫날 묵은 모벤픽.. 침대위랑 욕조에 꽃장식이 너무 예뻤어요..
로비엔서 가야금과 해금같은 악기 연주를 해주는 여성 두분이 있었고, 마치 새장 처럼 생긴 쇼파 같은게 너무 예뻤어요..
첫날은 코끼리를 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유치할거 같았는데 의외로 스릴도 있고 재밌던데요
그담에 씨카누를 탔는데 조정해 주시는 분이 한국 말도 잘하고 아주 재밌었어요..
"머리 조심" "돌아 사진찍어줄께" 모 이런말들 ㅋㅋ
제임스본드 섬에 갔을땐 비가 살짝와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데 비 덕에 날씨가 살짝 덜 더웠거든요
음식도 대부분 입에 맞았고 아침은 어디나 부페식이라 먹고 싶은걸 골라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다음날부터 3박은 저희 부부가 사진보고 맘에 들어서 선택한 아난타라 풀빌라 였어요..
사진이랑 정말 똑같고 수영장도 있고 썬베드도 있고 침대에 케노피도 되어있고 정말 최고였어요^^
아침일찍 가이드 삼촌 만나서 피피섬 가서 스노쿨링 했어요 ㅋㅋ
저흰 둘다 물을 무서워 하는데 친절한 윤부장 가이드 삼촌이 같이 들어가서 구명조끼로 계속 저희 방향 잡아 주시고
물고기들 마니 모이게 빵도 계속 뿌려주시고 좋았어요 ㅎㅎ
외국이라 안되는 몸매에 용기내서 비키니도 막 입고 ㅋ 사진찍고 ㅋ
물놀이 한참하고 스파하러 갔는데.. 올누드로 맛사지 받는건 너무 부끄러웠는데..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부부랑 마사지 하시는분 이렇게 넷이 들어가서 하는건데.. 전신 스크럽이랑 얼굴 맛사지 추가해서 했는데~
너무 시원하고 만족했어요..
스파하곤 삼겹살에 소맥도 한잔 했지요 ㅎㅎ
저희는 자유 일정이 이틀있어서 하루는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놀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닷가 가서 사진찍고 놀았고
하루는 빠통시내를 둘이 손잡고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게이바 가서 술도 먹고 그랬어요~
가이드 삼촌이 없어서 두렵긴 했지만 젤 기억에 남아요..
사이먼 쇼도 너무 볼만 했어요..
세계 각국의 말로 노래도 하고 경극도 보여주고 그러는데 넘 재밌었어요..
ㅋㅋ 참 게이언니들이 노바디를 할땐 한국인 보다 미국인 들이 더 호응을 하더라구요^^
마지막날은 노보텔에서 잤는데.. 이곳은 한국직원분이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햇반을 데워서 참치넣고 고추장에 비벼서 김에 싸서 먹었던 추억이 있어요!!
수영장안에 농구골대가 있어서 물에서 놀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마지막날은 사원에 갔는데 절이 정말 크고 웅장했어요..
날씨가 더웠지만 멋있는 사원 구경도 좋았어요
처음 가는 해외 여행이였는데.. 박실장님 덕분에 좋은 일정, 착한 가격으로 잘 다녀온거 같아서 뿌듯해요~
참, 가이드도 잘못 만나서 강매하고 불친절하고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좋은 윤부장 삼촌을 만나서 좋았어요..
여러 커플이 함께 다니면 잘 챙기지 못하실텐데.. 저희는 두커플이여서 삼촌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차로 이동할때 기타치면서 노래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사소한 것도 세심히 배려해주시고..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정말 최고였답니다^^
디어허니 박실장님 너무 감사하구요~ 정말 주위에 많이 소개할께요..
참 신랑이 여권에 스탬프 꽉 채워준다고 약속했어요 ㅋㅋ 갈때 마다 언니한테 부탁할께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참, 푸켓으로 가시는 분 궁금한거 있으신분~ 연락주심 제가 첨 해외여행이였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잘 알려드릴께요..
ㅎㅎ 참, 여행 못해서 손짓 발짓으로 다 말 통하니깐 걱정마시고~ 신플 절대 신경 안쓰니깐 제주도 가지 마시고
해외로 가세요~
저희는 내후년에 친구들과 푸켓 다시 한번 갈꺼예요.. ㅋㅋ
푸켓 강추!!! 디어허니 강추!!! 푸켓 윤성진 부장님 강추!!!
수원여행사 추천해주세요 ^^
수원여행사 믿고 맡길수있는 여행사 추천
신혼여행 후기가 많은 여행사 디어허니여행사 !
네비게이션에 '디어허니여행사" 검색 후 방문해주세요 ^^ 031-226-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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