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의 독에는 여러 가지 단백질과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질들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체내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이 반응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라는 심한 형태의 알레르기 반응을 야기하여 기도수축, 저혈압 등을 일으켜 목숨을 잃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망은 대개 벌에 쏘인 후 1시간 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벌독에 과민반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로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의 4%만이 벌독에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벌독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벌독에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벌에 쏘이는 것을 피할 수 있나요?
우선 벌을 유인 할 만한 화장품이나 향수를 가급적 피하고 어두운 옷 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입도록 하고, 특히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다든지 하는 취사행위를 삼가해야 하겠습니다 . . .
또한 벌은 자신의 벌집을 공격하려는 행위에 대한 방어의 일환으로 공격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피하여야 합니다.
팔을 젓거나 큰 행동으로 내쫓는 행위는 자칫 벌로 하여금 공격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제자리에 가만히 있은 후 살며시 자리를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땅벌은 흙이나 썩은 나무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 꼭 신발을 신고 주변에 벌집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하며, 실수로라도 땅벌집을 발로 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합니다. 벌침을 쏜 벌은 주의의 벌에게 침입자를 알리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더 많은 벌들을 유인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증상이 생길 경우 병원에 가야 하나요?
벌이 사람에게 벌침을 쏠 경우 벌의 장기의 일부가 벌침과
함께 벌에서 분리 되므로 벌은 죽습니다.
하지만 " 말벌은 보통 벌의(산성) 수배 이상 독이 함유되어 있고 (알카리성) 침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므로 계속 쏜다고 합니다 .
그 중 장수말벌은 일반 말벌의 백배라고 하니 무지 독한 놈이죠 . . ."
반면에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쥬스를 바르면 된다고 하는군요
사람의 피부에 박힌 벌침은 길게는 20분간 사람의 혈류에 벌독을 유리 시킨다고 합니다.
벌에 쏘일 경우 쏘인 부분의 동통 및 발적, 부종, 가려움증 등과 같은 가벼운 증상만 생길 수도 있지만 심 할 경우 천식발작, 복통에서부터 저혈압, 기도수축에 의한 호흡곤란, 의식변화와 같은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답니다. 특히 머리나 목에 쏘일 경우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망환자의 반 이상이 한 시간내 사망 . . .
증상은 전신적인 가려움증, 작열감, 두드러기, 입이나 혀의 부종, 기도폐색, 천식음, 흉부압박감, 기침, 호흡곤란, 불안감, 복부통증 등 과민반응은 일단 시작하면 매우 빠른 경과를 밟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우선 피부에 박힌 벌침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벌침은 길게 20분 정도 벌독을 유리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제거하여야 합니다. 벌침을 뽑을 때에는 엄지와 검지의 손톱을 이용하여 가능한 피부에 가까이해서 벌침을 뽑아내도록 합니다.
이 때 피부에서 너무 멀리 벌침을 잡을 경우 오히려 벌독을 체내로 주입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벌침을 뽑은 후에는 얼음 찜질을 하면 부종과 통증을 경감 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전신적인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야 하며 벌독 알레르기, 특히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경험한 분은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하여 비상약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병원 응급실이 주위에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을 미리 처방 받아 휴대하고 평소 사용법을 잘 익혀 놓으면 더 좋겠죠 . . .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하기
① 피부에 침이 박혀있는지 알기위해 물린곳을 잘 살펴봅니다
대개의 경우 침이 빠져나오지만 벌은 물린 부위에 침이 남아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두면 2~3분간 침에서 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벌침을 빼내야만 합니다. 침을 뺄때는 손톱, 신용카드, 가위, 칼날 같은 것으로 독침을 긁어내어 빼버리고 물린지 3분 이내에 적출기를 사용하면 독의 일부분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하내요
② 꿀벌의 경우는 침을 제거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린
부위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후 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세요
③ 필요하면 소염제 등으로 중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
꿀벌의 독은 산성이므로 베이킹 파우더를 물에 재어 반죽을 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있고, 중탄산나트륨은 독을 중화시키며 벌레의 독을 빨아들여서 가려움과 부종을 줄여준답니다.
반면에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 쥬스를 바르세요
④ 통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같은 진통제가 좋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크림을 물린 자리에 바르면 가려움과 부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며, 항히스타민제도 물린 순간에 즉시 쓰면 국소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효과가 너무 느리게 나타나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해결 할 수 는 없다고 하내요 . . .
⑤ 마지막으로 환자는 혈압이 대개 떨어지므로 누운 자세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충분히 확보한 자세로 후송하면 될것 같습니다 ^^
민간요법으로는 . . .
산에 많이 자생하는 왕꼬들배기(아래 사진)를
꺽으면 하얀 즙이 나옵니다 . . .
그걸 쏘인 부분에 바르면 된다고 하네요^^
첫댓글 참고하겠습니다
좋은자료 잘배우고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
정보고맙습니다
항상 해피하세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