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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뒷산 긴 사래밭은 무언가 심어 놓았는데... 잘 자라지 않네
어디서 왔니껴?
요즘도 산나물을 따서 이렇게 말린다.
여는 매사가 늦어서 고추모종도 인자 하니더,,
두릅 말린거라고 하네요
이건 햇잎과 다래순이란다.
멀리서 왔는데 저녁 한끼 대접하시라고 한다.
첩첩산골이라서 길이 토끼 다니는 길이다.
농기구 놓는 곳간이다.
빨리들 오소 ~
옛날 통시 이다.
길은 험난하지만 공기가 맑아서 피로한 줄 모른다.
뒷산에서 본 삭곡리 마을 전경
노 부부가 정답게 물을 주고 있다.
다음날 새벽에 본 삭곡리는 안개가 자욱하다.
여기도 과수원이 있다.
마을 진입로
날이 워낙 가물어서 고추가 말라 가니더,,,
황초집과 돌담 길
한송이 마다 이런 정성을 들여야 한다.
자두가 제법 빨갛게 익었다.
가을에 올 때는 미리 연락하고 오이소 ,,
맛있는 거 마이 마련해 놓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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