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선박으로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화백- 32명)
일조행 오리엔트호가 운항을 재개하면서
특가 혜택 50만원(대절버스 2회 비용 포함)으로 다녀왔다는 사실.
만주벌판 여행 다녀온 18일 만에 또 해외여행 가게되니 말이 아니다
금년, 화백 해외여행 4번째이니
어느 여 회원 신랑님께서 하는 말
"가출 수준이군" ^^
선박에서 일몰을 보고 달이 뜨는 모습도 보니 새롭다
배에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여유로움은 선박 여행의 장점이라 할 것이다
평택항에서 서해바다 건너 중국 산동성 <일조>에 들어갔는데
일조에서 서북 방향 1시간 거리에 있는 구선산과 오련산을 올랐다
마치, 청도의 노산 축소판으로 깨끗한 화강암 바위산이다
노산은 등치가 커서 교묘한 바위들을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여기서는 , 트레킹 길 마다마다의 기이한 바위들 경관을 가까이 볼수 있어서 크게 민족하였다
구선산과 오련산은 서로 붙어 있고 케이블카도 같은 장소에서 출발하였다
두 산의 핵심만 묶어 당일 일정으로 하면 효과적일것이다
평택항을 가기 위해 버스를 대절하였기에 대절버스를 최대로 이용하기위해
경주에서 06:30분 출발- 대전 상소동산림욕장, 공주(공산성, 곰나루 등)을 들렀다
평택항에서 본 서해대교
오련산의 광명사 - 산 정상부의 유서깊은 사찰
멀리 보이는 산이 구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