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선
내가 물러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서면
그가 물러났다.
나에게서 물러선 그에게
다시 다가서면
그가 부담스러워 나를 피했고
내가 물러섰는데도
다가오는 이는
내가 피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참!!
사는게 다 그런건지는 몰라도...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가슴속을 파고든다..
찢어질듯 아픈가슴 더욱더 잔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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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산
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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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0 11:3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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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그림 잘보앗슴니다 수고하셨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