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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등산여행클럽
 
 
카페 게시글
여행/등산 상식-정보 스크랩 마산 천주산 진달래 산행.2013 0417.
바보사랑 추천 0 조회 154 13.04.23 01: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부지방 3대 진달래 산행지는 꼽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중요한거는 그곳에 가면 후회하지는 않는다는 것일게다.

작년에는 몰라서 그냥 넘어 갔고 올해는 꼭 가야지 하다가 그냥저냥 미루기만 했는데 이러다가 대금산처럼 못갈거 같아 낼 가야지 해서 천주산을 갔다.

동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마산에 도착을 해서 마산터미널에서 나와 왼쪽으로 쭈욱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20번대의 버스를 타면 천주암 으로 간다.

천주산은 고향의봄 창작 배경지이다.

천주암 가는 버스 노선이다.

천주암 입구에 있는 등산지도.

천주암 들어가는 곳.

도로 입구에 있는 이정표. 신경 안쓰면 그냥 지나간다. 나무뒤에 있어서 잘 찾아야 한다.

 

 

길가에핀 꽃.

 

봄꽃치고 동백은 참 오래도 피고있다.

 

임도 끝에 천주암이 있다.

 

천주산 오르는 등산로. 이길은 정비가 되어 있는 편이고 옆쪽으로 나무 아래로 등산로가 아주 많다.ㅊ

산태샘 약수터. 천주산은 약수터가 많다. 수질도 양호해서 음용이 적합하다.

만남의 광장. 이곳의 처음은 쉬운듯 하나 첫번째 헬기장 까지는 가파른 길의 연속이다.

탁발하고 계시는 스님. 두분인데 한분은 안 보인다. 진짜 스님이길...

하산중인 개.

경사가 장난이 아님.

오르다가 뒤돌아 보니 팔각정 방향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미 진달래가 지고 있었다.

 

첫번째 헬기장에서. 저 끝에 보이는 봉우리에 오르면 진달래 밭이 눈앞에 펼쳐진다.

 

 

곳곳에 진달래가 지천이다.

 

세번째 헬기장에서 보이는 진달래밭.

세번째 헬기장에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등산로에서 3군데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만남의 광장은 그냥 지나쳤고 세번째헬기장하고 정상아래는 500원이 차이가 난다.

 

 

 

 

 

 

 

 

 

 

 

 

 

 

 

 

 

 

천주산 정상석. 여기까지 오르는데 1시간40분이 걸렸다.

 

 

 

 

정상아래 에서 막걸리하고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막걸리 생각이 간절했으나 올라온길로 하산할려니 까마득해서 그냥 빵한조각하고 커피한잔으로 만족했다.

 

안개가 사방으로 자욱해 조망은 별로였다.

 

 

진달래밭 아래쪽으로 노루귀가 잔뜩 피어있다.

멀리 세번째 헬기장이 보인다.

 

 

 

 

 

 

 

 

소나무향이 진하다.

 

 

 

진달래 밭에 노랑제비꽃이 없으면 서운하다.

 

 

만남의 광장에서 당겨본 정상방향.

올라올땐 계단으로 내려갈땐 산길로...

지압운동하는 곳이다.

천주암이 가까워지면 먼지털이가 나온다.

천주암앞의 보호수. 여기까지만 와서 도시락을 먹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천주암에서 내려오다가 나무데크가 있어서 이쪽으로 하산결정.

오랜만에 청설모를 만났다. 식사중이라 바빴다.

 

이쪽에도 약수터가 있었다. 물론 음용이 가능하다.

21일 일요일에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된다. 여기저기 현수막이 걸렸는데 협찬이 다 다르다.

부사 장붕익 선정비.

 

천주암 입구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마산터미널에서 동래오는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총 산행 시간은 휴식 시간 포함해서 3시간30분이 걸렸다.

올라간 길로 잘 안내려 오는데 오후 출근 때문에 대중교통편이 편리한거 같아 천주암으로 하산을 했다. 높이는 그리 높지 않아도 결코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고 천주산의 진달래는 아주 멋졌다.

다음주에는 무학산을 올라야 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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