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사파동/고빈 생복집/4인 가족코스 - 복정식]

[★홍아★[지은]]

    맛집 평가       마창진 맛 바라기 (cafe.daum.net/mcjfood)

상      호

 고빈 생복집

위      치

 창원 사파동 법원 맞은편 큰길가 빌딩건물 2층에 위치
 마산 -> 창원방향으로 오시면 우측에 가게 보입니다.

전      화

 055

메      뉴

 하단 메뉴판 참고하시길

기      타

 카드 가능. 주차는 길가 요령껏
 이곳은 단체손님 및 접대손님이 많아 예약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평      가

 주관적인 평가임을 유념하시고 보세요. (★★★★★ 만점 기준) 

     

     만   족   도    (주관적인 평가임을 유념하시고 보세요. ★★★★★ 만점 기준)

항          목	만   족   도	평                                               가
분     위   기	★ ★ ★	팔각정(?) 형태 비슷한 테두리형식의 음식점으로   방으로 된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기에   가족외식, 모임, 접대, 회식등으로 이용하기 좋은 형식의     내부구조가 마음에 드는 집이다.
청     결   도	★ ★ ★ ★	대체적으로 깨끗한 편
친     절   도	★ ★ ★ ☆	서빙보시는 아주머니 필요로 하는 물품 잘 챙겨주시구.   반찬류 복생선구이며 밥이며 더달라고 하니   스스럼없이 잘 챙겨주셨음.
가격 만족도	★ ★ ★	4인기준 가족상 5만원 = 1인당 12,500원   음식을 먹고난후 포만감 좋았으며 대체적으로 만족.

  맛
   - 복죽/복지리/샐러드/가자미조림/복튀김
     제일 먼저 여러 가지 반찬류와 복죽이 나온다.
     대체적으로 음식점을 가보면 알겠지만 미리 해놓은 음식을 담아주기에 뜨뜨미지근할 경우가
     많은데 이집의 죽은 첫숟갈을 뜨고서 입안에 넣고서 나오는 외마디 " 뜨겁다 " ^^
     따뜻한 죽과 복지리와 콩나물을 넣고 벌겋게 무친 복지리무침, 샐러드, 가자미조림을
     먹을 무렵 복튀김이 나온다.
     갠적으로 튀김중에 복튀김을 무지 좋아하기에 한입 베어 먹으니
     음식이 따뜻하나 튀김의 옷이 두껍게 입히고 바싹하게 튀겨내는 튀김 고유의 맛을
     못살려 아쉬움이 감돈다.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튀겨내는게 중요하거늘
     갠적으로 1만원 정식으로 나오는 보해복집의 복튀김이 더 맛난 것 같다는
     그래도 보해복집은 복튀김 먹을려면 따로 주문을 해야하나 이집은 안해도
     맛볼 수 있기에 좋더라는
 

   
   - 복 & 버섯 샤브샤브
     이집의 메인음식은 아무래도 복&버섯 샤브샤브인 것 같다.
     전골냄비에 복육수와 콩나물이 담겨져 나오는데
     펄펄 끓인 육수에 버섯과 야채류 그리고 복을 살짝이 데쳐 먹는 음식으로
     담백한 복과 버섯류 야채등을 싸서 먹어 맛은 있으나
     그 맛을 한층더 돋구워줄 만한 소스가 부족해 보인다.
     와사비&간장 소스, 초장이 끝으로 식사를 함께한 20대 중반 ~ 30대 4명은
     새콤한 소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홍아가 샤브샤브집중에서 먹은 제일 맛있었던 소스는 레몬간장양파소스이다.
     제주도에서 먹은 흑돼지샤브샤브 소스로 새콤달콤한 맛이
     갓 데친 재료본연의 맛을 살려주면서 한층 맛을 더 돋구워 줘서 좋더라는
     젊은층은 이러한 소스를 찾을줄 모르나
     연세가 있으신 분은 이런 새콤한 맛보다는 담백한 그 맛을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다며 식사하던 4명은 또다시 수긍을 해보면서
     식사를 다하고서 후식을 먹을무렵에야 식탁위의 식초를 보게 될줄야.
     크크...열심히 먹던 우리가 찾던게 새콤한 그 맛이였거늘...ㅋㅋ

   

    - 복찜/골뱅이무침/복생선구이/훈제오리

      샤브샤브까지 말끔하게 다 먹은 4명
      다음 나오는 음식들에 눈이 또다시 반짝..
      이상하게 복집의 복정식 메뉴에서 복찜은 항상 인기가 없는 듯 하다.
      그날 우리도 다른 음식은 다 먹어도 복찜은 남겼더라는
      매콤새콤하게 골뱅이무침,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는 훈제오리..
      훈제오리는 맛이 제 입엔 별루더라는
      강추할 만한 음식 ' 복생선구이 ' 로세.
      복어를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것으로 화이트크림 소스에 발려져 나오는데
      오호 생선구이 맛이 후라이드 치킨맛이로세.
      생선에서 육류맛이 느껴지더라는 ... 화이트소스와도 맛이 잘 어울리는게
      맛있게 먹던 우리 아주머니께 한 마리 부탁했더니...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말에도 아랑곳 없이 .. 그맛에 반해 기다려서
      한 마리 더 먹었더라는....생선구이 맛나요. ^^ 
   

  - 복탕수육/카나페/홍탁회/오징어파전/후식:식혜,과일
    복탕수육의 복튀김은 별루였어요. 앞서 그부분은 말했죠.
    그래도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나름대로 보통.
    우와...카나페가 나올줄야.
    손이 많이가는 음식인데...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구. 맛도 좋았어요.^^
    카나페 사이에 있는게 연어라고 하는데..내가보기엔 참치 같아보이기도 하구. ㅋㅋ
    요즘 제철맞아 매스컴에 많이 나오는 홍탁삼합두 나오네요.
    탁주의 탁 쏘는 향에...김치와 앞서 나온 오리훈제를 함께 싸서 먹으니 먹을만은 한데
    김치가 그다지 맛이 있는줄을 모르겠구. 보통수준..
    전라도의 삭힌 홍어회는 경상도 사람들 입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건 적당히 삭혀서인지 그래도 먹을 만했네요.
    갓 붙여낸 오징어 파전과 후식으로 시원한 식혜한잔으로 마무리..
    이걸로 식사가 다 끝난게 아닙니다. 밥이 안나왔잖아요.

 

  - 돌솥 조밥/반찬류/복지리국
    돌솥밥에 갓 지어낸 밥을 담아주기에 밥맛 좋구요. ^^
    아줌마가 앞에 음식들 많이 드셨다고 밥 작게 담아주시길래
    2그릇 반 홍아..아줌마 밥 더주세요하니 아줌마 많이 담아주셨어요.^^
    반찬류는 고만고만...보통..
    복지리국과 함께 식사는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전체 평가
        냉온 음식의 분명한 차이가 있는 집으로
        음식들을 그때그때 만들어주는 정성스러움이 눈에 띄네요.
        담겨져 나오는 그릇용기와 데코레이션두 깔끔하고 정갈하기에
        음식을 먹는 이도 즐겁게 맛있게 먹었네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어
        가족외식, 회식, 모임, 접대용으로 이용하기 좋을 만한 것 같구요.
        갠적인 바램이 있다면
        복&버섯샤브샤브의 소스를 하나쯤 개발해줬으면 하구요.
        복튀김을 입히실 때 ~ 적당한 튀김옷과 바삿하게 튀겨내어주시면 좋겠더라는
        다소 음식점 실내 방안 조명이 어둡던데 원래 그런건가....ㅡㅡ"
        별 것을 다 꼼꼼히 보는 홍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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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마창진『맛』바라기★ (cafe.daum.net/mcjfood)를 같이 올려주세요.

[휘리릭(화영)]

술먹은 담날 해장복국 먹기 좋은집~ 복국 먹으러 자주 가는데 저도 강추!

[맛난거(성영)]

가족 코스가 1인에 5만원인가요?? 그럼 4명이면 20만원?? 답변좀부탁.

[늘아이(미경)]

4명에 5만원이고요. 3명이 가면 양은 줄어드는데 그래도 돈은 그대로 다 받아요. 즉, 4명이 가게 되면 최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