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책모임 시작.
-1회차 모임
2023.11.01.수요일 오전10시 책돌이도서관
참석자: 4명 (1명이 일찍 나가야해서 그 자리를 슈뢰딩거의 강아지 책으로 대신 )
우선 모임 성격을 함께 이야기하고 정했습니다.
1. 모임은 매달 첫 수요일 오전으로 하지만 가변성이 있습니다.
(책에 따라 모임 회차를 늘릴 수도 있고 1회로 끝날 수도 있으며, 모임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2. 참여는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하되, 다음 모임 공지글에 댓글로 참여 여부를 밝히고, 모임에 정해진 책을 읽고 오면 됩니다.
3. 함께 읽고 싶은 책은 참여자 또는 참여를 원하는 자가 추천하여 정할 수 있습니다.
4. 다음 모임에 정해진 책은 그 책을 추천한 이가 공지 ,진행 그리고 후기를 맡습니다.(발제는 없으며 책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5. 모임 이름은 아직 미정입니다. (후보명: 슈뢰딩거의 개구리, 홍홍홍…, …)
1회차 모임에서는 모임 규칙을 나름 만들었습니다.
책을 급하게 구하느라 미쳐 다 읽지 못한 분이 50%라
2회차 모임을 더 하기로 했습니다.
-2회차 모임
2023.11.08.수요일 오전 10시 책돌이도서관
참석자: 4명 (찐 이과 3명+ 운명적 문과 1명)
나눈 이야기 :
양자역학, 미시세계, 모든 생명체는 같은 유전자…
자존감을 낮춘 책이 아니라 내 성향과 맞지 않은 책.
쉬운줄 알았는데 어려운 이야기.
과학에 재미가 붙어 신바람 나서 쓴 책.
팬심으로 읽게 된 책.
외우지 못한 주기율표와 어려운 화학, 물리에 ㅁ도 모르지만 양지역학을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긴, 영화를 보려면 알아야 했던 양자역학
중첩, 빛 …책 내용과 다른 하이젠베르크가 독일에 남았던 이유, 슈뢰딩거, 양자역학을 싫어한 아인슈타인, 수학 찐 천재 뉴턴,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말해야 하는 미시세계, 상대성이론을 알고 쓴 놀라운 환타지 동화들.
자주 언급되는 책 두 권, 이기적 유전자 그리고 코스모스는 치토스가 되어가는 책인가? (언젠가 읽고 말거야~)
아… 이 유머코드는 언제적 유머랴~
그리고 추론과 추측
추론은 증명되는 사실, 책토론은 추론을 바탕으로 즐겁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