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수원 광교 행정타운에 건축중인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보고를 들었습니다.
일행은 18층 마지막층의 옥상에 올라가 감격스럽게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왼쪽 철근공사는 엘리베이터 기계실 등 옥탑층 시설공사의 일부이고,
건너편에 준공이 되어 이미 입주하여 사용중인 경기도청 상층부가 보입니다.
왼쪽 사진은 내부 배관공사의 일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의 건물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교육의 희망과 미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임기를 끝내기 전 마지막 방문을 마치면서 끝까지 안전시공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감리책임을 지고 계신 신화엔지니어링 하명우 감리감독님과
건설 시공의 총책임을 맡아 최선을 다하시는 태영건설 박권수 소장과
전기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경일전력 박종필 소장과
통신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서우통신 김규빈소장 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교육청의 남부청사신축추진단
안준상 단장, 박성완사무관, 송수상사무관, 이경미사무관 등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를 보냅니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 지금 의정부로 달리면서 차안에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북부 청사도 공사중입니다.
머지않아 김대중홀이 새모습으로 개관할 것이고 각층 칸막이가 사라지고 스마트오피스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지오이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직원들과 송별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아쉬움만 더 가슴에 남습니다.