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을 지나가다가 약20년전에 먹던 닭내장탕 이
생각나 무학여고 앞골목에 있는 안산집을 찾아갔서요.
그전에2500원찌리 냄비가 15000원으로 인상된것
말고는 변한것은 주인아줌마 주름뿐 그대로인 의자.테이불
음식맛 변함이 없었서요.닭내장.닭똥집.알이되기전에 알.등등
추억에음식 닭내장탕 맛이 끝내주죠.사진역시 없어요.
이해바랍니다.2인분 15000원에 푸짐합니다.
상호는 안산집이고요.왕십리시장에 있어요.
왕십리사거리에서 상왕십리쪽으로 조금오면 첫번째
건널목에서 시장쪽으로50m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왼쪽을
보면 보입니다 상호가 안산집입니다...
첫댓글 오랜만이세요^^
닭내장탕 무슨맛인가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87년 여름의 아우성을 뒤로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던 어느 늦가을밤,,,안양 친구와 같이 닭내장 볶음에 소주잔을 기울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그때 처음 가봤던 비산사거리,,,지금 이마트 자리 정도였던것 같은데 허름한 그 식당 ,,,친구도,,,이젠 없네요..,,,닭내장 요리,,,별미입니다,,,
닭내장탕 첨들어요..어떤 맛일까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알이줄줄이~~달린내장...먹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