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먹순서-(재미삼아 읽으십시요)
(시라소니와 김두한을 제외하고는 순위가 의미가 없음을
말씀드리며 실전은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1)시라소니-한국최고의 주먹.중국대륙의 각지역 오야붕을을 모두 쓰러뜨린 싸움의 천재.
키가 크지않고 마른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싸움꾼중에서 최고의 스피드와 탄력을 가졌다.
중국 쿵후를 배운 중국깡패들 40명을 혼자서 무찔러 전설을 뛰어넘어 신화라고 표현.
흉기를 쓰지않고 박치기를 필살기로 하지만 팔.다리..몸전체를 사용할줄 알았으며
국내 내로라하는 두목급들도 시라앞에서는 감히 대적하지 못하고 몸을 사림
.
일본과 중국의 건달들에게도 더 이상 상대가 없다고 평가를 받음.
단신으로 몇 명 또는 몇십명도 거뜬히 박살내었으며
김두한과 맞짱 뜰 찬스가 오자 적지에서 김두한등 부하 수십명 있는데도 쫄지않고
한번 붙자고하여 김두한도 질려버림.당시 김두한이 형님이라고 인사하여 꼬리를 내림
.
이정재 동대문사단에게 좁은공간에서 고수들 수십명과 단신으로 격투중에도 거의
이길 무렵 전화줄에 걸려넘어지는 바람에 손도끼등 흉기로 비겁한 집단린치를 당한후
복수를 꿈꾸었으나 훗날 인천 영락교회 장로님이 되어 69세의 나이로 운명.
5.16혁명정부에서 이정재를 잡으려고 시라소니한테 가서 전날 린치사건을 말해달라고 하자
그런 사실없다고 오히려 이정재를 감싸주어 의리로 더욱 빛남.
건달계에서나 일반인 여러사람에게나 주먹의 최고라고 극찬을 받은 인물.
시라소니가 여러사람과 싸울때는 잠간 한눈팔다가는 벌써 끝내고 가는 뒷모습만 본다고함.
조직을 싫어하고 단신으로 다님. 진정한 주먹의 최고봉.
(2)김두한-국회의원 당선 ,딸 도 국회의원, 외손자
구마적,신마적,마루오까..등을 차례로 무너트리고 종로 우미관을 접수하여
주먹계를 평정. 일제 말기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주먹조직 대부 1호 .
시라소니에게 한수 접고
형님이라 칭하며 정치계에 뛰어든점이 흠이라면 흠.말년엔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
힘이 장사인데다가 몸이 번개처럼 빨랐다함. 조직을 거느린 것이 시라소니하고 다른점
.
싸울때는 잇뽕(한방)이라고 별명이 붙을 만큼 주먹이 크고 셌으며, 상대의 어깨를 짚고
붕 떠서 발차기로 끝내버리며 시멘트벽을 한방으로 구멍을 내고 한방 맞은 사람은
아예 기절한다함.
(3)홍영철-
소공동 보스로 알려져있으며 1:1에서는 절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음, 엄청난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그의 전형적인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내로라하는 두목급들도 만만하게 보지 못한 존재.
당시 소공동에는 다른 건달들이 들어가지 못했다함.
(4)장천용(상하이의독수리)-
씨름꾼출신으로 시라소니의 절친한 친구로서 일명 무쇠주먹으로
통함.180을 넘는키에 큰 덩치를 가지고있으며 상하이의 구로야마 패거리와 20대1의 싸움을
승리. 당시 중국 상하이에서는 당할자가 없었다고 함.
(5)이상대-주먹하나로 만주벌판을 석권한 사나이.
(6)박두성-비록 시라소니에게 지기했지만 남에는 김두한이요 북에는 박두성이다 할정도로
북한최고의 주먹.
(7)신마적(엄동욱)-구마적과 함께 조선 최고의 주먹중에 하사람.칼쓰기의 명수라함.
(8)구마적(고희경)-한때 조선최고의 주먹으로 평가받음.힘이 장사라 함.
(9)이화룡-
이정재가 두려워하던 명동파의 보스로서 중국대륙에서도 이름을 날림.
김두한의 심복 김무옥과의 대결에서도 이겼다함.그러나 시라소니한테는 살살기었다 함.
(10)쌍칼-구마적에게 아쉽게 패해 만주로 떠난 사나이로 쌍칼을 잘쓰며 의리파.
(11)김기환
-라이트급 권투선수출신으로 같은급에서 도저히 상대가 없어 권투를
그만두었다는 신화를 남김.권투경력은 전승 전 ko승 대단한 돌주먹을 가짐.
뫼간패의 우두머리.김두한도 무시못한 존재로 폐병으로 사망.
(12)황병관-
아시안게임 헤비급 레스링 금메달 리스트로 괴력의 힘을 가짐 6.25전쟁때
부산에서 불량배들이랑 싸우다가 총을 맞고 사망.
(13)유지광-학생주먹의 대명사로 알려졌으며 이정재의 부하들중에 최고의 파이터라고
알려짐.이정재와 사돈지간으로 당시 동대문사단의 행동대장.
(14)김무옥-김두한의 오른팔로 유도4단.
(15)김영태
-김두한의 전략가로, 사실 전력차에서도 월등이 앞서는 하야시패랑 싸울때
동율을 이뤘다는것은 그의 전략없이는 안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16)이정재
-비열하고 얍삽하긴 하지만 전국 씨름대회를 2회 석권한 사나이로서
힘이 무지세고 싸움은 그리잘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머리가 좋고 조직력이 좋음.
동대문의 황제라는 칭호를 받으며 300명이 넘는 부하를 거느렸다.
자유당 정치깡패로 활약했으나 나중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짐.
(17)상하이박-발차기에 능하고 박치기에도 능함. 총을 잘쏘기로도 유명.
훗날 김두한에게 반발하다가 손목이 잘림.
(18)김동회
-현존하고있는 1세대 주먹으로써 김두한의 아주친한 친구.
한때 햐야시 밑에 있었고 유도의 달인이라고 알려짐.
(19)김태련(낙화유수)-동대문사단의 행동대장격.당시 인텔리 주먹으로 이름을 날림.
(19)고일심-돌도 맨손으로격파를 한다는 차력사.동대문사단중의 한사람.
시라소니 린치사건때 가담.
(20)맨발대장-30cm나 되는 아주큰발을 가지고 있으며 구두신고 싸우다가 발차기
한방으로 상대를 뇌진탕을 일으켜 그후로부턴 싸울때 항상 맨발로 싸운다는 발차기의 황제.
(21)신상현(신상사)-70년대 명동을 장악하고 건달계를 좌지우지했던 인물.
조양은 사보이호텔기습사건으로 이후 몰락.
(22)조창조-
시라소니이후 맞짱계의 최고봉이라는 인물.여러가지 무술을 섭렵했고
상대가 아무리 덩치가 큰사람이라해도 1:1의 싸움에서 져본적이 없으며 조직을
싫어해서 혼자다녔으나 감히 조직들이 얼씬거리지 못함.
실전에 도움이 된 운동은 씨름이라고함.
지금도 77세가 넘었지만 매일 단련운동을 하고 건달계에서는 큰어른으로 모심.
(23)방동규(방배추)-맞짱계의 고수로 을지로6가에서 17대 1의 전설을 가지고 있음.
(24)조일환(천안곰)-
충청도뿐아니라 전국구 인물.힘이 장사며 당시 충청도에서 당할자가
없었다함. 김두한의 후계자라 자타공인 함. 애국심으로 일본에 항의,
부하들과 손가락을 절단하기도 함.
(25)이강환-
부산 칠성파 보스.부산지역을 40년동안 장악한 전국구인물로 조창조가 인정한
이시대 최고의 건달 .든든한 배짱을 지니고 거치른 강적들을 깡으로 제압하는
카리스마적 인물.야쿠자조직과의 결연식 참가로 화제.
(26)조양은
-양은이파 보스.몸이 비호같이 빠르고 순간포착이 좋다함. 전성기때는
1만명이 넘는 조직을 거느림 .3대패미리인 김태촌과 이동재도 한수 접는다는 인물.
(27)김태촌
-서울에서 조양은을 견제할 힘이 없자 호남선배들이 그를 서울로 불러들임.
사시미칼 시대를 연 장본인.깡다구로는 대한민국 일인자.
조양은보다 쪽수는 적었지만 조양은파와 동등하게 대립.
(28)안상민
-서산출신 전국구인물.촌에서 서울로 단신으로 올라갔지만 맞짱싸움에서
지방과 서울강자들을 모조리 꺾고 안토니파보스로 오른 인물.나중엔 조직을 청산하고
모범적생활로 돌아감.당시 외제 방탄차를 타고다니다가 언론에서 대서특필.
(29)용팔이(김용남)
-단구에 레스링으로 다져진 몸매를 가지고있으며 맞짱떠서 져본일이 없다함
.용팔이파의 보스.모 보스가 헛소리를 하자 한번 붙어보자고 했을 정도로 저돌적 투사.
모정당 창당방해사건으로 언론에 대서특필.
(30)양원석
-재일교포로 일본명 야나가와 지로.야나가와조직의 두목.8:100의 전설.
동료가 오니아타마 조직에 잡혀갔다는 소식접하고
양원석등 교포8명이 일본도를 들고 오니아타마조직 100명 본부에 쳐들어가
아작내버리고 전 일본 야쿠자계를 경악시킨 장본인.
오니아타마구미에서도 100명을 소집해 양원석이 쳐들어온다는 대비를하고있었지만
워낙 용맹하고 겁 없이 아수라같이 설쳐대는 한국교포 8명에게 사상자 수십명을
남긴채 도망쳐 무너져버렸다.
이소식을 듣고 그 살벌하던 일본야쿠자들이 벌벌떨었으며 야나가와구미는 전설로 남고
이들을 알아본 야마구치조직에서 양원석의 야나가와구미를 포섭, 전위부대로 삼으면서
전일본을 접수해버린 공포의 살인군단이 돼버린다.
이로서 야마구치조직은 이들의 힘과 도움으로 전일본 최고의 야쿠자조직으로 부상하게된다.
재일교포 한소녀가 옥중의 양원석에게 한국인의 체면을 깎지말아달라는 호소편지를 한후
양원석은 과감하게 공포의 야나가와조직을 해산시켜 버린다
.
이일로 더욱 일본인들은 양원석의 용기와 인간성에 감동하게 된다.
지금 일본 야쿠자 대세는 한국계가 석권하고 있으며
한국계 야쿠자가 나타났다하면 쪽발이계 야쿠자들은 꼬리를 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