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의 여를궁전인 쇤브른 궁에 실제로 엘리자베스 왕비의 얼굴이 있어서 찍어왔어요..
키가 170에허리사이즈 22인치.. 검은 긴머리가 발목까지 길었던..무쟈게 이뻐서, 오스트리아의
다이애나 왕비로 사랑받는데요...일명 씨씨 SISI로 불리더군요...모짜르트 만큼 SISI는 유명해요~~
SISI박물관에서 기념사진 ~~
엘리자베스 왕비가 사랑한 도시 부다페스트의 야경이예요~~
뮤지컬에서도 헝가리를 사랑한다는 대사가 나오쟎아요~~
죽음으로 나오는 남자주인공 마테가 헝가리 사람인건 다들 아시죠? ㅎㅎㅎ
부다페스트에 일명 엘리자베스 다리라고 불리우는 다리도 있더군요..이 다리는 아니구요~~
빈에서 스바로프스키 매장앞에서, 황홀해서 찍은 크리스털 장식품 사진!!
너무 예뻤어요~~
궁전 앞 꽃들이 너무 에쁘죠?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얼핏 유럽 다녀오신다고 들은 듯..맞나요? 혹시 Elisabeth CD와 DVD도?
패키지 여행이라서, 짬이 안났었구요...dvd는 우리가 본 wien판 외에는 따로 나온것이 없나봐요~~ essen판 cd를 사려했는데, 가게 찾을 시간이 없어서, 아무래도 인터넷 주문해야할 듯 싶어요~~ 마테의 고향 헝가리에서 유명 식당이나 호텔갈 때마다, 혹시 마테 왔었냐고, 계속 물어보고 다녔어요~~ㅋㅋㅋ 호숫가에 있는 근사한 식당 종업원이, 다른 관관객들도 마테 왔었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잘 모르지만, 인터넷으로 어떤 사람인지 찾아보겠다고 했답니다..ㅎㅎㅎ )
부러워요~~~ 마테가 헝가리 출신이었군요. ^^;; 독일어권 출신이 아닌 배우들이 꽤 많나 봅니다. 마야는 출신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네덜란드에서 뮤지컬을 시작한 걸로 봐서 혹시 그쪽 출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독일어 전혀 모르면서 대충 영어와 비슷한 단어로 추측해보건대... ㅋㅋ) 도대체 얘네들은 몇 개 국어씩이나 그것도 유창하게 구사를 하는지...
아무래도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언어 자체도 비슷하니까 유럽아이들은 쉽게 서너가지 언어를 하더군요. 독일 애들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이태리 프랑스 가고, 가족이랑 주말여행 스페인으로 가는 식이니까...부러버-_-
즐거운 여행되셨겠네요. 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