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을 잘 한다고 그렇게 자랑하던 적암 주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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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노곡초교와의 배구시합 3: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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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암주지스님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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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 만해볼까 족구시합도전 그것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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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미안했다. 주지스님의 말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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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그래도 땀 열심히 흘렸고 뒤풀이 하면서 소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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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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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적암에서 보자고 그땐 바주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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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정말로 조ㅡㄴ 하루였어 스님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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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경기로 인해서 적암사 주지스님께서 설마 암거생활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겠지요. 두 학교의 친선이 더욱 두터워지는 기회가 된것 같은데 정말로 부럽군요.
다른 나라 이야기 같네요. 여기선 동학년 이외에는 얼굴 보기도 힘든데. 사람 사는 맛이 느껴져요. 그나저나 적암사 주지 스님, 술맛이 어째 정말 술맛이었겠네요.
어허! 적암이 제법하는 줄 알았는데... 주지스님 홧팅
적암학교와 주지스님의 환상적인 커플.... 응원을 했어야 하는데..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