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ip to Spain (트립 투 스페인)
2년전 '나의 산티아고' 이후 오랜만에 영화봅니다.
9월 산티아고 여행자는 미리 스페인 붐업을 하시고,
다른 분들은 아쉬움을 달래고, 뭐,,,
제목. 트립 투 스페인 (108분)
일정. 5월 23일 (수) 20:30
공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31-1)
비용. 자부담 (5,000원 / 사무국이 사전 예매)
신청. 문자나 댓글, 전화 (5/21 월요일까지)
문의. 정병귀 010-9084-7069
진안카풀. 18시30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저녁식사. 19시30분 삼백집 본점. (식사는 당연히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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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이탈리아, 영국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이다!
스페인 열풍의 정점을 찍을 인텔리전트 영국 듀오의 특별한 미식여행기가 온다!
tvN [윤식당2]의 배경이자 국내에서 뽑은 가장 여행가고 싶은 유럽국가 1위에 빛나는 스페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윤식당2] 방송 이후 네이버 기준 스페인 검색량이 5배가 증가했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스페인 열풍에 정점을 찍을 영화 <트립 투 스페인>이 5월 관객들을 미식의 나라 스페인으로 다시 초대한다. 영화 <트립 투 스페인>은 영국 대표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산탄데르부터 말라가까지 스페인 전역을 여행하며 음식과 인생, 사랑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펼치는 신개념 인텔리전트 미식여행기. 두 남자가 새로운 도시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대화를 한다는 설정의 TV시리즈 [더 트립]은 스티브 쿠건, 롭 브라이든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자유로우면서도 꼼꼼한 연출이 빛을 바래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만들어진 영화 버전 <트립 투 잉글랜드>와 <트립 투 이탈리아>는 흥행력과 완성도 모두 인정을 받으며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갔다. 관객들에게 또 한번 여행 열풍을 불러일으킬 <트립 투 스페인>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비포 선셋><다크나이트> 등과 함께 ‘인디와이어 선정 21세기 최고의 속편’ 중 하나로 꼽히며 시리즈 특유의 세계관과 탄탄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은 “<트립> 시리즈의 세 나라 모두 내가 어느 정도 잘 아는 곳들이었다. 하지만 스페인에선 좀 더 색다른 경로를 개척하고 싶었다. 지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역사적, 문학적인 조사도 필요했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트립 투 스페인>은 <나의 산티아고><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는 트래블 무비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