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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강원 인제군에서는 청정 자연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행사들이 펼쳐진다. |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강원 인제군에서는 청정 자연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행사들이 펼쳐진다.
제2회 인제 바퀴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날 2일까지 인제잔디구장 일대에서 ‘동그란 바퀴로 즐기는 모든 재미’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바퀴축제는 31일 불꽃놀이, 모터스포츠인 축하공연,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자동차 드리프트 및 바이크쇼 등의 이벤트행사가 펼쳐진다.
또 짜릿한 스피드를 선보이는 각종 경주행사, 슈퍼카, 바이크, 오픈카 등의 전시행사, 타이어굴리기, 굴렁쇠 굴리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장내에 마련돼 있는 인제 농ㆍ특산물 판매특별전에서는 청정자연에서 재배된 신선한 인제 5대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동안 인제냐르샤파크 일원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트레킹&캠핑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먼저 캠핑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캠핑요리에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내에 숨겨진 깜짝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를 비롯해 관광객들의 건강과 염원ㆍ소원 등이 담긴 풍등 띄우기 및 캠프파이어 행사 등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밖에도 소양강 둘레길 3코스 준공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소양강 둘레길 3코스 개장기념 걷기행사’를 마련하는 등 아름다운 소양강의 수려함과 시원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의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축제와 체험행사의 물결로 인제군의 여름이 시원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