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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私高 資格미달로 본 우리 敎育
요즘 사회가 제1(으뜸)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다. 정치,경제,사회가 그렇듯이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 해야 함에도 저 마다 눈높이를 상향 조절하여 그 것을 죽기 살기로 뛰어 오르려고만 한다. 서울에서는 자사고 자격미달이란 사태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여수 “석유화학고“는 2013년 전남에서 가장 높은(4.4;1)경쟁률로 신입생을 모집한 후 금년 3학년생 중 25명이 대기업, 공기업에 입사 확정 되었다는 소식이잇다.
여수 석유화학고의 설립 취지가 선 취업 후 진학(대학)이라는 이념을 학교와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거기에 맞추어 노력한 결과라 할 것이다. 무엇이 명문고라는 명예를 안고 있는지? 장성고로 여수학생들이 유학하면서 일류대로 지망하기 위한 일에 너무 많은 손실(인구유출)문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소위 一流大를 나와 그 명석한 프로젝트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제공해야 함에도 그 명예로운 이름을 그릇된 곳(돈벌이)에 목매여 오명을 남기는 예가 종종 나타나고 있는 일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세종대왕”시기에도 지금 같은 가뭄이 심해 국민들의 원성이 커지자 이 모든 것이 부족한 내 탓으로 내가 하늘의 천견(天譴)으로 꾸짖은 것이라 하셨다 하고 ”정약용”께서도 목위민유호(牧爲民有護) 통치자는 백성을 위하는 일을 할 때만 그 존재이유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너무나 심한 가뭄으로 民心과 經濟가 불안한 시기에 “메르스”도 물러가면서 오늘 밤부터 비 소식이 있는 만큼 가뭄과 사람들의 마음을 흡족히 채워질 수 있는 비의 양으로 사람들의 마음 가득히 채워지기를 所望 해 봅니다.
2015.6.24. 여수 주촌 조용기 |
첫댓글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마침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곱게 주룩 주룩 비 피해가 없은 해갈 할 수 있는 비가 왔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