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자가 가져야 할 구체적 태도
성도의 삶에서 예배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중요한 만큼 예배자의 태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배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1)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시간 잘 지키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입니다.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면 반드시 시간 전에 나와 먼저 맞이합니다. 그처럼 예배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은 예배를 중시하는 태도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성도는 예배가 시작 전에 먼저 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모습이 하나님이 정말 소중한 분이고, 예배가 정말 중요하다고 여기는 모습입니다.
2) 정성스럽게 드려야 합니다.
어떤 분은 헌금할 때 꼭 새 돈으로 합니다. 그런 자세 속에 이미 하나님은 예배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어떤 분은 예배를 드릴 때 최고의 복장을 하고 옵니다. 그 모습 속에서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주님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7교회 중에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가장 칭찬하시면서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다.”고 그들의 정성을 칭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많은 능력'이 아니라 바로 '정성'입니다.
빌라델피아 교회는 능력 있고 똑똑한 사람은 없었지만 정성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정성을 받아주십니다. 오병이어의 능력도 가장적은 것을 드려 12광주리를 남겼습니다.
3) 예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백성들의 불평이 많이 나오는 성경이 있습니다. 바로 말라기서입니다 그 모든 불평을 요약하면 “정말 하나님은 정의로운 하나님이십니까? 그렇다면 왜 우리가 이렇게 어렵습니까?”하는 것입니다. 그 불평에 대해서 하나님이 “너희가 어렵다고 불평하지만 정말 정성을 다해 예배 드렸느냐?” 것입니다.
이제 마음에 불평이 생기려 하면 “내가 정성을 다했나?”를 먼저 살펴보십시오.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때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고 섬기십시오. 참 예배란 내 뜻이 주님의 뜻에 완전히 몰입되어 기쁨이 나오는 예배를 뜻합니다.
4) 계산적인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