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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일본 야구선수들
2009-03-11 08:43 옥아사와라 기요하라 가즈히로(前오릭스 버펄로스ㆍ일본야구의 레전드)
아라이 다카히로(히로시마) 한신 타이거스의 가네모토 도모아키(김지헌)
모리모토 히초리(니혼햄ㆍ森本稀哲;한자 ‘희철’을 ‘히초리’로 발음) 일본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게 통산 400승을 기록한 김정일(가네다 마사이치) 1950, 60년대 일본 야구를 평정한 왼손투수.
400승 외에 4490탈삼진, 12년 연속 20승이라는 대기록 수립 등번호 34번은 요미우리에서 영구 결번. 일본에 귀화했지만 한국인임을 숨기지는 않았음. 오가사와라 (요미우리) 오가사와라가 ‘한국인’ 선수에서 한국계 선수가 된 것은 2003년의 일이다.
삿포로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일본 나가시마 시게오 대표팀 감독의 끈질긴 설득으로 귀화했다. 한국인의 귀화를 위한 행정절차는 최소 6개월, 보통 1년이 걸린다. 그런데 오가사와라는 이틀 만에 서류가 정리됐다. 마쓰이 가즈오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1년까지 북한 국적)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증조부가 한국인)
이가와 케이 (뉴욕 양키스) 김성근 감독은 "뉴욕 양키스의 이가와 게이도 한국계"라고 단언했다.
하야시 마사노리(요미우리ㆍ한자이름 林昌範=임창범)
미야모토 신야(야쿠르트ㆍ일본 선수노조 회장) 퍼시픽리그 최고의 투수 사이토 가즈미(소프트뱅크ㆍ2003년 귀화)
그동안 야구선수가 자신이 한국인임을 밝히는 대표적인 '한국인 선언' 방법은 일본 대표팀 발탁을 거절하는 것이었다. 더 눈이 가게 될것 같네요..... ^^; 화이팅~ |
첫댓글 감탄 감탄 또 감탄 대충은 알았지만 이렇게 상세 할 수가참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