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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J3클럽 부산지부의 지환이라고 합니다.
뛰어갈거다 지부장님이 주최하신 청룡의 길 시즌6 영남알프스 무한대태극 종주(220km)에 참석하였습니다.
다녀온 발걸음에 대한 회상 겸 족적을 남겨보고자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산행 약 일주일전 지부장님께서 참여하시는 분들을 단톡방에 초대하셔서 각자 음식 매립위치와 차량비치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준비를 해봅니다. (차량3대_배내고개&활성동&지내마을)
산행시작전 혼자 11구간으로 마인드맵도 그려봅니다.
완주에 대한 의지 그리고 함께하는 이와의 추억을 깊이 간직하기 위해 단체티도 만들어봅니다.
05월 31일 산행 시작 2~3시간전 각자의 위치에 차량을 배치하고 부산지부 곽뚜벅이 선배님께서 저희를 한명한명 다시 태워서
들머리 근처 식당으로 대려다주셔서 같이 식사를 함께하고 내사마을입구까지도 대려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셀레네 선배님음 영남알프스 대태극 구간까지만 함께하시기로 하셧습니다. 사진찍기 귀찮아하는 저희를 대신하여 사진을 많이 남겨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날머리에 서서 독사진을 찍어봅니다. 사진은 부산지부의 곽뚜벅이 선배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다른분들 후기에서나 보던 곳에서 직접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직접 사진도 찍고 날머리까지 파이팅을 맘속으로 외치며 출발~
첫번째 봉우리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안다니는 산인듯합니다.
선두에선 악다구니 선배님께서 거미줄러셀을 하시면서 고생을 많이하셨습니다.
국수봉 ~ 갈비봉 ~ 치술령까지 무탈하게 산행을 진행해나갑니다. 치술령 아래에 데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치술령에서 첫번째 음식 매립지 중리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5인이 어둠을 해치며 걸어나갑니다.
아~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이런건 첨해봐서 햇반을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데우지 않은 상태로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험난해서 다들 물에 타서 억지로 드시는데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전복죽 이건 식어도 먹을만합니다.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할듯 합니다.
미호고개 넘어서 삼봉 지나서 하산후 잠시 앉아서 황도를 나눠먹어봅니다.
천마산 오른후 삼강봉 가기전에 잠시 쉬어갑니다. 천마산 이거 생각보다 힘듭니다.
업힐이 힘든것보다 부산으로 치면 원득봉에다가 잡목 가득 심어둔 느낌입니다.
지맥길 이번산행내내 잡목과 가시들 피한다고 아웃복싱 열심히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냥 머리부터 들이밀고 돌격앞으로 했지만요 ㅎㅎㅎ
천마산 정상에서 문제의 그 햇반 꾸역꾸역 먹어삼킵니다. 이거라도 먹어야 삼강봉 갈수있다라는 생각에 다른생각은 안듭니다.
삼강봉 오름길 와~ 삼강봉 힘들다던데 대단합니다. 3단 업힐로 운동 제대로 되게 합니다. 3개의 강력한 봉우리 삼강봉 ㅎㅎㅎ 제가 네이밍해봤습니다.
이제 백운산 고헌산만 넘으면 먹방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또 기분이 들뜹니다. 씩씩하게 달려나갑니다.
고헌산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전 암자에서 물도 한번 뒤짚어 쓰고 살랑살랑 오릅니다. 영남알프스 인증 3만명이 지났음에도 타 산악회에서 인증하러 오셨습니다. 저희를 보고 신기해합니다. 220km라는 숫자에요.
외항재에 있는 식당에서 셀레네선배님께서 식사를 사주셔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밥을 두공기 먹어야겠어요~ 신원봉 때문에요 ㅎㅎㅎ
외항재에서 밥잘챙겨먹고 신원봉으로는데 곁봉은 안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잡습니다. 다음번에는 가고 싶네요 지나고 나니 좀 아쉽긴합니다.
신원봉 하산후 운문령 바닥에 바로 누워버립니다. 10분뒤 잠에서 깨서 상운산 가지산으로 오릅니다. 가지산 정상전에 영남알프스 8봉 원샷을 진행중이신 부산지부 초짜님을 만나게 됩니다.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같이 사진이라도 하나 남겨둘걸 정신이 없다보니 아쉽네요. 나중에 커피까지 챙겨주시고 가셨습니다.
가지산장에서 컵라면과 초짜님께서 주신 꿀커피로 배를 채운뒤 하산하여 배내고개로 향해봅니다. 배내고개에는 음식이 가득담긴 지부장님의 차량이 있어 걸음이 가볍습니다.
*주의사항 : 영남알프스 숲길 제정비 기간이여서 6월말까지는 가지산 데크길, 배내봉 데크길 정비중입니다.
배내고개에서 텐트치고 먹은 먹방 사진이 안보이네요ㅠㅠ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께서 삼계탕을 해주셨는데 ㅠㅠ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제대로 못챙긴듯합니다. ㅠㅠ 분명찍은기억이 나는데 아쉽습니다.
곽뚜벅이 선배님께서 이 야밤에 김밥을 울산시내까지가서 공수해오셔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용선고개 가기전까지 이 김밥으로 버텨봅니다.
배내봉 약수터에서 물 한잔하고 천천히 올라가봅니다. 페이스조절을 위해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가는길 이구간에서 절대 힘을빼지 않습니다.
신불산을 거쳐 영축산에 도달하니 일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일출을 보고 갑니다.
이제 오룡산을 향해서 발걸음을 때어봅니다. 한달전에 실크로드 하면서 왔던 길이라 익숙하게 한발한발 때어봅니다. 중간에 곽뚜벅이 선배님께서 챙겨주신 김밥도 먹습니다.
오룡산 가기전에 선재선배님께서 제가 많이 힘들어보인다면서 쉬고 가자고 제안해주십니다. 바로 대답합니다~ 네^^
챙겨오신 돗자리에 등을대고 은박을 위에 이불삼아 덮으니 바로 골아떨어집니다. 한 10분잤다고 합니다. 전 뭐든 잘먹고 그리고 엄청 잘잡니다. 머리대면 바로 잡니다.
오룡산에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호다닥 뛰어갑니다.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염수봉 뒤삐알산만 넘으면 드디어 용선고개 국수집에서 맛있는 국수와 시원한 맥주를 먹을수 있습니다.
뒤삐알산 가기전에 뛰어갈거다 지부장님께서 매립해두신 음료마시고 또 챙겨서 올라갑니다. 지부장님께서 이번에는 천천히 리딩해주십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올라섭니다.
지부장님~ 능걸산 가실건가요? 전 가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려봅니다.
골프장으로 들어가면 길이 편하고 좋은데 산행시간이 골프장에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아니라 뒤쪽 산길로 갑니다.
거의 밀림입니다. 능걸산까지 호다닥 왕복해서 용선고개로 내려옵니다.
이제 한 90km 산행했습니다. 거리는 번외로 두고 산행을 해보면 느낌상 실크로드의 경우 여기가 거의 절반인데 영남알프스 무한태극은 여기가 거의 1/3느낌입니다. 나머지 1/3은 지내마을까지 그리고 나머지 날머리까지가 1/3 ~ 산행하고 나니 이렇게 느껴집니다.
용선고개 ~ 안전산 ~ 배태고개 ~ 매봉산 ~ 금오산 ~ 감물리고개까지 진행해나가봅니다.
배태고개에는 지부장님께서 매립해두신 호박죽과 음료가 있습니다. 맛있게 냠냠합니다. 편안하게 잘넘어갑니다.
감물리고개로 하산하여 라면하나 끓여먹고 만어산 산성산 활성동으로 향해가봅니다.
만어산과 산성산으로 향해나가봅니다. 아~ 근데 만어산 산성산 한달 전과 전혀 다른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딸기가시 천국입니다. 진행하는 내내 스틱으로 잡목들 마구때려잡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서 힘을 너무 많이 뺀듯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인하여 다음날 진행하는 운문지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활성동에서 잠시 쉬고 아침을 챙겨먹고 이제 운문지맥으로 향해 나가봅니다.
비학산 ~ 보담산 ~ 낙화산 ~ 중산 ~ 백암봉 ~ 용암봉 ~ 오치령으로 진행하여 나가봅니다.
올해만 여길 3번이나 오네요. 하반기에 또 와야하는데 ㅎㅎㅎ 올라가봅니다.
운문지맥 초반구간 땡볕에다가 이제 120km에서 시작하다보니 몸이 처음과 같지는 않습니다.
06월 03일 오전 4일째 산행중입니다.
오치령까지 어떻게든 진행해서 선재선배님께서 매립해두신 라면과 보급품을 챙겨서 다시 이어나가봅니다.
사진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보이네요ㅠㅠ 준비해주신 라면과 사과 맛있게 잘먹었는데 아쉽습니다.
고추봉 ~ 흰덤봉 ~ 구들삐산 ~ 복점산 ~ 억산으로 진행하여 나갑니다.
반 자율주행모드로 진행한듯합니다. 흰덤봉 아래에서 오치령에서 들고온 사과를 하나 먹어봅니다.
억산 ~ 운문산 ~ 가지산(2회) ~ 배내고개(2회)를 향하여 다시 진행해나갑니다.
가는 도중에 잠이 너무 오면 바람이 불지 않고 덜 추운곳에서 10분씩 누웠다가 가는 방식을 택합니다. 31일 밤, 1일 밤, 2일 밤, 3일 밤 야간산행 4일째되니 몸과 정신이 왔다갔다 합니다. 가고자 하는 의지와 정신력으로 가지산장에 도착합니다.
억산 이후 어둠속에서 악다구니 선배님 발뒤만보고 범봉까지 오릅니다. 뒤에서 선재 선배님께서 자면 안된다. 큰소리로 잠을 깨워주십니다.
가지산장에 도착과 동시에 4명모두 일단 누워봅니다. 잠시 뒤 일어나서 컵라면과 커피로 몸을 회복후 2번째 배내고개로 향해봅니다.
사실 님부스 선배님께서 4시경 어디쯤인지 전화가 오십니다. 선배님 제가 너무 잠이와서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쓰드려봅니다.
어김없이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 두분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너무 늦어져서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솔직히 죄송한 마음이 너무커서 가지산장에서 배내고개로 하산할때 못난 후배때문에 선배님들이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고생하시는거같아 죄송한 마음에 눈물흘리며 하산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나도 죄송스럽네요.
당초 계획시간 보다 6시간 가량 지체가 되어서 아침에나 배내고개(약165km 지점)에 입성합니다. 완주의 빛이 보입니다.
지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소고기 먹방을 시작해봅니다. 음식 조리는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 마늘 많이 먹으면 평속 1km 올라간다~ 많이 먹어라
평소 백양산 야간산행 후 뒤풀이 식당에서도 마늘 엄청먹는데 부산지부의 마늘사랑이 여기서도 이어집니다.
두 선배님께서 제가 가는 장거리 산행마다 저렇게 한움큼 챙겨서 저한테 가져다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밥도 먹고 잠시 쉬고 하니 몸이 살아나는듯 합니다. 착각이겠지만요 ㅎㅎㅎ
배내고개 ~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 ~ 지내마을로 이어가봅니다.
이번에는 주간이라 간월산으로 향할때 뷰가 잘나오는 암릉구간을 택해서 진행합니다. 악다구니 선배님께서 길을 잘아셔서 편하게 지나옵니다. 덕분에 좋은 뷰 구경 잘했습니다. 선배님
간월재에서 잠시 쉬면서 신불산을 바라보며 아이스크림을 하나먹어봅니다.
영축산(2회)에서 단체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지내마을에 비치해둔 제차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고 햇반과 미역국을 준비합니다. 근데 제 햇반은 왜 매번 이모양 일까요?
또 밥이 덜됐습니다. ㅎㅎㅎ 이거 머 일부러 이런거 같은 웃긴 상황이 연출됩니다. 간단하게 식사 챙긴후 마지막 남은 구간 걸으러 나서봅니다.
지내마을 ~ 정족산 ~ 산티고개 ~ 당고개로 이어나가봅니다.
며칠전 낙동정맥을 끝으로 정맥산행 졸업하신 악다구니 선배님이 이번에도 선두에 섭니다. 야간산행에 또 정맥길과 다른 초입부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난밤 졸음과의 사투로 호되게 당하고 이번에는 카누커피를 좀 챙겨서 계속 마시면서 버텨봅니다.
안먹는거보다 조금 나은듯합니다.
정족산에서 하산하니 남암지맥 분기점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마지막 4번째 남암지맥에 들어섰습니다. 여기서부터 산티고개? 산업단지 있는 곳까지 무난하게 걸어갑니다.
산길 내려오니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께서 또 텐트를 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따듯한 음식을 먹고 잠쉬 쉬었다가 남은구간 마무리 하기로 선택합니다.
산업단지 공장 뒤로 저기 위로 넘어갑니다, 일명 북어포산이라 불리더군요~ 실제로 오를때는 보이는거 옆에 조금 덜한곳으로 갑니다. 여기서 갑자기 휴대폰이 재시작됩니다. 트랭글이 날아가는 위기에 봉착해서 깜짝놀랬습니다. 오르고 나니 숲길이 이어졌는데 무난하게 계속 걸어나갔습니다.
당고개 ~ 남암산 ~ 문수산 ~ 영취산 ~ 무거동 구간 드디어 마지막구간입니다.
당고개에 매립해둔 음식및 음료 챙기고 남암산으로 서둘러 오릅니다.
남암산 오르는 길에 과수원이 있는데 살구나무에서 떨어진 살구 한두개 집어먹어봅니다.
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남암산~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표정도 다시 많이 밝아졌습니다.
울산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문수산에도 금세 오릅니다.
문수봉, 영취산으로 하산하여 무거동복지센터 바로앞 돼지국밥 집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220km 108시간 동안의 여정이 마무릭가 됩니다.
이번산행 무지원을 계획하였지만 이번 산행 내내 옆에서 도와주신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산행시작전 매식과 음식매립구간을 생각하여 총 11구간으로 나눠서 계획을 하고 100시간 이내 완주를 목표로 계획하였습니다.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계획하는 동안 어디에서 어떤 상태고 밤인지 낯인지 예측하며 마인드맵을 그려봤습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걸어본적은 첨이다보니 졸음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산행이었습니다.
청룡의길 시즌6 영남알프스 무한대태극을 기획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신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산행내내 선두에 계시면서 거미줄 러셀, 길 찾기 등 굳은 일을 앞서서 하신 악다구니 선배님
바로 뒤에서 저보다 더 제 컨디션을 챙기신 대구지부 선재선배님
반틈이었지만 산행내내 남자들 사진찍어주시며 밝은 목소리로 에너지 넣어주신 대구지부 셀레네 선배님
산행내내 선수들의 안위에 대해서 신경써주신(못난 후배가 업힐에서 사탕을 좋아하는걸 알고 일부러 챙겨다주실정도로) 곽뚜벅이 선배님 & 님부스 선배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이와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영남알프스 무한대태극 종주로 그릴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응원해주신 부산지부 선배님들 감사드리며 함산하여 끝까지 함께 걸어주신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악다구니 선배님, 선재 선배님 그리고 산행내내 선수들 챙겨주신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쳐봅니다.
함께하는 이가 없었으면 하지도 않았고 불가능했던 산행 덕분에 행복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12월말 부산의 금정산 대륙봉에서 뛰어갈거다 지부장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가입하게 된 J3클럽 사랑합니다^^
첫댓글 반틈이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회사 휴무만 낼수있어도 함께가는건데, 태극 날머리에서 집으로 갈려니~ 발걸음이 안 떨어 지데요..ㅋ
계획했던 100시간대는 못했지만, 이번 한번만 하고 끝낼것도 아니니~ 연습했다치고, 훗날 다시 100시간대로 걸어보시믄 될듯합니다..
4분이서 끝까지 함께 걸음하셨으니 보기에도 참좋습니다..
영알무한태극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끝까지 함께 갔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 반틈이다 보니 저희랑 페이스도 다르고 많이 죄송했었습니다. 그래도 함께 한 시간동안 재미나게 잘걸었습니다^^ 사진 틈틈히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고나니 역시 남는건 사진이네요 ㅎㅎㅎ 다음번 산행에서 또 뵙겠습니다 선배님^^ 아 그리고 식사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영알무한태극종주 수고 하셨구요
얼굴이 반쪽이네요
그리고 부산팀 지원 최곱니다
대장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부산지부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걷다보니 완주하였습니다. 근데 얼굴은 왜 안작아지나모르겠네요 ㅎㅎㅎ 큰바위 얼굴입니다. 대장님 가시는 멋진 발걸음 못난 후배가 항상 응원드립니다.
더위가 찾아오는 계절에 220km라니 정신력이 대단하시고
걷는 내내 힘겨움이 눈에 선하게 다가 옵니다.
네분의 긴 걸음 고생 많으셨구요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보내 드립니다.
사진과 글 잘보고 가며 내내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문수산에서 방장님과 함께 J3클럽을 만드셨다는 선배님을 만나뵀었습니다. 이런 길을 기획하신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함께해주신 J3클럽의 선배님들 덕분에 졸음이외에는 힘든 생각 전혀 없었습니다. J3클럽 사랑합니다.
우리 재미있었지요 ㅋ
신나게 걷고,졸고,땀 흘리며 함께 걸어 즐거웠습니다
좋은 길에서 또 봅시당~^^
선배님 앞에서 너무 고생많이하셔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는 제가 꼭 앞에서 거미줄러셀 한번해보겠습니다. 산행 경험치 만렙의 선배님과 함께한 오랜시간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의 뒤꿈치만 보다가 완주한 이번산행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환님 대단합니다 👏 👏 👏
어찌 그험난한길을.. 너무 축하드립니다 ㅎ
생생한 후기 재미지게 잘봤습니다
네분 모두 엄청 고생하셨고 지원하느라 애쓰신 곽뚜벅이선배님 님부스선배님도 너무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시간이 조금 나서 뛰어갈거다 지부장님이 계획하신 좋은 일정에 참여하게 됐고 좋은 선배님들로부터 지원받고 또 함께 한발한발 걷다보니 날머리에 와있었습니다. 초짜님이 열어주신 실크로드 리벤지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가지산에 만났을때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ㅎ 주말에 뵙겠습니다
뛰어지부장님이 첫 장거리인 국공연산에
도전할때 단체옷을 맞춰 입는것을 보고
많이 놀랐는데 이번에도 역시나네요.
그 옷 하나가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ㅎ
요번에는 그냥 영알무태라는 글을 넣었지만
그대는 "국공연산 완주" 라고 글을 넣었기에
꼼짝없이 완주를 해야겠구나 라는 느낌이었지요.
힘든길 걷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봐요.
대장님 응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부산지부의 좋은 선배님들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완주가능했던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완주 글씨도 넣어야겠네요 ㅎ 주말에 뵙겠습니다
축하축하 드립니다
먼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추억 가득 남기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 도전 하시는 길도 응원 드리겠습니다
토미님~ 중간중간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먼저 다녀가신 흔적이 가득하더라구요. 낫들고 산딸기 리벤지 가야겠어요ㅎㅎㅎ 토미님 가시는 발걸음에도 항상 응원드립니다^^
뛰어지부장님, 악다구니님, 선재님, 지환님
극한 환경에서도 즐겁게 재미나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 이번에도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매번 이렇게 도움만 받으니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내려가면 선배님이 계시다라는 생각이 머리에 있으니 엄청나게 든든했었습니다. 이 은혜 잊지 않고 깊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지환님 대단하네요
먼거리 가시덤불길 많이 함들었을길들도
함께헤쳐가며 큰그림 완수함을 왕축하합니다
덕분에 지부가 재미있게 그려지네요
지친피로 완전히 푸시고 일요일 봐요
고문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부산지부 선배님들이 완주를 하지 못하면 이상하리만큼 도움주셔서 수월하게 완주했습니다. 매주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지부의 야간산행도 한번 두번 쌓여서 큰도음이 되고있고 부산지부가 아니었으면 이번 산행은 시도 조차도 안했고 못했을듯 합니다. 살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이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나요. 냄새도 나지 않고, 소중한 경험 같이 해서 즐거웠습니다. 회복 잘 하시고 다음 산행때 뵈요.
사람이 된듯합니다. 피부과 갔다온거 와이프한테 걸려서 야단맞았네요 ㅎㅎㅎ 걷는내내 함께하여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걸었습니다. 긴 걸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남은 청룡의 길에서도 자주뵐수있도록 시간 맞춰보겠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부산지부 젊은피 지환님 먼길완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 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지부장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새내기가 선배님들 덕분에 무사하고 편안하게 완주할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걸음 한걸음 열정적으로 걸음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사랑이 물씬입니다
힘든순간을 함께 이겨내고 또 넘치는 정을 받으니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시간들을 맞으셨네요
다가올 날들에
지금의 시간들이 깊게
자리할듯 합니다
감동하면서 후기 잘 봤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선배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곽뚜벅이 선배님과 님부스 선배님은 제가 매주 야간산행에서 뵙는 분들인데 야간에 밑에서 기다리고 계시다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었습니다. 부산지부에 와서 항상 넘치는 사랑만 받고 있네요. 한발 한발 열정적으로 앞으로도 발걸음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여러루트로 축하드렸지만 요게 찐이네요. 감동적인 후기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사랑이 제대로 느껴지는 후기입니다. 👍👍
근성가이님 ㅎㅎㅎ 보잘것 없는 후기까지 읽어주시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무식한 제가 선배님들 덕분에 편안하게 걸어내었습니다. 근성가이님과 산에서 한번 뵈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가이님~ 가시는 발걸음도 항상 응원드립니다.
j3클럽 옷 맞춰 입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멋지게 해내심
뛰어지부장님 선제님 악다구니님 지환님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함께라서 더욱 아름다웠던 장거리 걸음
늘 그 곁에는 사람이...
고마운 사람들이 함께네요.
지원해주신 손길들이며 마음들 모두
박수 드리며...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사진을 내려 볼수록 표정에서 힘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되시니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대단하십니다. 나중에 산에서 뵙기를 기원하며 즐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