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숫 강아지 우리쪼꼬 중성화 수술 하러 갔어요.
근데 약간의 배꼽 탈장이 있더라고요.
이제 5개월 정도 된 앤데...
탈장 수술비용은 꽤 비싸고, 해도 되고 안해도 생명에 지장은 없을거라는데...
그래도 어찌 마음이 그런가요 나중에 혹시 문제가 될지도 모르고.
전신마취 하는 김에 확 질러 버렸네요.
지금 혹시 수술부위 핥을까봐 끼고 앉아 있어요. 잘 아물어야 할텐데.
그나저나 강쥐 입양한지 삼개월. 감기 ,귓병, 예방주사,수술 등 병원비 부담이 만만치 않네요.
병원 한번 가는데사람은 몇천원,강쥐는 몇만원이상...
첫댓글 ㅎㅎ 병원비 만만찮죠 ㅎㅎ 엄청스럽게 비용나오네요 ㅎㅎ 그래도 이쁜짓하고 애교부리니 다 보상받고도 남아요 ^^
우리집 쪼꼬도 일주일동안 기생충똥 쌌어요..ㅋ 첨엔 그것도 모르고 막 뽀뽀해댔더랬죠..ㅋㅋ 지금은 두넘다 건강하게 잘 큰답니다.. 4차접종까지 마쳤거든요.. 아~ 저도 두마리나 키우려니 한번 병원가믄 10만원은 그냥 나가네요..
강아지들 병원비는 너무 비싸서 .. 참으로 아가들 키우려면 부담이 가는데요. 성견이되면 사료와 간식비 정도 들어가고 워낙 건강한 견이라 다른 병원비는 일년에 한번 추가접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