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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장 역사상 위대했던 적극적 사고주의자
그는 적극적 사고주의자가 되기에는 모든 조건이 불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첫째 그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온 세상 사람들이 유대인들을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특히 그는 "로마의 장막" 뒤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랬습니다. 그는 나사렛 출신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반" 유대인들조차도 갈릴리 태생의 나사렛인을 멸시하고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처음부터 잘못 태어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누구나 다 나사렛은 그 나라에서도 가장 빈민굴이 많고 도덕적으로 부패한 동네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곳은 세계의 교통이 교차되는 곳이었는데 그 말은 곧 악한 동네라는 뜻도 되었습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느냐?" 고 잘난 체하는 양반들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보잘 것 없는 노동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난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세금 물 돈을 벌기 위해서 밤 낮을 기리지 않고 일해야 했습니다. 그는 평생 자기집 한채 없었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일 곳이 있는데, 나는 머리 둘 곳도 없다" 그러나 이런 모든 악 조건이 그의 인생에 대한 열정을 누그러뜨리지는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일생의 기적은 그가 한 번도 이른바 부정적 사고라고 하는 전염성 높은 정신상태에 감염된 적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그가 부정적 사고주의자가 될 이유가 수없이 많았다고 하겠습니다.
더우기 그는 자기에게 좋은 기회가 한 번도 없었다고 불평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는 큰 도시---알렉산드리아, 아테네, 로마와 같은---에 가볼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어릴 적에 한 번 예루살렘에 가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는 성전을 방문했었습니다. 성전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랍비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에게는 "연줄" 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높은 사람들을 하나도 몰랐습니다. 그는 유명한 사람들을 안다고 뽐낼수가 없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자기가 매우 가까운 친구라고 말하는 것 이외에는) 그는 어떤 사람들에게 이끌렸던가요? 거물급 인사들에게가 아니었습니다. 산업계나, 정치계나, 상업계나, 사교계나, 정부나, 교육계나, 종교계의 지도자들에게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그가 이끌리셨던가요? 크게 생각하고, 깊이 믿고, 크고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이끌리셨습니다.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어부에게, 자신의 병이 감히 고침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병든 여인에게, 자신이 감히 숙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매음녀에게,
자신의 잃어버린 위엄을 감히 되찾을 수 있다고 믿는 비뚤어진 정치가에게, 왜 그는 이런 사람들에게 이끌리셨을까요? 이들만이 그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만이 그를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성취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즉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올바른 정신을 가진 적임자들을 구하기만 하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먼저 적극적 사고주의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는 그들을 보다 더 훌륭한 적극적 사고주의자들로 만들려고 애쓰셨습니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을 향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져라' 해도 그대로 될 것이요, 너희가 못할일이 없을 것이다" "인간들아, 만약 너희들이 어떤 일을 혼자서 하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너희들은 무슨 일이나 다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섬처럼 고립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니 너희 안에도 계실 수 있다. 너희들은 하나님이 필요하다. 포도나무 덩굴이 가지에서 잘려 나가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너희들은 하나님의 아들, 딸이다.
너희들이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가지이다. 너희들은 많은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에서 떨어져 나가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뿌리이시고 너희들은 가지이다"
그는 "너희들은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고, 또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그 말씀을 정말로 믿었습니다. 그는 이 사람들의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 위대한 가능성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는 그들이 열등감을 갖지 않고 자신과 위엄을 갖게 하려고 무던히 애쓰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인 인간들이었으니까요. 정말로 그는 부정적 사고주의자가 되려면 얼마든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참으로 가치있는 일을 할 만큼 넉넉한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는 겨우 33 세 되었을 때 사람들이 그를 죽였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그분은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결혼도 해보지 못하고, 남긴 자녀 하나도 없이, 그리고 돈 한 푼 없이, 그를 십자가에 못박은 로마 군인들은 그의 옷을 가질 사람을 뽑기 위해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 일이 끝나자 더 나누어 가질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구경하려 모였던 군중들은 흩어져 각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이제 완전히 죽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죽음조차도 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적극적 사고주의자였습니까! "내가 (십자가에) 들리면, 모든 사람들을 내게로 이끌리라" 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그 분에게는 모든 것이 다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보고도 자기의 십자가상의 죽음을 보고 그는 모든 시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용서하시지 못하실 죄는 없다. 는 것을 극적으로 말해 줄 수 있는 놀라운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자기들이 하는 짓을
모르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만약 하나님께서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을 가혹하게 괴롭힌 무지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면, 다른 어떤 죄도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는 죽은 후에 몇 몇 친구들이 그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그의 벗은 몸을 세마포로 싸서 무덤에 그를 장사했습니다. 그 사람은 이걸로 끝났습니다. 차마 못할 일을 끝낸 군중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귀찮은 놈을 시원히 잘 처치했다". 그의 적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에게도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용납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죄는 "가식적인 종교" 였습니다. 그는 그 점을 매우 꾸짖으셨고, 그 결과 그는 십자가에서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로마 군병들은 십자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모래가 곧 못이 박혔던 구멍을 메웠습니다. 그의 몸은 죽었고, 따라서 그의
"위대한 아이디어" 도, 거창했던 꿈도 과장된 것처럼 보이던 말도 다 죽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를 좇던 제자들도 다 흩어졌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은 무서워서 죽어 뻣뻣해진 송장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은 그들 차례가 되지 않을까? 과거의 어는 운동도 그 날의 그의 운동처럼 완전히 끝나버린 것같이 보인 적이 없었습니다. 그가 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글 한 줄 남겨 놓지 않고, 조직 하나없이, 남겨 놓은 재산도 없이, 본부도 없이,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기만 하면 그리고 믿음만 있으면 사람이 능히 하지 못할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위대한 아이디어 하나만을 남겨놓고! 이것이 그의 위대한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자, 그의 아이디어도 다 틀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꺾이고, 패배당하고, 흩어졌던 그의 동지들이 갑자기 인류 역사상 어떤 인간의 조직이 보여주지 못했던 위대한 신앙으로 불 붙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살아서!
이 위대한 적극적 사고주의자가! "의심할 나위 없이 하나님은 계시다. 내가 그를 보았다" "물론 죽음 뒤에도 삶이 있다. 나는 너희에게 다시는 누구도 뒤바꿀 수 없는 해답을 주기 위해서 그 곳에 갔다 왔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물론 너희들은 나가서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모든것이 다 가능하다"
그가 그들에게 말해 주려고 돌아오신 것은 바로 이 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겁장이이던 그를 따른 사람들이 일찌기 본 적이 없는 가장 용감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숨었던 곳에서 나와서 거리로 뛰쳐 나갔습니다. 그들에게 틀림없는 한 가지 확신만은 있었으니 그것은 자기들의 선생님이 다시 사신 것을 보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모두들 확신에 가득 차서 전날에는 감히 얼굴을 드러내 놓기조차 무서웠습니다. 그들이 며칠 후에는 거리 모퉁이에 서서 이 말씀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죽음을 당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이 "너희들은 술취했다" 고 어떤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친구여, 천만의 말씀입니다. 죽음을 당하셨던 이 예수가 지금은 다시 살아나셨다는 우리 말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보았습니다. 그분과 말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 부정적 사고주의자들이 결국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적극적 사고주의자들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이 복음 전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의 성공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적극적 사고를 가졌던 그들의 변화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유대 민족의 역사에는 용감하고, 지혜가 있고, 영웅적인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용기나 자신이나 결단력에 있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 유대인의 무리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이제야 그들은 그분의 살아계신 영으로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지막 말씀은 "이제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라. 여기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세계 방방곡곡까지 전하라" 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현대 용어를 이해할 수 있었더라면 그분은 아마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나는 앞으로 런던에, 베를린에, 파리에, 로마에, 동경에, 리오데 자네이로에, 뉴욕에, 시카고에, 로스앤젤리스에 내 지사를 내려고 한다" 얼마나 큰 꿈을 가진 분이었습니까! 얼마나 웅장한 계획이었습니까! 이 세상을 정복하려는 방법치고는 얼마나 놀라운 방법이었습니까! 과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적극적 사고주의자였습니다. 그들이 그 때에는 미처 몰랐지만 이 적극적 사고주의자는 그가 당면하고 있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가 이 지상에 있는 한, 그에게는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는 "불가능" 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한 번에 한 곳에 밖에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오늘날에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분이 함께 계시다면, 그분을 좀 이용할 수 있을텐데요" 그리고는 슬픈 어조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도대체 그분은 왜 죽어야 했습니까?" "죽어요? 그 분은 죽지 않았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 대답했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그분의 영이 오늘날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분은 단순히 육체를 벗어난 것뿐입니다" 나는 좀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그분께는 제일 큰 문제거리 였습니다. 그분께는 육체가 있어 한번에 한 장소에만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그분이 '내게 백만 개의 몸이, 백만
개의 혀가, 2 백만 개의 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한꺼번에 백만 군데의 장소에 있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여러번 생각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육체를 벗어나서 자기의 살아계신 성령을 전 세계 방방곡곡에 살고 있는 모든 종족의 수백만의 사람들 머리 속에 들여보내려는 놀라운 계획을 생각해 내셨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됐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는 바로 이 순간에도 살아계셔서 그가 전하고 싶은 말씀을 사람들의 마음 속에 보내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뇌는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영적 신호를 아이디어나, 충동이나, 기분의 형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묘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순간에도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시느라고 분주하십니다. 그 메시지는 당신 마음 속에 받아들여져 "적극적 사고" 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듣고 거기에 반응을 보이십시오. 그러면 예수님께서 당신 속에 사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어느 곳에 있든지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생각 속에, 느낌 속에, 행동 속에 들어오심으로 당신과 같이할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을 당신 존재의 전체속에 들어오게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깜짝 놀랄
말이 입에서 나올 것이다. "내가 그런 말을 했나?"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아이디어가 마음속에 번쩍 떠오를 것입니다.
"내가 그런 생각을 했나?" 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싶은 감정이 강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이건 나답지 않은데"
불행한 사람들을 돕고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은
충동이 갑자기 일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진실로 당신 속에 사신다는 것을! 그리고 당신은 수 세기 전의 어느 유대인처럼 이런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나에게 힘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무슨 일이나 다 할수 있다" 물론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강한 적극적 생각을 계속해서 보내고 계십니다. 우리를 압도하는 것처럼 보이는 큰 장애물에 부딪치어도 우리는 "훌륭한 아이디어" 를 얻어냅니다. 이 위대한 살아계신 영과 접촉하는 한, 우리를 절대로 패배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기회를 발견합니다. 언젠가, 평생동안,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보시오, 옛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전 세계에는 수 백만이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사로잡힌 사람들입니다. 진실로 예수님께서는 천 년 전보다 오늘날에 더욱 더 살아 활동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살아 계시며 일하고 계십니다. 그는 우주를 최초로 선회한 미국 우주 비행사들의 마음속에도 살아 계셨습니다.
선한 남녀들의 사고하는 정신과 느끼는 마음과 강한 의지를 사용해서 그분은 지금도 가르치고, 고치시고, 발명하시고, 협상하시고, 용서하시고, 안심시키고 계십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당신이 다른 사람과 조금이라도 접촉을 하고 있다면---당신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쓰실 수 있고 당신 속에 다시 살아나시어 또 한번 살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생활에 있어서 최상의 가능성입니다.
오늘 예수님께는 우리 손밖에는 그의 일을 할 손이 없네. 그에겐 우리 발밖에는 사람들을 인도할 발이 없네. 우리 혀밖에는 그가 어떻게 죽으셨는지를 말해 줄 혀가 그에겐 없네.
우리 밖에는 그의 곁으로 사람들을 데려와 줄 사람이 없네.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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