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 삼례 자전거이동 이북할머니 멸치국수 육수맛을 보고 오다
자유인은 자전거로 10:30 익산서부역을 출발, 삼례의 멸치국수 육수 맛을 보기 위하여 자전거로 만경강자전거길을 따라 삼례 비비정까지 13.0km를 하이킹했으며, 귀로 중 만경강철교아래 생태습지둘레길 한시간 1만보를 도보로 걸으며 망중한을 즐기다.
자유인 나그네는 삼례에 있는 이북할머니멸치국수 육수맛이 그리워 삼례버스터미널 부근에 있는 멸치국수를 먹고 오다.
삼례 멸치국수의 유래는 6.25때 사리원에서 피난 온 할머니가 원조이며 3대째 육수비법을 전수하여 음식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멸치국수의 육수맛은 구수하여 입맛을 돋구었느며 비린내가 나지 않아 특별한 맛을 느낄수 있었다.
친구와 둘이서 봉동 자전거하이킹을 계획했으나 친구 자전거가 빵구가 나는 바람에 부득이 일정을 변경하여 나홀로 삼례비비정을 답사, 중식후 귀로하였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나그네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으로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세월의 여정속에 비비정에서 굽이쳐 흐르는 만경강을 조망하고 비비낙안의 풍경을 구경하니 기분이 감개무량하였다.
두눈이 있어 비비정에서 만경강을 조망할수 있어 감사하고,
두발이 쓸만해 자전거하이킹을 할수 있어 감사하고, 이북할머니 구수한 몇치국수 육수맛을 볼수 있어 감사하고,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hiking시간 및 거리 : 10:30-15:30(5시간) 13.0km
왕복 26km 도보1만보
☛hiking코스 : 익산서부역송학사거리-목천포-만경강변-춘포나루-우물쉼터-익산천-비비정-멸치국수 점심-목천포ktx철교아래 생태습지둘레길1만보-귀로
비비낙안(飛飛落雁)
만경5경 비비낙안은 비비정(飛飛亭)에서 만경강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말한다.
낙안(落雁)은 떨어질 락(落), 기러기 안(雁)으로‘땅에 내려앉는 기러기’라는 뜻으로 때로는‘기러기 떼'라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비비낙안은 바로 한내천 백사장에 내려앉아 노는 기러기 떼가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선비들은 비비정에 올라 술을 마시고 시와 운문을 지으며 풍류를 즐겼으리라.
비비정은 전주천과 삼천천이 만나고 소양천과 고산천이 합류되는 만경강 한내를 바라보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비비정 앞을 흐르는 한내천은 삼천과 추천, 전주천이 합수되어 다시 거듭 소양천과 고산천에 합수되어 만경강으로 흐른다.
자유인 나그네는 비비낙안의 경치를 조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다.
<비비정 지나 삼례로 들어가는 길목에 570m 삼례교가 있으며 인도가 갓길에 설치되여 있다>
<귀로중 만경강 일대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AI방제용 드론으로 방제하는 광경을 목격하였다.
농업방제용 드론을 조종하는 리모콘은 2KM를 조종할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복잡하고 어렵고 정답이 없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한세상 태어나 세월이란 놈이 모든이들의 부모를 빼앗아 가고, 또 어느날인가 모두를 가져갈 것이다.
나를 아는 사람들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자유인 조동화 오늘의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 인생나그네는 아주 단순한 목표를 점심을 이북할머니 멸치국수집에서 구수한 맛을 느끼고자, 삼례 비비정 자전거 하이킹하였지요.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