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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준은 00/01시즌부터입니다. 걸쳐있으면 앞시즌도 합치겠습니다.
17위 : 마크 비두카 &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미들스부르) = 46골
05/06시즌 : 비두카(07) + 야쿠부(13) = 20
06/07시즌 : 비두카(14) + 야쿠부(12) = 26
이 둘과 스튜어트 다우닝은 도깨비 보로의 상징.
다만 감독이 바뀌면서 아폰소 알베스와 제레미 알리아디에르로 바뀐건 함정.
공동 15위 : 뎀바 바 & 파피스 시세 (뉴캐슬 유나이티드) = 50골
11/12시즌 후반기 : 바(16) + 시세(13) = 29
12/13시즌 전반기 : 바(13) + 시세(08) = 21
함께 뛰었던 기간은 단 12개월이었지만 11/12시즌 뉴캐슬은 5위를 경험했다.
공동 15위 : 세르히오 아구에로 & 카를로스 테베즈 (맨체스터 시티) = 50골
11/12시즌 : 아구에로(23) + 테베즈(04) = 27
12/13시즌 : 아구에로(12) + 테베즈(11) = 23
현재진행형인 아르헨 듀오, 불화설이 종종 있지만 골은 잘 넣는다.
같은기간 28골을 넣은 에딘 제코가 있지만 3명이 함께 호흡을 맞추진 않았다.
14위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로비 킨 (토트넘) = 53골
06/07시즌 : 베르바토프(12) + 킨(11) = 23
07/08시즌 : 베르바로프(15) + 킨(15) = 30
단 두시즌이었지만 임팩트는 상당했다.
각각 맨유와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토튼햄은 난데없는 순위하락.
13위 :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 로빈 반 페르시 (아스날) = 71골
06/07시즌 : 아데바요르(08) + 반페르시(11) = 19
07/08시즌 : 아데바요르(24) + 반페르시(07) = 31
08/09시즌 : 아데바요르(10) + 반페르시(11) = 21
아스날이 새로이 내놓은 빅&스몰 조합이었지만 아데바요르가 맨시티로 가면서
이 조합은 금방 깨지고 말았다.
12위 : 후안 파블로 앙헬 & 다리우스 바셀 (아스톤 빌라) = 72골
00/01시즌 : 앙헬(01) + 바셀(04) = 05
01/02시즌 : 앙헬(12) + 바셀(12) = 24
02/03시즌 : 앙헬(01) + 바셀(08) = 09
03/04시즌 : 앙헬(16) + 바셀(09) = 25
04/05시즌 : 앙헬(07) + 바셀(02) = 09
2년에 한번씩 터지는 빅&스몰 콤비. 덕분에 팀 순위도 들쑥날쑥.
11위 : 올레 군나 솔샤르 & 루드 반 니스텔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74골
01/02시즌 : 솔샤르(17) + 반니(23) = 40
02/03시즌 : 솔샤르(09) + 반니(25) = 34
루니와 호날두가 오기 전까지 맨유의 우승을 이끌던 미친 결정력의 투톱
솔샤르가 장기부상에 빠지면서 이 투톱은 다시 볼 수 없었다.
10위 : 루이스 수아레즈 & 다니엘 스터리지 & 라힘 스털링 (리버풀) = 83골
12/13시즌 후반기 : 수아레즈(09) + 스터리지(11) + 스털링(02) = 22
13/14시즌 전체 : 수아레즈(31) + 스터리지(21) + 스털링(09) = 61
18개월만에 이 리스트 10위권 진입 성공. 팀 득점도 101골. 금방 해체되었지만
리버풀의 리그 우승에 가장 근접했던 시기.
9위 : 앨런 스미스 & 마크 비두카 (리즈 유나이티드) = 86골
00/01시즌 : 스미스(11) + 비두카(17) = 28
01/02시즌 : 스미스(04) + 비두카(11) = 15
02/03시즌 : 스미스(03) + 비두카(20) = 23
03/04시즌 : 스미스(09) + 비두카(11) = 20
리즈시절의 그 리즈투톱. 하지만 강등의 결과는 바꿀 수 없었다.
02/03 시즌부터 시작된 강등권 사투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빛난 두 명.
8위 : 니콜라스 아넬카 & 디디에 드록바 (첼시) = 93골
07/08시즌 : 아넬카(01) + 드록바(08) = 06
08/09시즌 : 아넬카(19) + 드록바(05) = 24
09/10시즌 : 아넬카(11) + 드록바(29) = 40
10/11시즌 : 아넬카(06) + 드록바(11) = 17
11/12시즌 : 아넬카(01) + 드록바(05) = 06
드록바는 득점수가 많았지만 파트너의 부침이 심했다. 오히려 램파드가 더 많은 득점.
아넬카는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남은 드록바의 파트너.
7위 : 안드레이 아르샤빈 & 로빈 반 페르시 & 티오 월콧 (아스날) = 94골
09/10시즌 : 아르샤빈(10) + 반페르시(09) + 월콧(03) = 22
10/11시즌 : 아르샤빈(06) + 반페르시(18) + 월콧(09) = 33
11/12시즌 : 아르샤빈(01) + 반페르시(30) + 월콧(08) = 39
아스날 암흑기의 한줄기 빛, 반 페르시 골의 대부분은 월콧의 어시스트였다.
6위 : 앨런 시어러 & 크레이그 벨라미 (뉴캐슬 유나이티드) = 96골
01/02시즌 : 시어러(23) + 벨라미(09) = 32
02/03시즌 : 시어러(17) + 벨라미(07) = 24
03/04시즌 : 시어러(22) + 벨라미(04) = 26
04/05시즌 : 시어러(07) + 벨라미(07) = 14
비록 헤어질때는 욕이 담긴 문자로 추한 모습이었지만
필드 위에서만큼은 번뜩였던 재능.
5위 : 아이두르 구드욘센 &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첼시) = 110골
00/01시즌 : 구드욘센(10) + 하셀바잉크(23) = 33
01/02시즌 : 구드욘센(14) + 하셀바잉크(23) = 37
02/03시즌 : 구드욘센(10) + 하셀바잉크(11) = 21
03/04시즌 : 구드욘센(06) + 하셀바잉크(13) = 19
로만이 인수하기 전까지 첼시를 유럽무대 단골손님으로 이끈 장본인들.
4위 :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 욘 사레브 & 애쉴리 영 (아스톤 빌라) = 114골
06/07시즌 : 아그본라허(09) + 사레브(03) + 영(02) = 14
07/08시즌 : 아그본라허(11) + 사레브(13) + 영(09) = 33
08/09시즌 : 아그본라허(11) + 사레브(11) + 영(07) = 29
09/10시즌 : 아그본라허(13) + 사레브(10) + 영(05) = 28
10/11시즌 : 아그본라허(03) + 사레브(00) + 영(07) = 10
마틴 오닐이 빌라로 부임하면서 다시한번 빅&스몰 조합의 탄생. 이번에는 스몰 하나 추가.
사레브의 노쇠화와 영의 맨유 이적으로 아그본라허의 득점력은 급 하락.
3위 : 마이클 오언 & 에밀 헤스키 (리버풀) = 120골
99/00시즌 : 오언(11) + 헤스키(03) = 14
00/01시즌 : 오언(16) + 헤스키(14) = 30
01/02시즌 : 오언(19) + 헤스키(09) = 28
02/03시즌 : 오언(19) + 헤스키(06) = 25
03/04시즌 : 오언(16) + 헤스키(07) = 23
이 둘이 2004년 각각 레알과 빌라로 이적하면서
리버풀은 2007년 토레스가 오기 전까지 두자릿수를 득점해주는 선수는 제라드와 카윗 단 둘 뿐이었다.
21세기 들어 100득점을 넘긴 유일한 잉글리시 투톱
2위 : 웨인 루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44골
04/05시즌 : 루니(11) + 호날두(05) = 16
05/06시즌 : 루니(16) + 호날두(09) = 25
06/07시즌 : 루니(14) + 호날두(17) = 31
07/08시즌 : 루니(12) + 호날두(31) = 43
08/09시즌 : 루니(12) + 호날두(18) = 30
쓰리톱중 한명은 자주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던 두명의 85년생 동갑내기 공격수 듀오
3년 연속 리그 타이틀과 챔피언스리그는 덤.
1위 : 티에리 앙리 & 데니스 베르캄프 (아스날) = 194골
99/00시즌 : 앙리(17) + 베르캄프(6) = 23
00/01시즌 : 앙리(17) + 베르캄프(3) = 20
01/02시즌 : 앙리(24) + 베르캄프(9) = 27
02/03시즌 : 앙리(24) + 베르캄프(4) = 28
03/04시즌 : 앙리(30) + 베르캄프(4) = 34
04/05시즌 : 앙리(25) + 베르캄프(8) = 33
05/06시즌 : 앙리(27) + 베르캄프(2) = 29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피레스와 융베리의 도움을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티에리 앙리의 저 수많은 골에 베르캄프가 있었음엔 틀림없다.
그 외
루드 반 니스텔루이 & 데이빗 베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67골
01/02시즌 : 반니(23) + 베컴(11) = 34
02/03시즌 : 반니(25) + 베컴(06) = 31
수비진을 농락하듯이 한방에 골을 넣던 콤비. 베컴의 크로스와 반니의 한방이면 충분했다.
케빈 데이비스 & 케빈 놀란 (볼튼 원더러스) = 73골
03/04시즌 : 데이비스(09) + 놀란(9) = 18
04/05시즌 : 데이비스(05) + 놀란(4) = 09
05/06시즌 : 데이비스(07) + 놀란(9) = 16
06/07시즌 : 데이비스(08) + 놀란(3) = 11
07/08시즌 : 데이비스(03) + 놀란(5) = 08
08/09시즌 : 데이비스(11) + 놀란(0) = 11
피지컬 볼튼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 두 기둥
팀 케이힐 & 미켈 아르테타 (에버튼) = 84골
04/05시즌 : 케이힐(11) + 아르테타(01) = 12
05/06시즌 : 케이힐(06) + 아르테타(01) = 07
06/07시즌 : 케이힐(05) + 아르테타(09) = 14
07/08시즌 : 케이힐(07) + 아르테타(01) = 08
08/09시즌 : 케이힐(08) + 아르테타(06) = 14
09/10시즌 : 케이힐(08) + 아르테타(06) = 14
10/11시즌 : 케이힐(09) + 아르테타(03) = 12
11/12시즌 8월까지 : 케이힐(02) + 아르테타(01) = 03
항상 공격수 부족에 시달렸던 에버튼이지만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두 미드필더들.
쏠쏠한 득점력으로 재미본 에버튼. 2008년 펠라이니의 영입 이후로 다같이 득점력이 터졌다.
스티븐 제라드 &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 105골
07/08시즌 : 제라드(11) + 토레스(24) = 35
08/09시즌 : 제라드(16) + 토레스(14) = 30
09/10시즌 : 제라드(09) + 토레스(18) = 27
10/11시즌 : 제라드(04) + 토레스(09) = 13
리버풀의 중흥기를 이끌어냈던, 제-토라인
하지만 토레스는 추한 첼시 이적과 함께 실력을 잃었다.
티에리 앙리 & 로베르 피레스 (아스날) = 209골
00/01시즌 : 앙리(17) + 피레스(04) = 21
01/02시즌 : 앙리(24) + 피레스(09) = 33
02/03시즌 : 앙리(24) + 피레스(14) = 38
03/04시즌 : 앙리(30) + 피레스(14) = 44
04/05시즌 : 앙리(25) + 피레스(14) = 39
05/06시즌 : 앙리(27) + 피레스(07) = 34
득점수로만 보면 이 왼쪽 라인이 더 낫지 않았을까? 거기에 애쉴리 콜도 추가.
첫댓글 8위는 94골이군요
역시 킹앙리 베르캄프.
그립네요 앙리 베르캄프 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